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합창의 특별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인천시립합창단의 기획연주회 '합창의 매력에 빠져봐'(이하 합.매.빠)가 2022년 여름을 맞아 관객들을 찾아온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8월 11일 오후 7시 30분에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합.매.빠'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다양한 장르의 합창음악을 즐기며 잠시 일상을 벗어나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다. 연주회를 이끄는 이보미 부지휘자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고 지금도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존재임을 알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1부에서는 셰익스피어의 4대 희곡 중 하나인 “맥베스”에 등장하는 세 마녀의 살벌한 마법을 노래하는 ‘Double Double Toil and Trouble’, 흥겨운 맘보리듬으로 풀어낸 히브리어의 ‘시편 150편’ 등 참신하고 감각적인 곡들을 선보인다. 또한 작곡가 정남규의 신작 ‘바람의 말’, 조혜영의 ‘세노야’, 윤학준의 ‘별’ 등 감동이 가득한 한국합창곡을 노래한다. 이어 2부에서는 ‘오르막길’, ‘Love Poem’, 뮤지컬 영화 "위대한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DMZ박물관은 관람객 편의를 위해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3주간), 휴관일 없이 매일개관 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운영을 개시한'스마트박물관 비대면 전시안내 서비스' 및 여행전문 파워블로거 팸투어, SNS홍보 등 다각적인 홍보마케팅으로 금년 7월 현재까지 전년 동기대비 92% 증가한 123천명이 관람하였고, 이번 특별운영과 함께 현재 진행중인'강원의 국보, 어제와 오늘을 만나다'특별기획전 과 7월27일 개최하는'DMZ에 찾아온 북녘의 풍경', 기획특별전,'제10회 DMZ학생미술 공모전'수상작 전시,'DMZ 공예체험'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프로그램에 보다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물관장은 화진포 관광지와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에 특별 홍보반을 운영하여 인근 안보관광지와 박물관을 연계한 관광상품 홍보를 통해 올 여름 피서철 관람객의 기대 충족과 그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올해 네 번째 평화 아카데미와 함께할 유소년 참여자를 모집한다. 평화 아카데미는 2019년 개최된 1회 영화제부터 매년 유소년들과 환경과 공존, 통일 등 다양한 평화 테마에 대해 이야기해 온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강원도 강릉에서 8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평화 아카데미는 다양하고 일상적인 평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평화 주제의 숏폼 영상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영화제와 함께하는 꿈 꾸는 사임당 예술터는 평등한 기회와 주체적 선택을 통해 스스로의 예술을 지향하는 문화 예술 교육 공간. 영상 제작을 중심으로 다양한 놀이와 공부가 함께하는 시간들이 마련된다. 김준기, 박소영, 유민아 강사가 함께하는 이번 평화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유소년 15인이 함께할 예정이며 선착순 마감된다. 참여 신청은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관련 문의 사항은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 평창국제평화영화제로 하면 된다. 올해 6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일원에서 개최되며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을 받은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올해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전라남도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선비문화 체험행사를 22일까지 3차례에 걸쳐 시행했다. 올해 처음 추진한 선비문화 체험행사는 공공기관 구성원의 청렴의식 고양과 청렴문화 정착을 통해 청렴도를 한 단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행사에는 전남도 청렴사회민관협의회와 지역 공공기관 청렴업무 담당자, 기관 추천 대상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의 의미있는 사적과 전통문화 속 청렴문화에 대한 사실적 이해를 위해 현장을 직접 찾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강진의 정약용 관련 사적 방문과 김병조 조선대 특임교수의 청렴강의, 백운동 정원 체험, 보성의 의병역사 바로알기, 고택체험 등이다. 문화체험을 통한 공직자의 청렴의식 고양은 외부로부터 강요받는 청렴이 주는 심리적 거부감을 완화해 수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렴과 청빈, 예의와 염치, 책임의식 등으로 상징되는 선비정신은 오늘날 청렴한 공무수행에 시사점이 많다. 또 전남지역에는 순천의 팔마비, 강진의 다산 사적, 장성의 박수량백비, 해남의 녹우당, 장흥 위씨마을을 비롯한 종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청주오창도서관에서는 지난 20일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내 인생의 화양연화, 손바닥 자서전쓰기’수업의 일환으로 서울로 특별한 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자신을 돌아보고 발견하는 ‘손바닥 자서전 쓰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탐방이 또 다른 발견의 시간을 될 수 있도록 짜여졌다. 20여명의 참가자들은 새로운 형태의 도서관인 ‘서울책보고’와 ‘별마당도서관’을 방문해 둘러보았으며, 이후 ‘펠든크라이스무브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펠든크라이스무브’는 움직임을 통해 자각 능력을 향상시켜 몸의 기능과 표현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움직임을 통해 자신의 몸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서전쓰기 강연이 과거 기억의 더듬기이자 정적인 활동이라면 탐방은 새로운 경험 쌓기이자 동적인 활동이 되었다. 새롭게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신을 돌아보고 자서전을 쓰고 출판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청주시민들의 삶에 한 페이지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야생화(상사화)ㆍ여름꽃(산파첸스)을 식재해 플라워 박물관으로 탈바꿈했다. 고인쇄박물관은 지난달 박물관 입구 주변에 직지를 통한 청주의 정체성을 높이고자 400여 송이의 여름꽃을 ‘직지’ 글자 모양으로 식재했으며, 이와 더불어 박물관 내 실개천에 식재한 꽃길의 꽃들도 활짝 피어 화사한 플라워 박물관으로 변모했다. 또한 가을에도 제철 꽃(국화꽃)으로 교체해 언제나 향기로운 꽃내음이 가득한 박물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봄 고인쇄박물관 직원들은 코로나19 방역 해제에 따른 관람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박물관 주변 대청소와 함께 유휴지에 야생화(상사화) 식재로 꽃단장을 하는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주춤하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불안감이 덜한 야외 산책로 등에는 방문하는 시민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활짝 핀 꽃들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는 박물관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청주가로수도서관은 지난 21일 저녁 7시 도서관에서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2022 인문예술콘서트 두 번째 공연인 '뮤지컬로 만나는 위로, 공감, 꿈, 도전'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청주가로수도서관 연중기획 2022 인문예술콘서트 두 번째 공연으로 2층 공연장에서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으며, 뮤지컬 배우 장대성, 류비의 공연과 아트스프링의 한정아 강사의 해설이 함께한 렉쳐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위로, 공감, 꿈, 도전’이라는 긍정적 주제를 다룬 ▷지킬 앤 하이드 ▷시카고 ▷그리스 ▷캣츠 등의 뮤지컬 넘버 9곡을 공연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주가로수도서관 2022 인문예술콘서트는 연 4회 예정으로 지난 5월에는 클래식 렉쳐콘서트를 운영했고, 10월과 12월에는 대중음악 렉쳐콘서트 '비틀즈에서 BTS까지', 오페라 렉쳐콘서트 '4개의 키워드로 바라본 오페라'를 운영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창녕군 영산도서관은 8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에서는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아 ‘강치야 독도야 동해바다야’를 선정도서로 정하고 ‘독도와 강치’와 관련된 체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도서관 이용 수업 및 독도 생물 강치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둘째 날에는 독도모형을 만들어 전날 종이접기 한 강치가 있는 독도를 연출해보며 감상평을 나눌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독도 그림, 자기가 그리고 싶은 이미지를 쿠키 반죽에 자유롭게 꾸며 오븐에 굽는 파티시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여름 독서교실이 어린이들에게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당위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서교실 참여는 8월 5일까지 영산도서관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홍천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무더위를 잠시 잊게 할 여름체험전시를 선보인다. 홍천미술관은 7월 22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와 초·중생을 위한 ‘오늘의 날씨 미술’ 여름체험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정철규 작가 초대전 ‘너를 오래 머물게 하기 위한 방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늘의 날씨 미술 여름체험전은 ▲투명우산 만들기 ▲지퍼백 어항 만들기 ▲어디든 캔버스 ▲실타래 바다 등 4가지 체험으로 구성, 전시실 1관과 2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귀여운 우산에 여름 스티커를 내 마음대로 붙여 보는 ‘투명우산 만들기’와 시원한 바다가 쏙 들어오는 ‘지퍼백 어항 만들기’는 휴관일과 낮 12시를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우리의 머릿속에 있는 그대로가 작품이 되는 ‘어디든 캔버스’와 손끝 하나로 어떤 입체형태가 나올지 상상으로 만들어지는 예술 체험인 ‘실타래 바다’는 휴관일과 낮 12시를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같은 기간 어른들을 위한 정철규 작가의 초대전 ‘너를 오래 머물게 하기 위한 방법’도 신관에서 함께 선보인다.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가 오는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5박 6일간 순천시 저전나눔터에서 열린다. 이번 연기캠프는 연기에 관심을 가진 전남 소재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길’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단편영화, 1인 미디어 영상, 연극, 뮤지컬을 제작하고, 직접 공연도 하는 실습위주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26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전남영상위원회의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배우 최수종의 특강이 준비되어 있으며, 5박 6일 동안 영상제작반, 영상연기반, 연극반, 뮤지컬반 각 분반으로 나눠 교육과 1:1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30일 오후 6시에는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연기캠프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작품발표회가 열린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학생들의 단편영화, 연극, 뮤지컬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현재 방영 중인 예능프로그램 ‘오마이웨딩’의 이지은 작가가 ‘예능작가가 알려주는 방송현장 이야기’에 대해 강의하고, 영화 ‘카시오페아’의 신연식 감독이 ‘자신의 길’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전남영상위원회 관계자는 “영상·연기 교육의 불모지인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