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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인 가구 ‘밤 나들이 프로그램’ 진행

밤타르트 만들기와 도자기 체험 등 공주시 특화사업 시행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공주시는 ‘1인 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최근 ‘밤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1인 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 중 하나인 ‘밤 나들이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1인 가구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백제요리제과제빵전문학원에서 실시된 밤타르드 만들기 체험은 4인 1개조로 구성된 참여자들이 협동하여 재료소분과 반죽까지 전 과정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일상세라믹스튜디오에서는 도자기의 역사와 유래등의 기본 강의를 들은 후 직접 도자기를 빚어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참여자들이 다 같이 협동하여 밤타르트를 만들어서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밤타르트가 정말 맛있었다. 또한,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공주시가족센터와 함께 1인가구의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식사지원, 동아리활동지원, 정서·심리상담, 연말·명절 모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