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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클래식,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와 업무협약(MOU)

신한류로 우리 문화 정체성 찾아 확산에 동행 약속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탁계석 회장 김소영 중앙일보 사장 

 

바야흐로 대중 한류를 지나 고급 한류인 신한류의 유속이 한창 빨라지고 있다.   전 세계가 K- 이니셜 브랜드라면 무조건 믿고 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에 독일을 중심으로 국립국악원의 '종묘졔래악'이 이곳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면서 현지 언론과 관객을 중심으로 K컬처에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고 전해왔다. 

 

여기에 더해져 한국의 무용 또한 관객들의 브라보! 를 연출해 내면서  K컬처, K클래식이 아우토반 궤도에 진입을 시작했다는 자신감이 곳곳서 묻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엔 캐나다 밴쿠버다. 유럽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류가 소원했지만 이곳에도 한류의 거센 파도가 넘실거리고 있다고 했다. 지난 달 박혜정 청소년 포트무디청소년교향악단 단장의 소개로 밴쿠버 중앙일보 김소영 사장과 탁계석 K클래식 회장이, 26일 오전 11시 남부터미널의 한 커피숍에서 만나 업무협악(MOU)을 맺고  활발한 문화 교류를 약속했다. 

 

1차적으로 성남청소년 오케스트라(예술감독:박용준)와 밴쿠버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칸타타 '훈민정음' 공연을 추진해 보자는 것과 세종대왕의 위대함을 알리고 한글의 보급을 위해서도 각자가 가진 아이디어와 네트워크를 열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자고 했다. 

                                                  

박용준 단장, 김소영 사장, 김한규 한글 자판 개발자(밴쿠버), 탁계석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