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가평군 가평읍은 지난 9일 가평읍파출소 앞 회전교차로에서 ‘2026년 가평읍 새해맞이 홍보탑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평읍장을 비롯해 군의원, 가평읍 6개 단체장, 32개리 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새해를 밝히는 점등식에 함께했다. 이번 점등식은 2026년 새해를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품고 나아가길 기원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홍보탑 점등과 함께 힘찬 새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주민 모두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2026년 새해에도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 총동문회가 지난 10일 로컬푸드통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은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 농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중장기 농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대학원 과정(농업CEO과), 대학 과정(채소과·과수과·농산물가공과) 등 총 4개 과정이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150명의 동문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1·12대 류말숙 동문회장이 이임과 제13대 이광호 동문회장의 취임을 기념하고, 동문 간 결속을 다져 지역 농업 발전과 동문회 활동의 지속적인 확장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이어진 송년의 밤에서는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표창 수여와 회원들의 장기자랑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류말숙 11·12대 동문회장은 “그린농업기술대학의 성장은 누구 한 사람의 성과가 아니라 동문 모두가 함께 만든 소중한 결과”라며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총동문회의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K-Classic News 기자 |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지난 10일 CGV 경기광주점에서 ‘당신의 손길이 물든 시간’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100여 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1부 행사에서는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 표창, 취약 아동·청소년 대상 장학금 수여, 사업 보고 등이 진행됐다. 특히, 2021년부터 2025년까지의 후원금 모금 현황과 자원봉사 성과를 영상으로 제작해 참석자들과 함께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영화관람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준 센터장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기관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봉사는 대가를 바라지 않는 일이지만, 이렇게 함께 모여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가 큰 힘이 된다”며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한편,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경안동·쌍령동, 송
K-Classic News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는 10일 오포스포츠파크에서 ‘2025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활동 성과 영상 시청 ▲대회사 ▲격려사 ▲축사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회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성수 협의회장은 “올 한 해 소외된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동체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1998년 바르게살기운동 창립 이후 27년 넘게 진실·질서·화합의 정신을 실천하며 태극기 게양 홍보, 방범 활동, 환경정화, 이웃돕기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회원들이 더욱 단합해 건강하고 따뜻한 광주시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는 진실
K-Classic News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일 오산중학교 강당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환경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골든벨’은 오산시의 ‘찾아가는 맞춤형 탄소중립 실천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학생들에게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중학교 3학년 학생 23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문제는 탄소발자국, 재생에너지, 분리배출, 탄소중립 정책 등 다양한 환경 이슈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퀴즈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서 환경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등 환경 대응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강화되고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실천교육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환경골든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탄소중립이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오늘 퀴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일상에서
K-Classic News 기자 | 오산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전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제24회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가 10일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함께 걸어온 길, 함께 만들어 갈 내일’을 주제로,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이상복 오산시의장, 자원봉사 관련 주요 기관장과 관계자, 그리고 헌신적인 활동을 이어 온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공연 봉사단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활동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퍼포먼스, 올해의 봉사자 시상, 공로패 전달, 우수봉사자 시상, 오산천사 인증패 전달 등이 이어졌다. ‘2025년 올해의 봉사자’에는 김동준 봉사자가 선정됐고, 동자봉이 상은 ▶김춘자 ▶이희우 ▶조근호 봉사자가 받았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 유공 장관 표창은 정호순 봉사자, 경기도지사 표창은 ▶강영순 ▶박지효 ▶손미순 ▶윤상은 ▶이정옥 봉사자가 각각 수상했다. 오산시장 표창은 ▶강진화 ▶공철순 ▶김선기 ▶김영희 ▶김유경 ▶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다산동 파로스 컨벤션에서 장애인 돌봄인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행복지킴이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후원기관 관계자, 활동지원사 및 기관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체적·정신적 제약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손과 발이 돼 자립을 돕는 활동지원사들을 ‘행복지킴이’로 명명하고, 이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 활동지원사 김창교 씨에게 남양주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 도농지점과 NH농협 미금지점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이 더해져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진심 어린 가족이자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시는 활동지원사 여러분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지탱하는 진정한 숨은 영웅”이라며 “활동지원 서비스가 장애인과 활동지원사가 서로의
K-Classic News 기자 | 2025년 포천시 주민자치 경연대회가 지난 10일 비즈니스센터에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주민자치 특강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14개 읍면동이 참여한 우수사례 경연대회가 이어졌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한 다양한 자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1기 포천시 주민자치위원 임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개최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영중면 주민자치회가 선정돼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경연대회의 포천시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우수상은 소흘읍 주민자치회가, 장려상은 내촌면과 창수면 주민자치회가 각각 수상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는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이끌어가는 주민자치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자치활동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