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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캡틴 강상보 의미 문명] AI 이후, 의미 산업이 국가 경쟁력이 된다

인간은 무엇을 완성해야 하는가

캡틴 강상보

K-Classic News 캡틴 강상보 | 산업혁명 이후, 국가는 무엇을 많이 만들 수 있는가를 경쟁했다. 철강, 조선, 자동차, 반도체, 더 빠르게, 더 많이, 더 싸게 만드는 것이 국가 경쟁력이었다. 그 시대는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제조 강국으로 만들었다. ────────────────── 그러나 AI는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있다. AI는 정보를 만들고, 창작하며, 프로그램까지 개발한다. ────────────────── 뉴욕은 세계 금융의 중심이다. 그러나 뉴욕을 세계 도시로 만든 것은 금융만이 아니었다. 브로드웨이는 사람들에게 꿈을 이야기했고, 출판은 생각을 만들었으며, 패션은 문화를 만들었다. 박물관과 미술관은 역사와 예술을 이어 주었다. 금융, 문화, 예술, 교육이 하나의 생태계를 이루며 오늘의 뉴욕을 만들었다. 도시의 경쟁력은 산업 하나가 아니라, 산업이 서로 연결되는 생태계에서 나왔다. 국가 경쟁력 역시 이러한 생태계에서 나온다. 결국 도시를 만든 것은 건물이 아니라, 사람들이 함께 만든 문화였다. ────────────────── AI 이후에는 기술 산업만으로는 부족하다. 사람은 왜 존재해야 하는가. 무엇을 위해 도전해야 하는가. 어떤 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