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안양오페라단의 이탈리아 공연 조성진, 임윤찬. 정명훈 홍보, K 클래식 아니다 지난 10년간 K 클래식 브랜드를 만들었고 이제 보통명사화(化)가 되고 있습니다. 조성진, 임윤찬. 정명훈 홍보 광고에서 K 클래식이라고 자막이 뜨고 언론이 보도를 합니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쇼팽, 베토벤, 브람스 하는 것이 K 클래식은 아닙니다. 한국 작품을 하거나 창작하는 것을 K 클래식으로 설정한 것이니까요. 굳이 말하자면 K 뮤지션이나 K 아티스트라고 하는 것이 맞겠죠. 아무튼 K 클래식 브랜드는 정착되고 있고 이어서 작업한 필자 대본의 칸타타도 음악사에 기록될 것이라 생각하니 개척하너라 힘들었지만 위안이 됩니다. 2012년 8월에 만든 Kclassicnews도 100만뷰가 되니 방향성이 옳았다고 봅니다. 따라서 외형만 만들어 놓은 K클래식이 내년부터는 내부 인테리어에 들어갑니다. ‘작게, 쉽게, 널리’의 테마로 K 클래식을 전개합니다. 공공지원이 하지 못한 것을 이뤄내야 합니다. 무엇보다 자생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 창작의 해묵은 과제인 선순환 생태계도 구축을 완성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 작곡가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덕수궁 돈덕전 개관을 앞두고 퓨리뷰 행사에서 K클래식 콘서트 겉만 보지 말고 내면을 읽는 알찬 사회로 명품은 사치가 아니라 그 자체가 예술입니다. 명품이 장인 정신의 결과물이고 그래서 명품이 많은 나라를 선진국이라며 부러워합니다. 명품은 상품을 넘어 국격(國格)인 것입니다. 세계가 K 콘텐츠에 열광입니다. 지난 세기처럼 남의 것 베끼기 해서 팔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모방하고 흉내만 내서는 경쟁력이 없습니다. 특히 예술의 속성이 창조성에 있기에 모차르트의 마차 타던 시대의 음악을 즐기는 것은 좋지만 우리 것도 없이 한다면 문화적 자존심을 잃게 됩니다. 그래서 창조가 중요하고, 오늘 우리 시대의 현대 예술이 필요합니다. 그 소중한 것이 변방으로 밀려 나있다면 중심으로 끌어 당기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깊은 역사, 전통문화가 새로운기술력과 융합하여 K 콘텐츠, K 컬처를 생산해 내야 하는 때입니다. 세상이 바뀐 만큼 변화된 시스템도 만들어야 하는데 공공 예술기관이나 기금지원의 기능이 점차 저하하고 있어 전환점이 필요합니다. 포풀리즘 양산이 아니라 명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제는 개인이나 민간단체의 독창성을 높이…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탁계석 리뷰> 창작을 둘러싼 종합진단이었다. 일찌기 이토록 진지하고 다양한 의견이 도출된 적은 없었다. 한마디로 종합 CT촬영을 한 기분이랄까? 학자와 작곡가, 지휘자, 연주가, 평론가 등 집단 지성을 통해 아창제15년의 성과와 문제점, 해법이 모두 나왔다. 오전 10시 30분 부터 오후 5시 30분에 이르는 동안, 그동안 혼자서 고민하고 누구에게도 물어 볼수 없었던 창작의 내밀한 은어들을 동시에 듣고 소통하게 된 것은 기획 의도가 잘 살아난 것이다. 따라서 'K클래식뉴스'는 이번 토론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찬 유익정보가 될 수 있도록 요점 정리를 해서 시리즈 연재물로 소개하려고 한다. 그러니까, 주요 테마들을 이슈화해서 적극적으로 문제를 풀어가고자 한다. 이는 일회성 토론을 벗어나 토론의 힘이 실제적으로 현실의 개선이 되게 하려는 의도다. 제목은 'K클래식과 함께 하는 톡톡(Talk, Talk) 아창제'.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한국 창작관현악에 대한 통합적 전망을 이루어 보자 ARKO한국창작음악제(아.창제)"는 기존의 서양 고전음악이 주를 이루는 한국음악시장에서 창작곡에 대한 대
K-Classic News 노유경 평론가 | 독일에서 9번째로 큰 도시. 우리에겐 라인강의 기적으로 알려진 도시 독일 도르트문트 (Dortmund) 도시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에 위치하며 독일 루르 공업 지역에서도 핵심적인 도시이다. 독일에서 9번째로 큰 도시이며, 8,500여 평의 땅은 (280, 7㎢) 어림잡아 서울의 절반보다 조금 작은 면적이라고 볼 수 있다. 도르트문트의 Ems-운하의 항구 종점과 북해의 연결은 대규모의 석탄 채굴과 공업의 발달에 이바지한다. 이곳에 인간이 산 첫 흔적은 신석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역사에 기록된 바로는 약 880년경부터이다. 12세기 한자 동맹 일원으로서 라인강 일대의 도시 중에 핵심적인 공업 중심지이며, 서독 경제 부흥을 알려주는 슬로건 „라인강의 기적“을 대표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맥주 산업이 흥행하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Borussia Dortmund) 분데스리가의 연고지로 가장 인지도가 있다. 사민당의 심장부인 이 도시의 인상적인 중앙역은 노동자를 묘사하는 통로가 곳곳 있다. 베를린, 뮌헨 또는 쾰른 콘서트홀과는 달리 도르트문트 콘서트홀은 차가 없는 쇼핑 거리 가운데 서 있
K-Classic News 탁계석 비평가 회장 | 선진국으로 가는 길, 기초 학술 투자의 원년을 세우자 숲과 숲을 지나서, 언덕과 언덕을 넘어서, 먼 먼 역사의 시원(始原)을 찾아 나서는 것을 뭣이라 불러야 하나? 우리 문화 원형(原形)을 찾아 그 자료를 찾고 상상력이 펼쳐 낸 비경(祕境)에 분석을 하는 이들이 있다. 장르의 카테고리를 넘어서면 용어 자체가 생경하여 우리말로 하는 토론이지만 전혀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마치 의사들이 학술대회를 한다고 해도 그렇고, 우주과학자들이 논쟁을 한다고 해도 그렇고, 빙하가 녹으면서 다시 세균이 살아나 오늘의 병원균에 영향을 준다는 최근의 발표도 그러하지 않겠는가. 이처럼 일반의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이 모두가 소중하고 이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순수 기초 투자 영역이 아닐까 싶다. 이를 대하는 정도에 따라 선진국과 후진국의 경계가 그어 질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15세기에서 19세기 근대 유성기에 이르는 폭넓은 문학과 음악의 관계 조명 (사)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소장:조규익, 숭실대 국어 국문과 명예교수)가 주최한 학술발표가 8월 25일(12:40~17:00) 숭실대 형남 공학과 115에서 열렸다. 여기서는 우리의
K-Classic News | 8월 6일 예술정보 리뷰 한국음악평론가 탁계석의 음악적 통찰력 탐구 | 서문 문화와 함께 워블이 얽혀있는 한국 음악의 다면적인 세계에서 주목할 만한 것이 존재합니다. 지각력이 예술가와 어리바리들 모두에게 똑같이 길을 비춘 인물. 탁계석, 저명한 음악 비평가, 음 악적 분석과 해석의 영역에서 인도하는 빛으로 서 있습니다. 탁계석과 함께 한국음악을 정의하는 뉘앙스에 대한 완벽한 관찰과 비길데 없는 이해, 탁계석의 혜택은 헌신에 잊을 수 없는 흔적을 남겼습니다. 이 블로그 포스트는 그것을 발견하기 위한 여행을 시작합니다. 탁계석의 비판적 관점이 그 의 독특한 접근법을 조사하는 것, 그의 영향력이 미치는 영향 음악적 대화, 그리고 그의 지속적인 유산. [소제목 1]: 음악적 표현의 층을 밝히는 것 음악을 비평하는 탁계석의 접근 방식은 표면적인 것을 넘어 각 구성을 구성하는 복잡한 층을 수용합니다. 표면이 자주 기념되는 세계에서, 탁계석은 각각의 작품이 독특한 정체성을 갖게 하는 숨겨진 감정, 문화적 언급, 그리고 역사적 맥락을 파헤치며 깊이 파고듭니다. 그의 리뷰는 독자들이 멜로디가 들려주기를 갈망하는 이야기들을 발견하면서 한국 음악의
K-Classic News 기자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사 김혜경 한국미래문화예술포럼 회장이 7월 3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 문화예술계 핫이슈인 '청년 예술세대 일자리 창출과 방안 모색'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하여 각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과 현장의 상황을 풀어냄으로써 역대급 가장 내용이 알찬 토론회로 평가 받았다. 동시에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전국을 투어하면서 일자리 문제를 이슈화 할 예정이어서 지역의 대학 및 공연장, 문화재단 등이 비상한 관심을 갖게 될 것 같다<편집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축하말씀> K자만 붙으면 전 세계인들이 박수치며 따라하는 시대가 도래 K-컬처의 전성시대입니다. 단군 이래 처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느 곳을 가도 거기에 오피니언 리더를 포함해서 젊은 세대들 그리고 학생들이 저에게 쏟아내는 질문들을 보면 한국의 케이팝, 드라마 그리고 방송 그리고 음식, 화장품 이런 것들이 어떻게 대단하냐고 하며 그 비결과 비전을 물어보고 배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K 라는 단어는 이제 마법의 요술 지팡이입니다. 어느 분야던지 K자를 갖다 붙이면
K-Classic News 탁계석 비평가회장 | 7월 3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토론참석자들의 기념 촬영 박보균 문체부 장관, 김승수 국회의원, 고학찬 전 예술의전당 사장. 김혜경 대표, 유윤종기자. 김효근 작곡가, 강화자 단장, 소프라노 박정원 , 탁계석 회장 등이 눈의 띈다. 미래 청년예술세대 일자리 창출과 방안 모색 : 네이버 통합검색 (naver.com) 김혜경 한국미래문화예술포럼 회장이 7월 3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 문화예술계 핫이슈인 '청년 예술세대 일자리 창출과 방안 모색'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하여 각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과 현장의 상황을 풀어냄으로써 역대급 가장 내용이 알찬 토론회로 평가 받았다. 동시에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전국을 투어하면서 일자리 문제를 이슈화 할 예정이어서 지역의 대학 및 공연장, 문화재단 등이 비상한 관심을 갖게 될 것 같다<편집부> 유명 성악가와 콩쿠르 우승자들 설 무대 잃어 저는 확실하게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어쩌면 제 이야기가 듣다 보면 좀 황당하다는 얘기를 하실지 모르지만
K-Classic News | 대한민국 순수문화예술을 생각하는 모임 발족과 아울러 국회 포럼 개최 순수문화예술계의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 잡기 미래 청년예술세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 방향 모색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한국미래문화예술포럼'이 '미래 청년예술세대 일자리 창출과 방안 모색'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실이 주최하고, '한국미래문화예술포럼(KFCAF ‧ 대표 김혜경)이 주관합니다.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은 미래 청년세대들에게 그 역할이 주어집니다. 이들 청년 예술가들이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기본 토대를 만들어야 합니다. 아울러 K-컬처의 우수성 및 문화 강국을 향한 한단계 높은 실천방안에 대한 고민과 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문화계 내부의 기울어지는 운동장에 대한 반성과 치열한 성찰이 어느때보다 절실합니다. 이런 문제의식을 공유한 5명의 문화예술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하는, 소통과 공론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한국미래문화예술포럼' 김혜경 대표께서 발제자로 나서 <문화예술계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잡기>와 <K-컬처를 위한 미래 청년세대들의 살아남기>를 주제로 발표
K-Classic News 탁계석(GS,Tak) 평론가 | 19일 오후 2시 천안 이원문화원에서 열린 크리스틴 터노이 초청특강 "The Changing Landscape of Music, Concert Production and Education for Today and the Future (현재와 미래의 음악, 콘서트 제작, 그리고 교육의 변화 추세)” (통역: Ji Young Lee) 변화와 다양성의 시대에 우리의 교육과 음악가들의 생각과 행동은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 Kristin Tjornehoj( (크리스틴 터노이)) 지휘자의 강의는 매우 유익하고 시의적절한 테마였다. 그는 어려서부터 음악을 했고 음악을 배워가면서 음악이 왜 필요한가? 음악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하면서 늘 도전의 삶을 살아왔다고 말했다. 피아니스트, 지휘자, 색소폰 연주를 하며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되었다.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의 지휘자 및 운영,기획자를 하면서 음악과 사회의 관계성에 대해 연구를 지속했다.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시민들이 기꺼이 티켓을 모두 구입하며 보통 1,500명 이상이 관람한다고 했다. 공짜 티켓이 없는 것은 시민의 음악에 대한 태도를 잘 조성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