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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K클래식뉴스 3,000 뷰 돌파!! 보물 캐러 가실 분을 찾습니다!

전통의 뿌리와 창고를 찾아 우리 모국어 수레에 싣자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첫 3,000 뷰 돌파 가속도 붙을 듯 

 

어제 K클래식 뉴스 창간 이래 첫 3천명 뷰(3,103명)를 돌파했다. 초기 하루 300명 수준이던 것이 일년이 된 지난 8월에  30만을 돌파했고, 또 지난주엔 40만을 돌파했다. 연말 안에 50만 돌파가 예상이 된다. 이 때에는 키키방송국도 개국이 될 것이니 인터넷 뉴스와 방송국까지 갖게 되니 나름대로 어마한 파워가 아닌가? ㅎㅎ~

 

엊그제 사고가 났지만 카카오뿐만 아니라 이제 모든 것이 '숫자' 에 있다.  무엇을 해도 '숫자'가 안되면 학교도 문을 닫고, 공연장도 썰렁해지고, 식당도 페업을 한다.  이 '숫자'를 예전엔 '목'이 좋은 곳이라  했다.  지하철 가까운 상권이거나 도심의 중앙에 백화점이 위치하거나 등등 땅 값과 위치는 직결되었다.  그러나 이건 완전 아날로그 시대의 보물이다.  

 

택배로 로또 회가사 된 '배달의 민족'뿐아니라 앞으로 콘서트 방식도 충분히 바뀔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게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가는 방향'이냐 '역주행'이냐만 판단하면 된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말이 지금 딱 떨어지는 말이다. 그말이 맞다. 갈수록 힘들어지는 작업이 아니라 지금은 아무도 안하지만 아침을 몰고 오는 것인가. 여기에 변화가 있고 새 기술이 있다. 

 

알고 모르고는 것은 정보의 문제도 있지만 관심과 인식, 안목의 문제다. 모르니까 거부하는 것이다.  갈수록 주가가 오르는 것과  갈수록 만류인력의 법칙을 따라 하락하는 것이 결국 자기 판단에 달렸다. 

 

K클래식 로고를 어느 예술 방송국에선 아에 브랜드를 달아 콘서트를 만들었다고 한다.  K클래식 로고 만들고 상표 등록하고 10년이 되니 이제 모든 사람들이 다 알게 되었다. K클래식 뉴스 역시 처음엔 뭘하는가 했겠지만 결국 나의 판단이 정확했댜,  내년에 하루 5천명이 들어 오게 되면 구상한 프로젝트들을 하나씩 펼쳐 나갈 것이다. 

 

영수네 생선가게 사장의 꿈 

 

지금은 키키방송에 열중이다.  이건  쌍방향 소통인데 SNS 정보에 빠르거나  눈치빠른  V 커머셜에 상점을 개설해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곳을 통해 알게된 상점하나가 '영수네 생선가게'다. 고등어, 갈치, 낙지, 게 등을 포장해 택배하는 곳인데 젊은 사장의 의욕이 대단해 보였다.  브랜드가 되면 전국 체인점을 할 것이라고 한다.  이처럼 각 연주가나 단체도 브랜드를 만들어 띄우고 마케팅해야 하는 시대다. 종이 포스터를 동네 방네 길가에 벽에 붙이고 대학의 광고란에 풀로 부착하던 시절이 있었다.  80~90년대  '동인 기획'이란 회사는 봄맞이, 가을맞이 가곡제를 하면 완전 매진 사례를 했는데, 지금은 소식을 모른다. 

 

영수네는 영업중~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바야흐로 AI 진공과 메타버스의 5차산업대에 접어 들었다. 가속도가 붙어 달구어진 SNS 고속도로에 글로벌 플랫폼들이 생겨나고 있다. K 컬처, K아츠, K 클래식이 멋진 해외 풍광을 보게 될 것 같다, 그,렇다. 새 길이 나면 구길은 썰렁해진다. 주요소도 상점도 사라져 버린다. 사람들이  잘 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새 길도 처음부터 사람들이 붐비는 것은 아니다.  길이 알려지는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어떤 경우든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없다. 

 

방향이 옳다면 시간이 가야 숙성이 된다,  키키방송을 시작한다. 

 

클래식은 고전의 길을 가는 것이니까 참고, 기다리고, 조급하지 않게 해야 한다. 한번 성공해서 그 문법을 알게되면 요령이 생긴다.  그게 노하우다.  KClassic News가 조금은 안정권에 접어 들었으니 이제부터는 키키방송에 올인할 것이다.  이 방송은 손에 들고 다니는 핸드폰 기반이니 이것을 들고 전국을 다니면서 방송을 해야겠다. 무엇보다 우리의 전통 보물을 찾아 나서고, 또 한글 기반의 모국어 작품 개발을 위해 지역 역사와 문화를  발굴하러가야 겠다. 문화재만 발굴하는 게 아니다.  작곡가는 민요의 뿌리를. 역사의 스토리를 캐서 가공해야 상품이 되고 수출품이 된다.  

 

때문에 보물 캐러 갈 사람을 모집한다. 역사의 눈을 가지고, 미래를 여는 창작자와 표현할 연주가 를 찾아나서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