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3년 화성시 청년예술단(前화성시 M.I.H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화성시 청년예술단’은 2020년 8월에 창단된 공공예술단체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지역 예술 활동 진입 환경 조성과 화성 시민에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 제공을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화성시 M.I.H 예술단’의 이름으로 활동한 예술단은 최근 ‘화성시 청년예술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화성시의 대표 청년 예술단으로서 활동을 시작하고자 한다. 이번 공개모집의 정원은 59명으로 관현악, 국악, 보컬 3가지 장르의 예술단원과 지도단원, 코디네이터를 모집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5일(수) 오후 1시까지이며, 지원 희망자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의 단원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접수 이메일로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3월 20일(월)부터 약 9개월간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단원으로 근무하며 통합기획공연, 다리 밑 영화관 시네마 콘서트 등의 기획공연과 화성시 대표 행사 및 축제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영상 제작 등 여러 방면의 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속초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소통·화합·성장’과 전통문화 보존·전승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2023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행사를 2월 5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7시 30분까지 청호동 실향민공원 및 해변(청호동 아바이마을)에서 개최한다.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에는 복을 불러들이고 액을 막는 다양한 세시풍속이 전해지며, 이번 행사에서는 동별 민속경연 대회와 전통문화 체험, 소원성취 달집 태우기 등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망을 기원하고 다채로운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다. 8개 동이 참여하는 민속경연 놀이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윷놀이, 투호, 고무신 던지기, 제기차기 경연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와 더불어 연 만들기, 제기 만들기, 떡메치기, 부럼 깨기 등의 전통문화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오후 5시 이후에는 속초시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한 기원제를 시작으로 속초사자놀이보존회의 지신밟기와 속초사자놀이, 달집 태우기 등 전통민속재현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속초시의 대표 무형문화재인'속초사자놀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2022. 1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정촌면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관내 일원에서‘면민의 만복과 안녕 기원 지신밟기’행사를 개최했다. 지신밟기 행사는 정촌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정촌면 풍물단의 참여로 진행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31일 정촌면 주민자치위원들과 이장협의회, 봉사단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촌면사무소 합동고유제를 시작으로 가정과 업소, 산업단지들을 돌며 올 한해 액운을 없애고 만복을 기원하며 면민과 함께 즐기는 행사의 장이 됐다. 정영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지나왔지만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마을의 안녕과 번영뿐만 아니라 액운이 모두 물러가라는 의미에서 지신밟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 행사를 시작으로 더욱 풍요롭고 활력 넘치는 정촌면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강국희 정촌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촌면의 안녕과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모여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풍물단, 그리고 각 봉사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지신밟기 행사를 계기로 2023년의 액운이 모두 물러가기를 희망한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마산회원도서관과는 어린이들이 독서와 문화를 즐기며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도록 매월 첫째 토요일을 ‘아이 좋아 DAY’로 정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오는 2월 '아이 좋아 도서관'은 4일 하루 동안 운영된다. 주요행사는 ▲독서권장 매직쇼 공연, 다문화체험과 연계되는 ▲가족체험행사, ▲스스로 책놀이, ▲독서 퀴즈, ▲그림책 원화, ▲이달의 권장도서 전시 등이다. 공연은 4일 오후 2시 지하 시청각실에서 ▲‘달콤한 무한상상’이라는 제목의 매직쇼로 복화술 ‘책돌이 이야기’, 스토리텔링 마술, 저글링쇼 등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보는 ▲‘인디언 머리띠 만들기’ 가족 체험과 ‘침대 밑 괴물’ 그림책과 연계한 ▲‘괴물 색칠해보기’ 스스로 책놀이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그밖에 자료실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1인당 5권인 대출 권수를 10권으로 확대하는 ▲‘두 배로 대출’과 그림책 ▲‘지각대장 샘’의 원화전시를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마산회원도서관 홈페이지의 행사 내용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사업소 마산회원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청사 내 2층 갤러리영통에서 공직자 특별전 ‘예술에 물들다’전시를 2월 한 달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수원특례시 전·현직 공직자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회화, 서예,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전시를 통해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공직자와 시민간 문화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공직자들의 예술적인 감성을 함께 공유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 올해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에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스포츠, 게임, 음식,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매력적인 K-컬처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이벤트는 해외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K-로드쇼’와 연계한 체험행사 개최, 현지 여행업계와의 공동 방한 상품 개발, 한국관광 해외홍보 누리집을 통한 상세정보 다국어 서비스 제공 등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집중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매년 가을에 열리는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은 탈과 탈춤을 테마로 전 세계인이 신명 나게 즐길 수 있는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고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을 계기로,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을 안동의 전통적인 문화와 가치를 살려 세계적인 축제로 각인시킬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축제와 연계한 관광상품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안동을 찾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오는 7일 오전 10시 소설가 이충호 전 울산예총 회장을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마련한다. 이날 이충호 작가는 '바다 문학 어떻게 쓸 것인가'를 주제로, 바다를 소재로 한 문학 작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 작가는 지난해 소설 '태권, 그 무극의 길'로 '2022 무예 소설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여수해양문학상도 받았다. 이 같은 왕성한 활동으로 여러 문인에게 귀감이 돼 춘포문화상도 수상했다. 이충호 작가는 1989년 '시대문학'을 통해 시 '고향역을 떠나며' 외 10편으로 시인으로 등단했고, 1994년 '월간문학'을 통해 소설 '잔상의 비탈'로 소설가로 등단했다. 한국소설문학상, 국제펜 한국 PEN문학상, 오영수문학상, 문화관광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35년간 지역 고교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울산예총 회장, 울산문인협회장, 울산소설가협회장,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 울산흥사단 세계빈민돕기운동 대표 등을 역임했다. 현재 울산과학대 외래교수로 활동중이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교육은 그대의 머리 속에 씨앗을 심어주는 것이 아니라, 그대의 씨앗들이 자라나게 해주는 것이다”- 레바논 태생 작가 칼릴 지브란(Kahlil Gibran, 1883~1931) 연초를 맞아 전국적으로 평생학습 열풍이 뜨겁다. 자고 일어나면 순식간에 바뀌는 환경 속에서 일어나는 당연한 현상이다. 누군가는 발빠르게 적응하고 기술을 배우기 위해, 누군가는 자기만족과 여가생활을 위해, 누군가는 인문소양을 다져 더 나은 자신을 만들기 위해… 저마다 다른 사정으로 바쁜 일상을 쪼개 평생학습에 시간을 쏟는다. 이런 시류에 제천시도 연초를 맞아 2월 다양한 ‘시민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 : 6개유형, 25강좌 운영, 415명(2월 6일부터 2월 22일까지) 그야 말로 “알토란 같은 강좌들이 즐비하다” 시는 총 25개 프로그램 중 14개의 프로그램을 신규 과목으로 채워넣었다. 인기과목을 제외한 절반가량이 신규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6월까지 ▴꼭 알아야할 법률 상식, ▴홈가드닝, ▴건강밥상 등 생활 속 교양강좌부터 ▴MBTI로 보는 현재와 미래, ▴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남해유배문학관은 2023년을 맞이해 ‘한얼우리그림협회’를 초청해 오는 2월 5일부터 20일까지 '희망 2023 신년맞이展'을 연다. 한얼우리그림협회는 경남 최대의 미술단체 중 한 곳으로 우리의 얼이 담긴 예술작품을 창조하는 이들이 모인 종합예술단체다. 한국화, 문인화, 민화, 불화, 사진 등 여러 장르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군민과 방문객에게는 수준 높은 예술작품 감상과 함께 2023년을 맞아 희망을 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증평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일 노인복지관 다목적홀에서 ‘2023년 노년사회화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프로그램 강사와 이용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강사진 소개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에 맞춰 영어 교실, 컴퓨터활용 교실, 건강댄스 교실, 요가체조 교실, 민화 교실, 사진 교실, 난타 교실, 노래 교실, 장구민요반 교실 등 총 22개의 강좌가 연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증평군노인복지관은 노년사회화교육(평생교육 프로그램), 노인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증평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이라면 누구나 복지관 회원가입 후 이용이 가능하다. 증평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노인복지관 이용 관련 문의는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