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성주군 가천면은 13일 창천2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청춘사진관 운영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재능나눔 봉사단이 손수 어르신들께 메이크업을 해드리고 교복을 입혀 촬영했다. 카메라를 보며 어르신들은 예전 학교 다닐 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는 활동이다. 한창 때의 고운 얼굴과 손이 어느새 세월의 풍랑으로 거칠고 주름졌지만 오랜만에 교복을 입은 어르신들의 입가엔 지난 날을 떠올리는 웃음이 가득했다. 이호원 가천면장은 “성주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분들의 수고로 우리 가천의 어르신들이 2024년 연말 아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오늘의 이 기억이 어르신들께 오래오래 남아 즐거운 여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150여 명의 사례관리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자 5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으며, 이어서 삼육보건대학교 최란주 교수가 ‘사례관리 실무역량 향상’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따뜻한 만남 함께하는 희망 나눔’이라는 주제로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당선된 사례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번 발표회는 민관에서 접수된 통합사례 30건 중 1차 네이버 폼 설문조사를 통해 상위 10건을 선정하고, 2차에서는 민관 협의체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한 뒤 진행됐다. 발표회는 공공부문과 민간 영역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정보를 공유하며, 현장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한 해 동안 각 동과 민간 영역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12일, 부산 남구에서는 부경대·경성대·동명대 재학 중인 UN참전국 유학생과 한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UN참전국 유학생과의 만남'행사를 개최했다.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UN참전국의 숭고한 희생과 그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를 향한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진행됐다. 행사에는 태국·인도·독일 등 7개 국적 18명의 유학생과 동명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 20명이 참가하여 UN기념공원과 유엔평화기념관을 방문,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유엔평화기념관에서 진행된 김광우 관장의 “UN참전용사, 그리고 대한민국” 특별 강연은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우암동 소막마을·오륙도 스카이워크·다이아몬드베이 등 지역 명소 탐방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젊은 세대들이 과거를 기억하고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현재를 넘어 미래를 향한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글로벌 교류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
K-Classic News 기자 | 양산시립도서관은 지난 12일 양산지혜마루 대강당에서 시립도서관 시 창작동아리 회원들이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작시 낭송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양산시립도서관이 주관한 이 행사는 도서관에서 시 창작을 배운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쓴 시를 낭송하는 시간으로, 2022년부터 3년째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중앙·웅상도서관의 3개 동아리 ‘시작(詩作)’(강사 성명남 시인), ‘시ing’ (강사 박성미 시인), ‘시시콜콜’(강사 김백 시인)에서 17명이 참가했으며, 아름다운 오카리나 공연과 정영숙(양산시울림낭송회) 낭송가의 모노 시극 등 다양한 음악과 볼거리가 함께 해서 풍성한 시인들의 축제를 펼쳤다. 서민수 시립도서관은 “다양한 문학동아리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양산시립도서관에서 삶과 독서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사)홍천농촌지역관광사업단(홍천농촌문화터미널)은 홍천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12월 17일 오후 1시부터 홍천문화원 2층 대강당에서 홍천군 농촌지역 활성화와 마을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홍천군 시군역량강화,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홍천군 시군역량강화,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는 ▲홍천농촌문화터미널 성과발표, ▲농촌공간재구조화법 시행과 홍천군 농촌지역 활성화 방안 포럼, ▲같이 놀아보자! 홍천(문화공연), ▲시군역량강화사업 및 마을공동체 성과 전시 및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과발표는 (사)홍천농촌지역관광사업단에서 2020년부터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을 위탁 운영하면서 추진한 주민주도형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홍천군 소규모농촌축제 지원사업, 홍천군 시군역량강화사업 등에 대한 추진 성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농촌공간재구조화법 시행과 홍천군 농촌지역 활성화 방안 포럼’에서는 기조 강연으로 ▲한국농어촌공사 강현모 차장이 ‘농촌공간재구조화법 시행과 전략 과제’, ▲(사)마을상생플랫폼 김기업 상임대표가 ‘홍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 올 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업무 추진 실적을 평가·분석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 시군 대기․수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에 대한 시군과 기업의 환경관리 실태를 평가해 보다 효율적인 환경오염물질 관리방안을 모색하고 성과를 낸 기업과 시군 우수사례를 공유해 환경오염물질 저감과 오염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률과 위반률, 교육 및 오염도 검사 실적 등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고령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주시, 김천시, 울진군 등 해당 시군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 배출업소 환경관리에 모범적이고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무원, 민간인, 단체 등에 대해서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시군 및 기업체 환경관리 우수사례 발표, 민관 환경감시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최적의 환경관리 방안 도출 및 민․관 협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의 장을 열었으며, 2025년 배출업소 관리 방향이라는 주
K-Classic News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과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함께 12월 13일 11시, 고성 르네블루바이워커힐에서 시군 및 유관기관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수행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실적을 평가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개인과 기관(단체)을 선정하여 도지사 표창과 지원단장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또한, 심근경색 및 뇌졸중 증상 인지율 향상 교육 홍보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겨울철 심뇌혈관질환자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행사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박은주 강원특별자치도 보건식품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협력을 통해 도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남도의 끝자락에 위치한 세계불교미륵대종 (재)남미륵사가 13일 2만4,000여포기의 김장비빔 축제 행사를 가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심어주고 있다. 지난 1985년부터 40년째 이어지고 있는 김장비빔행사는 국내 김치 담그기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다. 그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계속 이어져 오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큰 칭송을 받고 있다. 추운 겨울 날씨임에도 남미륵사 경내에서 가진 김치 담그기 행사에는 강진군과 군동면, 각급 기관단체, 읍면 자원봉사자, 신도들이 함께 참여해 양념을 비비고 포장하는 등 군민과 함께 하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 법흥 주지스님은 “올해의 경우 배추와 각종 양념류의 가격 상승으로 주위의 모든 여건이 너무 힘들고 여러운 시간이었지만 추운 겨울에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이라고 생각하고 보람과 기쁨으로 매년 이 행사를 갖고 있다”면서 “행사에 소요되는 모든 농산물은 가급적 지역에서 생산된 것으로 농가 소득증대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어 군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마음을 다해
K-Classic News 기자 | 양금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12월 12일 양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연말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펼쳐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양금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올 한 해 환경정비활동과 경로당 백숙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눴다. 김태철 양금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은 “추운 겨울이 시작된 어려운 시기에 우리 동의 소외계층을 위한 떡국떡 나눔 행사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내년에도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태술 양금동장도 “지난 한 해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오늘 바쁘신 일정에도 추위를 무릅쓰고 사랑의 떡국떡 나눔 봉사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동에서도 사회적약자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협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는 13일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조인제 지회장, 황왕주 청도읍위원장을 비롯해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읍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개 가정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해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청도읍 직원들도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고, 밝은 미소와 함께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연탄 나누기 활동을 마쳤다. 이번 연탄 나눔활동을 추진한 조인제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절기를 힘겹게 보낼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우리의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을 추진해 주신 조인제 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전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