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부안군은 지난 7일 잼버리공원에서 부안군 문화관광해설사들과 함께 2023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현장 설명회 및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2023 세계잼버리 D-50여일을 앞두고 새만금잼버리과의 협조로 현재까지 잼버리 준비상황 및 영내·외 과정활동 프로그램, 각 영지별 운영 내용 등 설명을 받고, 앞으로 2023 세계잼버리와 연관하여 우리 부안군의 관광홍보 및 관광해설 방향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해준 알찬 시간이 됐다. 한편, 부안군은 2023 세계잼버리 방문객들을 위한 잼버리 공원 관광안내소에 문화관광해설사 2명을 배치하여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현경 부안군 문화관광과장은 “오늘 현장 설명회 및 결의대회를 기반으로 잼버리 현장을 찾는 관광객 및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적극적인 부안관광 홍보 및 잼버리 안내를 통해 2023 세계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이 가공창업 아카데미 수료자와 베이커리 카페 운영자 및 예비 창업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심화과정’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쌀가루를 활용하여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고 친숙한 베이커리 메뉴를 이론부터 실습까지 직접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강사로는 제과제빵업계 대형 프랜차이즈에 맞서 골목상권을 지켜내고 있는 전북 전주시의 유명 베이커리 맘스브레드 대표 박명수씨가 나서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우리쌀가루와 더불어 진안의 특산품을 활용하여 특색있는 디저트 메뉴를 배우고, 르뱅쿠키, 마들렌, 휘낭시에 등과 같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품목과 팥빵, 고로케와 같이 친숙한 품목으로 구성하여 교육생들의 매출 증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해 교육하고 있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우리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형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쌀 소비촉진으로 이어져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8일에는 올바른 칫솔질 생활 습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재원생, 교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안문화의 집에서 ‘치카치카 충치깨비 저리 가!’라는 제목으로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또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을 구강보건 기간으로 정하고, 만6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금니에 무료로 치아 홈메우기를 치료를 제공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스케일링 등 구강관리를 추진한다. 더불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는 보건소 구강보건실을 통해 구강 보건 체험을 할 수 있는 현장 체험 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9일에는 진안장날을 맞이해 가두캠페인을 실시해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치아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실천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홍보 리플렛 및 구강 위생용품 등을 배부해 지역 주민들의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홍보 행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치아 건강은 오복(五福)의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은 지난 3일 이우만 작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6회에 걸쳐 ‘2023년 길 위의 인문학’을 지역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생명들’을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주변의 새, 수중생물, 양서류(섬진강 두꺼비) 등을 알아보고 그들의 서식지를 찾아가 직접 관찰, 탐구하는 환경생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도서관을 중심으로 강연과 탐방, 독서를 결합해 지역민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향유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희망도서관은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어린이 작가 그림책 만들기, 청소년 진로 인문학 등을 운영하며 꾸준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환경생태를 주제로 지역 내 환경운동 시민단체인 전남녹색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모사업을 기획했으며, 4월 22일 지구의 날 ‘비전력놀이’, ‘내 친구 지구’ 환경전시 등 문화행사를 운영하는 등 광양시민들이 환경생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1차 프로그램 ‘우리 주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은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30분, 중마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월간 인문학 3차 강연 ‘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풀꽃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시인의 삶과 문학에 관한 인문학 강연, 독자와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나태주 시인은 194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40여 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으며 공주문화원장을 거쳐 2014년부터 현재까지 공주풀꽃문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쉽고 간결한 시어에 소박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시인의 대표 저서로는 ‘너도 그렇다’,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등의 시집과 ‘부디 아프지 마라’, ‘봄이다, 살아보자’’ 등의 산문집이 있다. 중마도서관은 나태주 시인의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강연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2층 종합자료실에 시 필사 체험 공간을 조성해 필사 행사를 운영하고 7월 한 달간 시를 주제로 나태주 시인의 도서를 전시, 소개할 예정이다. 월간 인문학 3차 강연은 오는 12일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광한루원의 수려한 야간 경관을 활용하는 시립국악단의 상설공연 『광한루의 밤품경』이 6월~9월(혹서기 제외) 기간 동안 매주 금요일 밤 8시 광한루원에서 펼쳐진다. 영주각, 방장정 일대에서 진행되는 광한루의 밤풍경은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소개하는 국악 버스킹 공연이며, 다양한 장르(퓨전국악, 기악합주, 판소리, 무용 등)로 구성되어 광한루원의 야경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국악의 선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한루원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버스킹 공연을 통해 느낀 감동으로, 일상의 피로가 치유됐길 바란다”며 현재 시립국악단이 매주 수요일 11시 / 14시 완월정에서 추진 중인 “전통소리청” 매주 토요일 20시 월매집에서 추진 중인 남원창극 “방자, 춘향을 말하다” 공연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한루원은 오후 6시 부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남원시가 옻칠·갈이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3 남원시 옻칠·갈이교육’을 지난 7일 가방뜰 옻칠공예 교육센터에서 개강했다. 본 강좌는 남원시에서 옻칠목공예 문화 보급과 전통문화 기술의 전승 및 발전을 위해 2014년도부터 시작하여 10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교육 희망자 46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개 분야(옻칠,갈이), 6개반(옻칠 초급·중급·고급반 / 갈이 초급A·초급B중급반)으로 구성되어, 옻칠 초급반에서는 목심칠기에 대해 배우고, 중급반에서는 목심칠기와 교칠법 등을, 고급반에서는 목심저피칠기, 채화과정 등을 교육한다. 또한 갈이 초급과 중급반에서는 각각 목선반의 활용과 응용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강사진은 관내에서 활동 중인 실력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특히 옻칠 고급반은 도 무형문화재 옻칠장 박강용 선생, 갈이반은 대한예술명인 이건무 선생이 강사로 참여하여 수준 높은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옻칠·갈이 교육이 전문 공예가 배출과 더불어 시민들의 일상속에 옻칠공예 문화가 스며들도록 하는 데에 일조하고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서울시 강동구 어린이집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팸투어’를 진행했다. 8일 (재)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는 도농상생 공공급식 협약을 맺고 있는 강동구공공급식센터 관계자 및 어린이집 학부모 30여명을 초청해 로컬푸드 산지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로컬푸드 직매장 장보기 체험 ▲지역산 식재료를 활용한 먹거리 체험 ▲농산물 안전성 검사 시설 견학(완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수확 및 요리 체험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완주군과 강동구는 2017년 전국 최초로 ‘도농상생 공공급식 협약’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강동구 내 어린이집과 복지시설 등 200여 곳에 완주산 로컬푸드 식재료를 공급해오고 있다. 송미경 경제식품과장은 “이번 행사는 강동구 공공급식 이용자와 산지농가 간 상호교류로 지역산 식재료에 대한 신뢰감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농교류를 확대해 공공먹거리에 대한 신뢰 확보 및 도농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창녕군이 주최하고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2023년 친구야 놀자’ 학교폭력 예방 콘서트가 8일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KBS 개그맨 송영길, 안상태, 김혜선, 정승환, 김회경 등이 출연해 10시와 오후 1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진행하며 남지중, 남지여중, 창녕대성중, 부곡중, 신창여중, 창녕고, 창녕여중, 창녕대성고, 한국과학기술고 등 10개 중고등학교, 9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이번 콘서트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일진 안 좋은 날’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멋진 학생들의 성장 스토리 ‘대배우’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을 통해 상처로 마음을 닫아버린 주인공의 모습을 보며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느껴 올바른 인성, 우정, 건강한 성장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또한, ‘사랑은 열린 문’, ‘지금 이 순간’, ‘Dream girls’ 등의 뮤지컬 공연도 함께 펼쳐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박원희 관장은 “이번 공연은 지루하고 따분한 일방 주입식 강의형 교육이 아닌 학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고성가족상담소는 6월 2일 치료회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상담소 이용자 10명과 요라파목장을 찾아 문화체험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가생활이 부족한 이용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자연과 함께 ‘쉼’을 가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인 여유로움과 심리적 안정을 찾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치즈만들기, 피자 만들기, 젖소 먹이주기 등을 하며 친근하게 접하던 식품을 직접 만들어 시식해 보는 과정에서 협동과 배려, 나누는 기쁨을 알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정00은 “가까운 거리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기쁘다. 싱그러운 초원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좋은 기회를 줘서 감사하고 가족들과 꼭 다시 와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성가족상담소는 자아 성장과 자존감을 회복해 건강한 자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폭력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