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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한국문화원장·문화홍보관, 케이-컬처 세계 시장 진출 방안 논의

2.19.~22. ‘2024년도 한국문화원장·문화홍보관 회의’ 개최

전 세계 한국문화원장·문화홍보관, 케이-컬처 세계 시장 진출 방안 논의

K-Classic News 탁계석 K클래식 회장 |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유인촌 장관, “문체부는 문화산업부라는 생각으로 문화 분야 전반 세계 진출 지원”, “해외 현지에서는 한국문화원이 민관 협업체계 중심이 되도록 지원 강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2월 19일(월)부터 22일(목)까지 코시스센터(서울 중구)와 국립세종도서관에서 ‘2024년 한국문화원장·문화홍보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현직 재외 한국문화원장과 문화홍보관을 비롯해 올해 상반기 부임 예정자도 참석한다. 1979년 도쿄와 뉴욕의 2개소로 시작한 한국문화원은 케이-컬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수출하는 최일선 기관으로서 현재 문화홍보관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4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각국의 한국문화원은 우리 문화예술인들이 해외 공연, 전시 등을 통해 세계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다각으로 지원하는 한편, 콘텐츠 수출, 방한 관광 확대 등을 위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 세계의 관심이 케이-콘텐츠를 넘어 문화예술로 확대됨에 따라 한국문화원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제공 민간 분야 해외 진출 기회 창출하고 매개하는 기능 강화, 유관 기관 협력체계에서 중심이 될 방안 모색 먼저 2월 19일(월)에는 문체부 유인촌 장관 주재로 공동연수회(워크숍)를 진행한다. 한국문화원이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우리 문화예술인을 비롯해 콘텐츠와 관광, 체육 분야에서 민간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지난 한 해 각 한국문화원의 우수사례와 올해 주요 계획을 발표하며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문화원 간 우수사례 벤치마킹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이번 회의 기간에는 전문가 강연, 문체부 관계 부서와 외교부 업무 협의회 등을 통해 한국문화원장과 문화홍보관의 업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아울러 2월 19일(월)부터 22일(목)일까지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 체육 분야별로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태권도진흥재단 등 13개 유관 기관과 협의회를 열어 협업방안을 논의한다. ‘케이-컬처 진출전략 및 주재국 내 유관 기관 협업 강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의 관심이 콘텐츠를 넘어 케이-컬처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는 지금의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한편, 재외 한국문화원·홍보관이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관광공사, 세종학당재단 등을 비롯해 한국국제교류재단, 코트라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에서 중심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문체부가 문화산업부라는 생각으로 문화예술, 콘텐츠, 체육, 관광 등 문화 분야 전반의 세계 진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문체부 내부 부서 간 협업, 부처 간 협력망 구축, 민간과의 협업구조 구축이 중요하기 때문에 최근 문체부 내에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을 신설했다.”라며, “해외 현지에서는 한국문화원이 이와 같은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문체부는 이번 회의에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한국문화원이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탁계석 K클래식회장은 '본격적인 K콘텐츠 시장 진출이 열리는 새로운 환경이다. 단군 이래 이처럼 대중 문화를 넘어 양질의 K 아츠가 우리 문화를 알리고 수출하는 첨병 역할을 한 적은 없다. 이것은 충격이자 대변화다. 문체부가 산업부라는 차원의 역할을 주문한 것도 인상적이지만, 그렇다고 산업 논리에만 함몰되지 않도록 우리 전통과 순수 예술의 가치가 균형을 잘 맞춰 나가는 안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 한 예로 지난해 베를린 문화원이 초청해 전 독일에 어마한 반향을 불러 일으킨 종묘제례악의 예를 들수 있다'고 말했다. K클래식 광고

KClassic 후원 로고 사용 및 평론가 축사 요청

글로벌 소통과 아티스트의 자존감을 높이는 지원

KClassic 후원 로고 사용 및 평론가 축사 요청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2024 K클래식조직위원회와 한국예술비평가협회는 K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K클래식이 현지와의 소통에 도움이 된다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의해 K클래식 로고 사용 승인사업을 시행합니다. 각 개인 단체명 네이밍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국내에서의 프로필 실적 만들기와 우리 상품의 브랜드 상승 효과를 높일 수 있기 위함입니다. 이는 모든 것이 리서치(research)에서 서치(search)로의 검색으로 통하는 급속한 변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한국 문화를 검색할 때 K-Pop, K-ART, K-CULTRE, KClassic 으로 검색하기 때문입니다. 국내 환경과는 달리 비평이 확립된 선진국에서의 비평 인증이란 변별력이 그다지 높지 않은 다양한 프로필보다 훨씬 효과적이기에 비평이 역할을 자임하는 것입니다. 달라진 세상 환경에 비평 순기능을 해야 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평론가의 축사나 아티스트 인준은 자료 제출을 통해 승인하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척박한 각자도생의 문화 환경에서 예술가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이를 통해 성장과 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하려는 사업의 취지가 선용될 수 있기 바랍니다. 프로필 제출: musictak@hanmail.net 아티스트 비전상 수상 케이클래식조직위원회(회장 탁계석)는 2019년 3월부터 2023년 8월까지 37개국 108명의 유명 지휘자를 'K-오케스트라( *한국오케스트라의 총칭) 세계 100인 명예 지휘자'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대륙별로는 ▲남미(11개국) ▲북미(1개국) ▲아시아(2개국) ▲아프리카(1개국) ▲유럽 (21개국) ▲중동(1개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멕시코(7) ▲베네수엘라(5) ▲브라질(8) ▲아르헨티나(10) ▲에콰도르(3) ▲우루과이(1) ▲칠레(2) ▲코스타리카(1) ▲콜롬비아(2) ▲쿠바(2) ▲파라과이(2) ▲미국(4) ▲대한민국(4) ▲일본(1) ▲이집트(1) ▲그루지아(1) ▲그리스(1) ▲네덜란드(2) ▲노르웨이(1) ▲독일(1) ▲러시아(7) ▲레바인(1) ▲벨기에(1) ▲보스니아(1) ▲볼리비아(2) ▲불가리아(1) ▲스웨덴(1) ▲스위스(3) ▲스페인(15) ▲아일랜드(1) ▲우크라이나(1) ▲이탈리아(6) ▲조지아(1) ▲터키(1) ▲포르투갈(5) ▲프랑스(1) ▲시리아(1)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 및 지휘자 이름] 번호 국가 및 지휘자 이름 1 그루지아_Vakhtang Gabidzashvili 2 그리스_Charalampos Makris 3 네덜란드_Josef Suilen 4 네덜란드_Mikhail Zemtsov 5 노르웨이_Ragnar Rasmussen 6 대한민국_Joung-Eun Choi 7 대한민국_Lim Dong Chang 8 대한민국_Young Zun Kim 9 대한민국_김영해 10 독일_Kevin Suetterlin 11 러시아_ARKADY LEYTUSH 12 러시아_GERMAN KIM 13 러시아_MAKSIM KONAREV 14 러시아_Petr Gladysh 15 러시아_Tigran Akhnazarian 16 러시아_Valery Voronin 17 러시아_Vladimir Onufriev 18 레바인_Andre Hajj 19 멕시코_BEATRIZ AGUIRRE 20 멕시코_Emiliany Mendoza 21 멕시코_José Perales 22 멕시코_MIGUEL ÁNGEL ALATORRE ÁLVAREZ 23 멕시코_Miguel_Angel_Alatorre_Alvarez 24 멕시코_PATRICIO MENDEZ GARRIDO 25 멕시코_Uriel Rodríguez S 26 미국_Hector Guzman 27 미국_Raúl A Munguia 28 미국_Roumena Georgieva 29 미국_Scott Woodard 30 베네수엘라_Adriany Go'mez 31 베네수엘라_Gerardo Estrado 32 베네수엘라_JOSHUA DOS SANTOS 33 베네수엘라_MIGUEL PINEDA ZÁCCARA 34 베네수엘라_Nuery Vivas 35 벨기에_Eric Lederhandler 36 보스니아_Fuad Šetić 37 볼리비아_Andrés Guzmán-Valdez 38 볼리비아_Ruben Dario Sua'rez Arana Mercado 39 불가리아_Dian Tchobanov 40 브라질_ João Batista Sartor 41 브라질_Altamiro Bernardes 42 브라질_Bruno Bastos do Nascimento 43 브라질_ISRAEL MENEZES 44 브라질_Jean Reis 45 브라질_Marcos Arakaki 46 브라질_Marcos martins Araujo 47 브라질_Roberto Tibiriçá 48 스웨덴_Joachim Gustafsson 49 스위스_Emmanuel Siffert 50 스위스_Mathias Elmer 51 스위스_Rainer Held 52 스페인_ isidro alemañ sanchis 53 스페인_ Jose Francisco SanChez 54 스페인_ Josep Caballé Domenech 55 스페인_Alexis Soriano 56 스페인_ENRIC PARREÑO MORATALLA 57 스페인_Félix Ardanaz 58 스페인_Francisco José Rosal Nadales 59 스페인_Jesús Cantos-Plaza 60 스페인_Jesús Echevarría 61 스페인_José Escandell Vila 62 스페인_José Manuel García Pozuelo 63 스페인_José Miguel Laskurain 64 스페인_Luis Longoria Veguellina de Orbigo 65 스페인_Manuel Godoy 66 스페인_Montserrat de la Cruz 67 시리아_Missak Baghboudarian 68 아르헨티나_Marcelo Luis Conca 69 아르헨티나_Emilio Rocholl 70 아르헨티나_Jorge Bulacia Soler 71 아르헨티나_Jorge Walter Lhez 72 아르헨티나_Juan Rodriguez 73 아르헨티나_Miguel Atilio Brizuela 74 아르헨티나_Rodrigo Javier Gonzalez Jacob 75 아르헨티나_Sergio Juarez 76 아르헨티나_walter ale 77 아일랜드_vincent john kennedy 78 에콰도르_Augusto Carrión 79 에콰도르_Franklin Ruque 80 에콰도르_Patricio Jaramillo 81 에콰도르_William-Vergara 82 우루과이_Ignacio Pilone 83 우크라이나_Yuriy Serdyuk 84 이집트_Mohamed Elfakahany 85 이탈리아_Cosimo Petrelli 86 이탈리아_Luigi Borzillo 87 이탈리아_Marco Buccolo 88 이탈리아_Michelangelo Galeati 89 이탈리아_Ottavio Lands 90 이탈리아_Ottavio Terreni 91 일본_Kenichi Sato 92 조지아_Giorgi Jordania 93 칠레_Marco Antonio Figueroa Corte's 94 칠레_ROGER HERNÁN SANTOS FAÚNDEZ 95 코스타리카_Eddie Mora 96 콜롬비아_Andrés Martinez Becerra 97 콜롬비아_Germán Paredes Avella 98 쿠바_Ariadna Benítez 99 쿠바_Sandra Cepero 100 터키_Orhan Salliel 101 파라과이_Luis Szara'n 102 파라과이_Vakh jongwhi(박종휘) 103 포르투갈_Alexandre Fraguito 104 포르투갈_Antonio Saiote 105 포르투갈_Filipe Cunha 106 포르투갈_João Raquel 107 포르투갈_Lourenço Cruz 108 프랑스_Eric du Faý

[허준혁한방] 길이 50cm가 넘는 긴 투표용지와 재외동포

[허준혁한방] 길이 50cm가 넘는 긴 투표용지와 재외동포

K-Classic News 허준혁 칼럼니스트 | “The ballot is stronger than the bullet" - 투표(ballot)는 총알(bullet)보다 강하다.(링컨) 미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 중 한명인 링컨의 이 말은, 미국 정치의 민주주의 정신을 규정한 게티즈버그 연설과 함께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대표적인 표현으로 유명하다. Ballot(투표)의 어원 Ballot(투표)의 어원은 이탈리아어 Ballotta(작은 공)이다. Ballotta는 balla(공)에 ‘작다’는 뜻의 ‘otta’가 붙은 것이다. 고대 아테네에서 Ballotta라 부르는 흰 공과 검은 공을 투표함에 넣어 찬반을 가렸던 데서 유래한다. Bullet(소총탄, 작은 공)는 프랑스어 boule(공)에 ‘작다’는 뜻의 ‘ette’가 붙은 boulette(작은 공)에서 비롯되었다. '작은' 한 표가 모여 어떠한 파고를 이루며, 둥근 '공'이 어디로 갈지는 누구도 모른다는 점에서 투표의 어원과 유래가 지니는 의미는 참으로 심오히고 미묘하다. 제 22대 총선 재외선거인 7.6% 등록 22대 국회의원 선거 국외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변경)등록신청 결과 총 197만 4,375명 중 15만 701명이 신고·신청을 마쳐 7.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외부재자 12만 541명, 재외선거인 3만 160명(영구명부 등재자 2만 5,743명 포함)이다. 국가별로는 미국 3만 4,490명, 일본 2만 5,230명, 중국 1만 7,152명으로 3개국 신청자 수가 전체의 51%를 차지했다. 대륙별로는 아시아-태평양이 7만 6,950명(51.0%)으로 가장 많았고, 미주 4만 7,905명(31.8%), 유럽 1만 9,769명(13.1%), 중동 3,966명(2.6%), 아프리카 2,052명(1.4%) 순이었다. 역대 재외선거인 투표율 이번 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인 등록은 21대 214만 9,691명 중 17만 7,348명 보다 2만 6,647명이 감소한(15%) 수치이다. 2012년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첫 재외국민 투표를 실시한 이래 가장 적은 기록이다. 문제는 이렇듯 낮은 유권자 등록율이 실투표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또 다시 심각한 이탈을 수반한다는 것이다. 2012년 19대 45.7%, 2016년 20대 41.4%에 이어 2020년 21대는 역대최저인 23.8%를 기록했다. 가장 많은 재외선거인이 참여한 선거는 2017년 19대 대통령 선거였다. 당시 추정 선거권자 197만 8,197명 중 29만 4,633명(14.9%)이 재외선거인 등록을 마치고, 21만 1,981명(75.3%)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체 투표자(3,280만 8,377명)의 0.65%에 불과한 수치였다. ​2022년 20대 대선에는 재외유권자 22만 6,162명 중 16만 1,878명(71.6%)이 투표에 참여했지만 전체 투표자(3,406만 7,853명)의 0.48%에 불과했다. 역대 총선 재외선거율은 더 참담하다. 2012년 19대 45.7%, 2016년 20대 41.4%에 이어 2020년 21대 때는 역대최저인 23.8%를 기록했다. 재외선거인 실투표율이 저조한 이유 이렇듯 실투표율이 저조한 이유는 유권자 등록이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가능한 데 비, 실제 투표는 재외공관이나 원거리 투표소를 방문해야하는 선거법도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이다. 재외동포들의 오랜 염원에도 불구하고 선거법이 개정되지 않고 있는 근본적인 원인은 정치권이 재외동포를 무서워하지 않는 데 있다. 정책결정권과 예산권을 쥐고 있는 정치권이 재외동포는 선거 결과를 좌우할 만한 변수가 안된다는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재외동포들은 높은 유권자 등록과 실투표율로 힘과 뜻을 보여줘야 한다. 2023년말 현재 재외동포는 총 181개국 708만 1,510명으로, 2023년 한국 인구 5,132만 5,329명 대비 13.79%에 달한다. 전세계적으로도 중국, 인도 등에 이어 다섯 번째 규모이다. 복수국적 연령완화, 세계한인 지원법 제정, 재외동포'청'의 '처(부)'로의 승격, 재외 선거구 신설, 재외 청년들의 병역 복무 대체, 거주국 정부와의 민간 외교, 한국어 유엔공용어지정, 차세대 한글교육 등 재외국민과 세계한인들을 위한 일들이 산적해있다. 그럼에도 국회에는 재외동포를 대표하는 자리가 한 석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길어진 투표용지와 재외동포 링컨 이전의 미국은 "The United States are~"라고 복수형으로 표현하는 주들의 연합체였다. 그렇지만 링컨 이후에는 "The United States is~"라고 단수형으로 표현하는 하나의 나라이자 진정한 '미합중국(The United States)'이 되었다. '위대한 세계한인의 시대' 역시 각종 투표를 통해 세계 각지의 한인과 모국이 하나가 될 때 가능하다. 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인 투표는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세계 178개 공관과 한인회관 등에 설치되는 투표소에 진행된다. 21대 총선 때 비례대표 투표용지는 35개 정당에 길이 48.1㎝였다. 2024년 2월 19일 현재 50개의 정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되어 있으며 10여개의 창당준비위원회가 활동 중이다. 이들 정당이 4·10 총선에 후보를 낼 경우, 비례대표 투표용지 길이가 50㎝를 넘어 새로운 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높다. 50cm가 넘는 긴 투표용지에는 재외동포들을 대표할 후보나 정당이 얼마나 있을까? 있기는 할까?

"종이를 버려야 지구가 산다". 굿스테이지 송인호 발행인 인터뷰

검색이 실력이자 프로필인 시대, 홍보가 달라졌다

"종이를 버려야 지구가 산다". 굿스테이지 송인호 발행인 인터뷰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Photo: UN PEACEKOR Arctic Exploration (Kim Bong-Seon) 세상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데, 공연예술을 다루는 매체 역시 급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변하고 있나요? 변화는 당연하죠. 지금 자동차도 전기자동차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데, 공연 문화에서도 종이 팸플릿 이거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대가 다 핸드폰 모바일 시대로 다 바뀌었으니까, 모바일 팸플릿으로 대체를 해야 합니다. 더는 미룰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 아니겠습니까? 가독률, 비용, 속도, 확장성 면에서도 비교가 가능하다고 하셨는데요 당연히 비교 가능하죠. 종이는 그날 공연장에 온 사람들만 가지고 갑니다. 그것도 다 안 가져갑니다. 가져가서는 대부분 다 버립니다. 근데 구독률로 치자면 모바일은 공연이 끝나도 데이터는 서버에 남아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열람할 수가 있고, 때문에 종이랑 비교가 안 됩니다. 게임이 안 되는 것이죠. 유심히 보면 로비에 가득 쌓여 있는데 가져가는 사람들이 아예 없어요. 이게 전국적으로 합하면 어마어마한 양이 되니까요. 오늘의 환경 문제와도 직결되는 것이지 않습니까? 맞습니다. 우리나라가 한 해 종이 사용량이 2016년도 기준으로 990만 톤입니다. 나무로 치면 24억 그루가 없어집니다. 한 해에 30년생 나무가 그거를 1년 만에 없애는데 그렇다면 그걸 쓰기 위해서는 30년을 또 기다려야 되거든요. 정말 지구 환경을 위해서도 없어져야 하는 상황입니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전단지를 쓰레기로 버리기 위해서 갖다 놓다니 시대와 동떨어진 것이지요, 서치하면 모든 게 다 나오지 않습니까? 언론 매체도 상당히 달라져서 예전의 조,중,동 시대니 하는 말을 요즘 세대는 모를 것 같은데요? 지금도 조, 중, 동시대지만 인터넷 조,중,동 시대겠죠. 종이 잡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유명한 몇몇 여성지들 다 폐간했습니다. 문 닫았습니다. 종이 잡지는 미래가 끝났다는 걸 이미 그 사람들도 일찌감치 알았거든요. 몇몇 잡지만이 명맥을 유지를 하고 있지만 적자에 허덕이고 있고, 최근에는 교보문고, 영풍문고의 서가(書架)가 줄었다고 합니다. 종이 책이 판매가 잘 안된답니다. 주문한다 해도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기 때문에 굳이 오프라인에 매장 공간을 넓게 차지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공간에 액세서리나 쇼핑 상품을 놓는 상황입니다. 기후 변화가 생산지 마저 바꿔 놓고 있다 소비자의 인식 변화를 위해 어떤 방법들이 강구되고 있나요? 우선 정책적인 문제, 인식 변화를 위한 캠페인, 소비자가 변화를 수용했을 때 이득이 간다는 개념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세계가 이미 환경 문제가 심각한 것을 느끼고 탄소중립 등의 문제를 유엔에서도 강도있게 다루고 있으니까요. 문제는 아직도 향수에 젖은 이들이 있고, 익숙하니까, 편리하다는 생각만 하는 것이 걸림돌입니다. 정책에서는 환경부담금을 포함시켜야 하고 전기 자동차처럼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합니다. 시대가 거꾸로 가지 않는다면 방향이니까 그러다 보면은 바뀝니다. 실용적 측면에서도 명함이나 프로필이 검색으로 통하는데요 요즘은 기금 지원 심사에서 심사위원들이 핸드폰을 보면서 바로 검색을 해버리잖아요. 결국은 검색이 실력이고 프로필인 세상입니다. 그 사람의 모든 정보를 알아 버리니까, 인터넷 바다에 깔아 놓는 것이 결국 수입은 물론 무대 기회와 직결되는 것입니다. 정보의 중요성을 아는 예술가들은 그래서 모바일 광고를 하거나 투자를 합니다. 검색이 안된다면, 낚시도 이갑을 돈 주고 사는 이유를 모르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리서치 시대라고 했고 지금은 서치 시대라 합니다. 최근에 애플에서 프로비전이라는 3차원 영상을 볼 수 있는 고글을 만들었습니다. 거기에 각종 다양한 콘텐츠들이 구현이 되는데요. 종이책은 거기서 구현을 할 수가 없습니다. 종이 신문도 마찬가지고요. 결국 인터넷으로 가야 되고 모바일로 가야 되는데 아직도 사람들이 인식을 못하고 있다는 게 안타깝고 참 마음이 아픕니다. 지구가 뜨거워지는 것을 넘어 펄펄 끓는다는 위기 경보인데요. 탄소중립 분담금 후손들의 어께에 어마한 짐 지금 북극에 북극에 빙하가 녹아서 북극곰이 한 달에 1kg씩 체중이 빠지고 있답니다. 먹을 걸 구할 수가 없어서, 이건 어마하게 심각한 문제거든요. 남극의 빙하도 다 녹고 있습니다. 나무 쓰기 위해서 아마존 숲이 대량으로 파괴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100년 후쯤 되면 모든 지구의 인간들은 방독면을 쓰고 살아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산불, 홍수, 가뭄, 옛날에는 지구가 더워진다고 했는데 지금은 펄펄 끓는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끓다 못해 어쩌면 폭발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각한 경고의 신호입니다. 이제는 탄소중립으로 가지 않으면 그 분담금 때문에 나라가 거들이 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근시안으로 회피하지 말고 대처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겠습니까. 미력하나마 저희 모바일 매체 굿 스테이지도 동참하겠습니다. 중요한 때에 인터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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