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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음악으로 그린 그림’ 공모전 시상식 열려

시, 2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음악으로 그린 그림’ 공모전 시상식 개최·총 7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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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assic News 기자 | 전주시가 미래 전주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초등학생들의 예술성을 키우기 위해 클래식을 자신만의 그림으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공모전 수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정의 달 기념음악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음악으로 그린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성기선)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클래식 음악의 접근성을 높이고, 그림을 통한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나의 그림에 영향을 준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총 60명의 작품을 접수한 후 미술 전문가를 포함한 3명의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등 총 7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문가 심사를 맡은 박종갑 교수(경희대학교 미술대학 학장)는 “흔치 않은 주제여서 기대와 설렘을 갖고 세심하게 심사했다”면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