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경산시는 8일 경북테크노파크 글로벌벤처동에서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 육성사업' 및 '경북 지역 기반 게임산업 육성사업' 공동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추어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기업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 게임 기업 대표와 1인 미디어 교육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게임산업 육성 성과 보고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 육성 성과 보고 ▲커머스 인플루언서 양성 교육생 수료식 ▲기업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커머스 인플루언서 양성 과정를 수료한 15명의 교육생은 대부분 지역의 소상공인들로 지역 경기의 장기 침체에 따른 새로운 활로 모색의 길로 이(e) 커머스를 주목해 뜨거운 호응 속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 육성사업'은 지난 2018년도부터 크리에이터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통해, 유이즈(구독자 40만 명), 지현꿍(295만 명), 호주타잔(구독자 17만 명) 등 유명 유튜버를 배출하고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 양성
K-Classic News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조치원읍이 주관한 2023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 마무리됐다. 8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낭만조치원’ 발표행사에는 그간 실력을 갈고닦은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 체험부스 운영, 발표회 공연 등이 진행됐다. 전시회는 민화, 사진기법, 서예, 캘리그라피 등 총 8팀의 작품으로 꾸며졌고 체험부스에선 한방꽃차, 티(T)침과 건강뜸, 커피로스팅, 인물화 등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는 풍물, 노래교실, 밸리댄스 등 10개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끼와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김연오 조치원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낭만이 있는 조치원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며 “조치원읍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수강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질과 양을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조치원읍은 향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항
K-Classic News 기자 | 서울시는 지난 12월 8일 12시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간 서울시의 새로운 다이어리 '서울플래너 2024'가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완판(1차 물량 500권)됐다고 밝혔다. '서울플래너 2024'는 기존에 관공서 업무수첩과는 달리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제품으로, 서울시의 새 도시 브랜드인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 색상과 픽토그램을 적극 활용해 MZ세대의 관심을 끌었다. '서울플래너 2024'는 실버, 핑크, 옐로우, 블루 4종으로 제작됐으며 이 중 ‘실버(은색)’ 색상 플래너가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됐다. 실버 플래너는 시가 당초 20~30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가장 선호하는 색상으로 선택된 바 있어 서울시 직원용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SNS를 통해 '서울플래너 2024' 판매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디자인 너무 예쁘다’, ‘다이어리 덕후로서 넘나 가지고 싶은 것’, ‘귀엽다’ 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서울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반응에 힘입어 2차 판매 추가 제작도 검토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충남 서산시는 8일 예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에서 ‘서산시 공동주택 우수단지 인증 동판 부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철호 주택과장, 문수기 서산시의원, 주택관리사협회 서태안지부 임원, 입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단지 정문에 인증 동판을 부착하고 우수단지 인증을 기념했다. 시는 매년 투명한 운영과 화합하는 공동주택 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 검사 후 5년이 경과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우수단지를 선정했다. 시는 일반관리 분야, 시설유지 분야, 공동체 활성화 분야, 에너지 절감 분야, 현지 평가 등 다각도로 평가를 진행했다. 예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는 공동체 활성화 분야 및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로 선정됐다. 공동주택 우수단지에 선정된 예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는 내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서 사업비 2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오는 14일 서산시 시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조형래 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과 김성재 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 관리소장을 표창할 예정이다. &nb
K-Classic News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일본 경제산업성, 중국 문화여유부와 함께 ‘제16회 한・일・중 문화콘텐츠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한・일・중 문화콘텐츠산업 포럼’은 3국의 문화콘텐츠산업 현황과 정책을 공유하고 기업 간 교류를 지원하는 협의체이다. 2002년부터 3국이 번갈아 행사를 열고 있으며 지난해 제주도에 이어 올해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했다. 12월 7일, 정부 간 회의에서는 문체부 윤양수 콘텐츠정책국장을 비롯한 일본과 중국의 국장급 인사들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콘텐츠 분야 디지털 기술 활용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각국 정부 관계자와 공공기관, 협회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로 개척하는 콘텐츠 비즈니스의 세계’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해당 주제에 대한 협력방안을 토론했다. 이러한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3국은 문화콘텐츠산업의 공동 발전과 번영 방안을 모색하고, 콘텐츠 창·제작자와 기업 간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제16회 한·일·중 문화콘텐츠산업 포럼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콘텐츠 도쿄 2023’ 참관,
K-Classic News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8일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2023년 제주시 노인지도자 경기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임원, 경로당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낭독을 시작으로 개회식, 노인지도자 경기대회(고리넣기. 투호 등), 종목별 시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경로당 활성화와 노인 복지 증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내년에도 어르신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9월 22일부터 12월 8까지 창원시립마산음악관 제6기 음악교양대학을 ‘일상이 음악을 만나는 아주 특별한 시간’이란 주제로 총 10강을 진행하고 성대하게 종료됐다고 밝혔다. 1강과 2강에서는 ‘우리 가곡의 시간’으로 가곡에 담긴 의미와 이야기를 통해 우리 가곡을 좀 더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3강에서는 Music Healing 시간으로 야외에서 음악과 함께 스트레스 등에 도움이 될 만한 치유음악과 함께 스트레칭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케스트라를 이해하는 시간과 이탈리아와 독일 등 외국 유명 가곡을 직접 부르기, Swing Jazz나 Vossa Nova 등 색다른 재즈 세계를 보여주었고 우리에게 익숙한 오페라의 유령 등 영화 속의 클래식 음악을 듣고 불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12월 8일 마지막 강의에서는 우리의 소리인 판소리 수궁가 등을 한 대목씩 따라하며 나도 명창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이영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음악교양대학을 통해 마산음악관을 찾
K-Classic News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시민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언제나 편하게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맨발길’을 확충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활동을 통한 맨발 걷기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 광산구는 8일 첨단1동 31호 교통광장, 첨단아미둘레길 일원에서 박병규 광산구청장, 지역주민,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집앞 맨발길 주민 소통마당’을 개최했다. 맨발길을 매개로 한 첫 소통‧교류의 장이다. 이날 광산구는 맨발길 조성 사업 추진 배경과 진행 상황을 시민과 공유했다. 광산구는 최근 ‘맨발 걷기 열풍’이 여가, 건강에 대한 시민의 욕구를 반영한다고 보고, 시민이 내 집과 가까운 곳에서 언제든 편하고 안전하게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내집앞 맨발길’을 조성하고 있다. 각 동을 통한 수요조사,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민이 자주 찾는 공원, 녹지 공간을 중심으로 대상지를 발굴, 광주에서 가장 많은 32개소(약 16km)의 맨발길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이달 1일 기준 11개소(5,245m)에 세족장, 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