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청주오창도서관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인문학으로 지혜로운 노년 모델 형성을 위한 "2022년 도서관 지혜학교"를 8월 1일 개강했다. 오창도서관은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22년 도서관 지혜학교"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강좌는 8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12회에 걸쳐 ‘니체에게 배우는 디오니소스적 지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사는 충남대 철학과 허현숙교수이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도서관과 지역대학을 연계한 인문교양 심화과정 사업이다. 이번 1주차 강의 주제인 철학, 지혜의 사랑 ‘알베르 카뮈, 시즈프의 신화’를 읽고 행복한 시지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 시지프 신화에서 배우는 지혜는 무엇인가에 대해 탐색하고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청주오창도서관은 “이번 도서관 지혜학교 강의를 통해 삶의 고통과 두려움 속에서도 디오니소스적 지혜를 발견하고, 고통스러운 삶속에서 운명을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꼭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산악스포츠 메카 청송군의 태행산 MTB산악자전거코스에서 지난 주말인 7월 30일부터 31일까지(2일간) 제12회 청송군수배 전국 산악자전거(MTB)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청송군이 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30일에는 다운힐(DH) 경기, 31일에는 크로스컨트리(XC) 경기로 나뉘어 열렸으며, 다운힐은 초·중·상급 등 6등급으로, 초급, 중급, 남자부, 학생부, 여자부 등 22등급의으로 나눠 기량을 겨뤘다. 대회 코스는 울창한 소나무 숲과 굴곡이 심한 계곡, 능선이 있는 태행산 임도에 설치하여 시원스런 풍광이 펼쳐지는 그야말로 산악자전거의 묘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특히 경기장 가까이에는 주왕산 국립공원과 청송팔경의 하나인 달기폭포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달기약수탕, 주산지, 송소고택, 솔기온천, 객주문학관, 야송미술관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 또한 많이 있다.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가 단순 스포츠대회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켰으면 한다.”며 “사계절 전국 및 세계 산악 스포츠대회로 청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청주시는 지난 30일 문암생태공원에서 ‘7월 한밤의 시네마 축제’를 주제로 개최한 제3회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에 1500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열대야를 피해 주말 저녁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 야광 바람개비 만들기, 꽃부채 만들기, 아이스 족욕 체험, 무지개 빙수 만들기, 아이스 브레이크 레크리에이션 등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다양한 체험을 무료로 진행했다. 2018년 애니메이션상, 최우수 음악상, 주제가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한 영화 COCO는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문암생태공원 7월 여름밤을 감동의 물결로 가득 채웠다. 아이스 브레이크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한 가족은 “열대야를 피해 가족과 함께 공원을 방문했는데, 아이와 같이 얼음을 이용한 게임에 참여할 수 있어서 발은 시렸지만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오늘 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 9월 호미골 공원, 10월 원마루 공원에서 시민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를 추진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다양한 공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봉화군은 제24회 봉화은어축제를 맞이해 7월 31일 오전 6시 봉화체육공원에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제17회 가족건강 걷기대회’를 3년여 만에 개최했다. 봉화군이 주최하고 봉화로타리클럽이 주관한 이번 걷기대회는 봉화를 찾아온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가했으며, 걷기 코스로는 체육공원에서 출발해 봉화대교, 은어테마공원(1.3km), 인하원(1.6km), 유록재(2.2km)를 지나 체육공원(3.4km)까지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걷기대회에서는 참가자 모두에게 간단한 간식과 기념품을 지급했으며 TV, 전자레인지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족단위 참가자들은 “가족건강걷기대회에 참가해 경품과 기념품도 챙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너무 즐거웠고,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어 더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봉화군수는 “이번 가족걷기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걷기운동 실천을 활성화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포항의 관광명소인 영일대 해상누각 앞 광장 일원에서 2022년 네 번째 청소년어울림마당 ‘한여름 바다와 청소년 파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여름 바다와 청소년 파티’는 포항의 대표 관광명소인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지역행사인 벤토나이트와 함께 연계해 진행되는 청소년 행사로서, 지역과 청소년이 함께 상생하며 지역민과 청소년이 함께 어우려져 힐링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드레스 코드를 한여름 바다와 어울리는 ‘블루’로 통일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세명고등학교, 동지여자중학교,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등의 학교가 참여한 목공, 페이스페인팅, 라틴방진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청소년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이어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는 청소년 MC의 진행으로 시작된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파티’라는 컨셉에 맞춰 포항고등학교, 동지여자고등학교, 포항보건고등학교 등에서 청소년 동아리 10개 팀이 참여해 밴드, 힙합, 댄스팀 위주의 신나는 무대를 펼쳤다. 또한,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타악판타지 통_공(空).기(氣).결(結)’을 오는 8월 6일 오후 7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전국 방방곡곡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 향유 및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마련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사업비의 일부는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는다. ‘타악판타지 통_공(空).기(氣).결(結)’은 원주문화재단에서 제작 지원하고 (사)원주매지농악보존회가 공연하는 작품으로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작품은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8호 원주 매지농악을 활용해 원주 지역문화와 정신을 담은 작품이다.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타악 퍼포먼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아리랑 등을 포함해 총 5장으로 구성됐다. 태고의 울림을 표현한 태평소,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기상을 표현한 대북 퍼포먼스에 가야금, 해금, 피리 연주가 조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포항시가 차별화된 전략으로 차세대 K-바이오산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포항의 떡돌’ 벤토나이트 알리기에 본격 나섰다. ‘2022 벤토나이트 축제’ 개막식은 29일 포항영일대해수욕장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병욱 국회의원,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상섭 대구신문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올 여름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체험부스로 지역 대표 광물인 벤토나이트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업 홍보관을 통해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에도 힘썼다. 또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실시간 제품 판매로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벤토나이트 대형 전시관 운영으로 벤토나이트의 기원, 생성 원리와 특성, 분포, 용도, 광물에서 제품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상설 프로그램으로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가죽공예, 풍선아트 등 체험관이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마술쇼, 버스킹 공연 등 축제에 방문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했다. ‘포항의 떡돌’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7월 30일 시원한 물싸움으로 9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축제 첫날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에 참가한 축제 인파는 쏟아지는 물줄기 속에서 물싸움을 벌이며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장흥군민회관에서 출발한 퍼레이드 행렬은 장흥읍 중앙로 시가지를 지나며 물싸움의 열기를 더했다. 바닥난 물통을 채우며 든든한 응원군이 됐던 중앙로 상인들도 퍼레이드 행렬에 물세례를 부으며 축제에 합류했다. 올해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는 공예태후 호위행렬을 재현한 역사 테마 프로그램으로 연출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퍼레이드 행렬이 탐진강변에 이르자 살수대첩의 열기는 지상 최대의 물싸움장으로 이어졌다. 지상 최대의 물싸움장에 이른 참가자들은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또 한 번 뜨거운 에너지를 발산했다. 달아오른 축제의 분위기는 밤까지 계속됐다. 장흥군민 100인의 연주로 시작한 개막 행사는 마중물 합수식, 불꽃놀이,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펼쳐졌다. 밤 9시 시작한 워터樂풀파티는 젊은이들과 외국인 사이에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손꼽혔다. 이날 풀파티는 박명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세계 7개국 300여 명이 참가해 여수와 경남 통영, 부산 등 남해안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는 ‘2022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이 30일 통영에서 열렸다. 한국, 미국, 영국, 캐나다, 터키 등 7개국 총 25척의 요트가 바다를 가르며 힘찬 경연을 펼치는 제3회 ‘2022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전라남도, 부산광역시, 경상남도가 공동 주최했다.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여수시, 통영시,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한 행사다. 여수 웅천 마리나에서 출발해 통영 도남항~부산 수영만까지 남해안 바다를 누비는 세계 요트인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펼친다. 개막식에 참석한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남해안은 더 이상 한반도의 끝자락이 아니라, 유라시아 대륙의 기점이자 해양으로 진출하는 관문으로서 환태평양시대 신해양·관광·친환경 수도로 우뚝 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해안 탄성소재 벨트와 같은 공동협력과제를 적극 발굴해 남해안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거친 파도와 바람을 가르며 힘차게 전진하는 요트처럼, 전남도는 부산시, 경남도와 함께 대전환의 시대를 슬기롭게 헤치며 남해안 상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속초시는 8월 1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8월 27일 토요일 오후 7시, 2주에 걸쳐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년 맞춤형 기획공연으로‘REAL LIVE"한여름밤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속초시민들에게 늦여름 더위를 한방에 날려주고 활력을 전하고자 기획된 본 공연은 화려한 댄스와 영상, 전자음으로 눈과 귀를 현혹시키는 대신 가수 본연의 목소리로 감동을 전하며 진정한 콘서트의 매력을 보여주고자 한다. 8월 19일 STAGEⅠ.의 주인공 에일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파워 보컬리스트로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히트곡들을 준비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통한 파워풀한 무대를 꾸며 관객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고, 8월 27일 STAGEⅡ. 무대는 국민그룹 SG워너비 멤버 이석훈을 앞세워 채운다. 이석훈은 솔로 활동 및 다양한 뮤지컬 무대를 통해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날 SG워너비의 대표곡과 솔로 신곡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한여름밤 속초의 진한 감성을 전한다. 본 공연 예매는 각각 진행되며 STAGEⅠ.에일리는 8. 2 09시부터, STAGEⅡ.이석훈은 8. 9 09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