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다음달 12일까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3층 전시관에서 다양한 업사이클 소재를 활용해 제작된 멸종위기 동물 인형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하남스타필드 지구의 날 기념 전시 등 다수 업사이클 작품전 경력을 가진 백순하 업사이클 아트 전문작가가 참여했다.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는 자투리 천, 커피원두 포장재, 청바지, 폐현수막 등을 활용해 두루미, 흰코뿔소, 고래 등 멸종위기 동물들을 인형으로 만들어 전시한다.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소재를 설명하는 전시해설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센터 관계자는 “업사이클 아트와 멸종위기종이라는 낯선 소재가 친근한 인형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접목한 다양한 업사이클 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로 하면 된다.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한여름밤의 야외 음악회’가 7월 30일 저녁 6시 북면 원통생활체육센터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인제군이 주최하고 인제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북면 사회단체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7월 23일을 첫 공연을 시작으로 4주간 매주 토요일 같은 시간 원통생활체육센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는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잔디광장의 바닥분수와 화려한 조명은 한여름 밤의 더위를 날려줄 이색적인 볼거리다. 잔디광장에서 자유롭게 둘러앉아 음악을 들으며 배달음식을 시켜 먹을 수도 있고, 아이들을 위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또한 행사 당일 주변 상가에서 구매한 영수증으로 응모하면 추첨 후 인제농특산물 꾸러미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채진석 군 경제협력과장은“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이번 행사를 통해 활기를 찾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감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오는 7월 30일 인제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2022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가 열린다. 대한가수협회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사전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20여 개 지역을 찾아가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들에게 일상회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특별공연사업이다. 사업을 유치한 인제군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지친 인제군민의 일상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7월의 끝자락,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음악콘서트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타이틀곡 ‘서방님’으로 트롯계에 입문한 다재다능 트롯여신 장혜리가 MC를 맡고, 대한가수협회 회장이자 ‘찰랑찰랑’을 부른 이자연, 9년 연속 10대 가수상이라는 전무후무의 대기록을 가진 ‘디스코의 여왕’이은하, 댄스·발라드·드라마OST·R&B·트로트까지 모든 장르를 섭렵한 노지훈, 한국을 대표하는 포크싱어 백미현, ‘트로트계의 신사’ 진시몬 등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의 대표적인 성인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한편 인제군문화재단에서는 8월 가객 박인환, 인제해피엔딩, Harmony of Light등 다양한 장르의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임실군의 대표적인 농악 축제인 필봉마을굿 축제가 개최된다. 군은 임실필봉농악보존회(보존회장 양진성)에서 주최‧주관하는 전라북도 대표공연예술 축제인 제27회 필봉 마을굿축제가 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강진면 필봉문화촌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필봉마을굿 축제는 1996년 故 양순용 명인 추모제를 시작으로 27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국가무형문화재 임실필봉농악을 비롯해 국내의 대표적인 무형유산을 초청해 여러 가지 다양한 형태의 전통 연희를 접해 볼 수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인류무형문화유산 농악 축제로 잘 알려져 있다. 무형유산 초청공연으로는 임실필봉농악을 포함한 전국 각지의 농악 외에도 강강술래, 양주별산대놀이 등 다양한 무형문화재 단체의 공연이 예정되어있다. 인문학 콘서트‘당산풍월’은 필봉마을의 상징인 당산나무 아래에서 공연하는 콘텐츠로 올해는 국가무형문화재인 진도씻김굿, 발탈,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을 감상할 수 있다. 저녁 프로그램인 필봉야류 달굿은 임실예총의 문화놀이방, 우즈베키스탄 전통악기 연주자와 정통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한 2030 청춘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전라북도는 8월 8일 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와 고군산군도 일원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주관하는 ‘제3회 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섬, 대한민국을 띄우다’를 주제로 섬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 국민이 함께 느껴보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지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섬의 매력에 풍덩 빠져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8월 8일 오후 2시 섬 지역 기초자치단체장 협의회를 시작으로 막을 여는 이번 행사는 정부 기념식에 이어 가수 브레이브걸스, 진성, 설하윤 등이 출연해 K-POP와 트로트가 어우러진 신나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정부기념식에서는 퍼포먼스와 영상을 통해 섬이 우리 국토의 끝이 아닌 시작으로의 의미를 전달하고, 섬 주민과 국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가 시작되는 8월 8일부터 새만금컨벤션센터와 고군산군도 일원에서는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매일 열린다.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는 어린이그림대회, 섬 특산품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태백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7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의 개막식이 오는 29일 오후 7시에 태백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개최되는 제7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그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하여 중지 혹은 비대면으로 축소한 형태로 개최되다가 3년 만에 다시 대면축제로 돌아오게 된다. 제7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개막식은 오후 7시에 황지고등학교 관악부 학생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송기호 축제위원장의 개막 선언 및 이상호 태백시장의 개회사와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진행된다. 이후 한강과 낙동강 발원지를 주제로 한 기획 퍼포먼스 “열려라 하늘문, 비상하라 태백”뮤지컬공연과, 한강과 낙동강이 시작되는 태백의 물이 모여 전국으로 힘차게 흘러나가는 주제를 담은 발원수 합수 세레머니가 이뤄진다. 마지막 순서로 가수 임창정과 양지은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축제 기간 동안 매일 펼쳐지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워터나잇 콘서트, DJ MC가 진행하는 썸머 뮤직클럽 및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황지연못 및 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눈꽃야영장에는 대형스크린을 통한 야외 영화상영 프로그램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29일부터 31일까지 동해시 망상해변에서 힙(Hip)한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동해시는 29일부터 3일간 망상해변 특설무대에서 '2022 망상해변 코리아 힙합 어벤져스 in 동해'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망상해변 여름 축제는 그간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해수욕장 전면 개장과 함께 3년 만에 개최된다. 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젊고, 트렌디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을 제공함과 동시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붐업 조성과 분위기를 고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1일차인 29일에는 개막식과 전야제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축하 가수로는 산이, MC스나이퍼, 행주, 듀넘, 빈오, 사운드곰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축제의 시작을 뜨겁게 달구게 된다. 또, 2일차에는 브레이크댄스 배틀, 렙 컴피티션, 핫 썸머 모델쇼가 진행되며, 마지막 날에는 올장르 퍼포먼스댄스 대회가 열려 망상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일 불꽃놀이, EDM파티, 핫 썸머 댄싱,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망상해변을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재)횡성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우리동네컬쳐ON’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재즈컬쳐ON’ 공연을 오늘 7월 28일 오후 7시 횡성열린문화마당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모한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사업에 (재)횡성문화재단이 ‘우리동네컬쳐ON’ 이라는 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매회 다른 콘텐츠의 공연과 컨셉 및 테마에 맞춘 여러 장르의 문화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5월달 진행된 어린이 대상 ‘매직컬쳐ON’ 공연을 시작으로 ‘재즈컬쳐ON’, ‘클래식컬쳐ON’, ‘스쿨오브락(樂)ON’ 등 올해 총 4번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2회차로 진행되는 ‘재즈컬쳐ON’ 공연은 밴드 ‘YDM’ 과 ‘재즈메신저’팀이 재즈를 주제로 대중들에게 익숙한 장르부터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다양한 재즈음악과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즈컬쳐ON’ 공연은 오는 7월 28일(목) 19시에 횡성섬강둔치 건너편 열린문화마당 야외공연장(횡성읍 섬강로60)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홍성군의 대표 문화유산 홍주읍성 일원에서 오는 30일 저녁 홍주읍성 활성화 프로젝트 두 번째 행사인‘여름이야기- 홍주읍성 문라이트 시네마’가 막을 올린다. 홍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건환)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풀장 안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워터풀 시네마’와 아이들을 위한 워터롤러 체험행사가 홍주읍성 내 잔디밭에서 펼쳐진다. 이에 더해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과 협력하여 체험마당, 아트 마켓 등 풍성한 행사와 함께 달 조형물을 설치해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홍주읍성 달 포토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영되는 영화는 가족영화인 ‘씽2게더’로 홍주읍성에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워터풀 시네마’는 사전 신청을 통해 확정됐다. 워터풀 시네마 참여자는 신원 확인을 위한 신분증(대표 신청자)과 자가키트(참여자 전원), 갈아입을 옷, 수건, 담요 등 기타 필요 용품을 자체 준비해야 한다. 재단은 당초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려 했으나,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됨에 따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먹거리 부스 운영은 취소했다.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힐 ‘제15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7월 30일 막을 올린다. 이번 물축제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장흥읍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를 주무대로 펼쳐진다. 장흥군은 3년만에 개최되는 지역 대표 축제인 만큼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축제 기간을 7일에서 9일로 확대하면서 2번의 주말을 끼고 행사가 치러지는 만큼,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대한 지역민의 기대감 또한 크다. 물축제가 특별한 이유는 물을 주제로 한 모든 프로그램에 관광객이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물축제는 기존 보여주기식 축제의 틀을 과감히 버리고 참여자들이 직접 물 속에서 시원한 체험을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체질을 바꿨다. 올해 물축제는 ‘장흥, 사람과 물을 연결하다’란 주제로 진행된다. 장흥군은 모든 프로그램에 물이 가진 문화·생명·놀이의 의미를 부여하고 그 안에서 사람들이 축제를 즐기도록 계획했다. 물축제의 백미는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와 지상 최대의 물싸움이다.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는 관광객과 지역민이 한 데 어울려 물싸움을 벌이며 거리를 행진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