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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의 뜨거운 환호받은 합창 서사시 ‘훈민정음’ 다시 무대에

내 돈 내고 봐야 내 것 된다

탁계석 비평가 기자

K-Classic News 탁계석 비평가회장 | 좋은 작품의 안내는 평생의 감사로 기억된다 앙코르 공연의 성격으로 합창 서사시 ‘훈민정음’이 예술의 전당 무대에 다시 오른다. 백성이 주인인 나라를 꿈꾼 세종대왕의 애민(愛民) 사상과 한글 창제에 얽힌 스토리가 감동적으로 만들어져 초연에서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미 공전의 히트를 한 칸타타 ‘조국의 혼’, ‘코리아 판타지’, ‘동방의 빛’에 이어 오병희 작곡가와 탁계석 대본이 콤비를 이룬 명작이다. 칸타타가 아직은 대중에게 낯설지만 각종 커뮤니티에서 관객의 찬사가 줄을 잇는다. ‘동방의 빛’의 경우 댓글이 3천 개 달리는 등 클래식 반응에서 역대 최고다. 따라서 소문난 맛집처럼 이를 소개하거나 초대한다면 한 끼의 식사와 비교할 수 없는 평생의 선물이 되지 않겠는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세상도 변하고 사람도 변했다. 죽음의 공포와 죽음의 현장을 목격한 교훈은 각자가 다르겠지만 , 가치있게 살고, 즐겁게 살고, 보람과 인간답게 살자는 것으로 귀결이 되지 않겠는가. 티켓 구매는 문화복지로 가는 첫 계단 문제는 티켓이다. 공연 티켓을 한 번도 사보지 않은 사람에게 티켓은 멀고도 먼 남의 동네 이야기로 들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