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진접3.1운동 기념사업회가 봉선사에서 ‘제107주년 봉선사·부평리 3.1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해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19년 3월, 봉선사 지월 스님과 운암 스님 등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전개한 항일 투쟁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 지역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기념행사에 함께했다.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역사적 연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기념사와 축사, 독립선언문 낭독이 이어지며 독립운동의 숭고한 의미를 고취했다. 이어 2부에서는 당시의 긴박했던 항일 투쟁 현장을 재현한 뮤지컬 ‘그날’이 무대에 올랐다. 시민들은 예술적으로 승화된 독립운동 과정을 지켜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수동면 몽골문화촌 노마딕드림홀에서 ‘오케스트라 선율로 만나는 영화여행’ 공연을 개최해 영화음악을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한 문화예술 무대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민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영화음악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오케스트라 연주로 재해석해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구성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끌고자 했다. 공연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포함한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관객은 공연 내내 집중도 높은 반응을 보이며 공연에 몰입했다. 현장에서는 곡마다 해설이 함께 제공돼 음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람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이날 공연에서는 △라라랜드 △인어공주 △알라딘 등 대중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영화 음악이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연주됐다. 각 곡은 웅장한 선율과 섬세한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익숙한 영화 음악을 오케스트라로 들을 수 있어 더욱 특별
K-Classic News 기자 | 구미문화재단은 지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거리문화 활성화 사업 ‘낭만 잇-는 거리로’의 2026년 첫 전시로 오는 3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구미영상미디어센터 잔디광장에서 김우진 작가의'같이 걷는 존재'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시민의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시각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구미의 야외 공간을 전시장으로 확장해 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특히 벚꽃 만개 시기와 연계한 전시를 통해 구미영상미디어센터의 문화거점 기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작가인 김우진은 한남대학교 미술교육과 및 동 대학원 조소과를 졸업하고 국내외 주요 미술관과 아트페어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아 온 실력파 아티스트다. 이번 전시에서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활용한 'Deer(사슴)'와 공기 주입 방식의 'Dog(강아지)', 'Rabbit(토끼)' 등 동물 형상의 설치미술 작품 4점을 선보이며 산업적 재료와 친근한 형상이 결합된 대형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미문화재단 이한석 대표이사는 “2025년에 이어 올해도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
K-Classic News 기자 | 경주를 대표하는 사계절 체험형 식물원 동궁원이 다음달 3일 ‘라원’을 개장하고 관람객 맞이에 나선다. 라원은 경감로 233 일원에 6만8,810㎡ 규모로 조성된 복합 문화정원으로, 신라의 역사와 자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를 담았다. 신라 설화 속 ‘신라 8괴’를 모티프로 한 야외 정원과 디지털 실내 정원이 결합돼 전통과 첨단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구현됐다. 전시관은 경주 월성의 부드러운 곡선을 모티프로 설계됐으며, 명화를 AI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빛의 갤러리’와 디지털 정원이 조성됐다. 또한 놀이카페, 시그니처 라운지, 블루밍 스튜디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해 체류형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야외 정원은 ‘신라 8괴’ 이야기를 공간 곳곳에 반영해 몰입형 동선으로 조성됐다. 모바일 정원 탐험 앱 ‘신라 8괴의 비밀’을 통해 정원 곳곳에 숨겨진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는 체험 요소를 마련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6시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추
K-Classic News 기자 |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주관하는 미술은행 소장품 전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7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을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과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 작품의 무상임대를 비롯해 작품 운송 등 전시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전시 지원사업은 국립기관과 지역 공립미술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주요 소장품을 지역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문화 향유의 지역 격차를 완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중 김봉태, 최인수, 박혜수 작가 등 20여 명의 작가의 회화, 조각,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함께 이성자 화백의 작품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며, 2027년 1월부터 4월까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국립현대미술관과의 협력을 통해 진주에서도 주요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 인프라 확충과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K-Classic News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8일 분성산 생태숲 일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에서 2026 가야문화축제 사전홍보 퍼레이드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회 북부동 봄의 눈꽃 축제’와 연계해 가야문화축제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퍼레이드에는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 김해문화관광재단, 공연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퍼레이드는 가야 건국 설화 속 수로왕과 허황옥 공주의 혼인을 축하하는 행렬을 주제로, 가야시대의 웅장하고 화려한 행차를 재현했다. 행렬은 분성산 생태숲 벚꽃 숲길(오후 1시 45분)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오후 4시)에서 각각 진행되며 봄꽃과 어우러진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오광대 길놀이를 시작으로 선도, 호위무사, 7선녀, 왕과 왕비, 귀족, 9간, 가야인 등 전통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퍼레이드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매화무용단의 전통춤 공연과 김해오광대의 놀이마당, 무예 퍼포먼스 등 전통예술과 현대 공연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가야문화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K-Classic News 기자 | 김해시의 대표 봄 축제인 ‘제7회 율하벚꽃축제’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율하천 만남교 광장과 율하카페거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리, 율하 벚꽃길을 걷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축제는 화창한 봄 날씨 속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몰리며 김해의 대표 봄 나들이 명소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축제 첫날인 28일 개막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축하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 미스트롯4 출연자이자 미스코리아 진 정연우는 화려한 무대 매너로 축제 현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제2회 벚꽃 노래자랑과 제1회 율하 블라썸 페스티벌을 비롯한 지역민 참여 문화공연은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끼를 발산하는 장이 됐다.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돋보였다. 나만의 볼꾸, AI 커스텀 슈링클스 만들기, 자개 돋보기 제작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 부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김해FC2008 선수단 팬사인회와 미니 축구 게임은
K-Classic News 기자 | 콧구멍이 벌렁벌렁, 발바닥이 간질간질. 다도해의 바람에 실려 땅끝해남에 봄이 성큼 당도했다. 28일과 29일 주말동안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를 품은 달마산 일원에서‘달마고도 힐링걷기’행사가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걷기 여행객들은‘걷는 순간이 곧 힐링’이라는 테마로 남도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달마산 천혜의 자연 속에서 걸으며 완연한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진달래와 동백꽃이 만발한 신록의 길위에서 참가자들은 한반도의 첫 봄이 시작되는 곳, 땅끝 해남의 생동하는 기운을 가득 담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발걸음마다 펼쳐지는 봄 풍경은 그 자체로 힐링의 시간이 됐다. 특히 28일에는 세계 최초로 8,000m급 산악 16좌를 완등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걷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코스 중간중간 대화의 시간에에서는 그의 도전과 삶의 철학을 나누며, 걷는 즐거움을 더했다. 달마고도는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가 있는 달마산에 조성된 17.74km의 둘레길이다. 중장비를 전혀 쓰지 않고 지게로 돌을 지어 나르고 사람의 손으로 옛길을 복원해 자연의 훼손을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