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충청북도는 9. 2.(화) 충북문화관 내 ‘문화의 집’을 리모델링하여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복합 휴식공간 ‘놀꽃마루’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성락준 충청북도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과거 도지사 관사였던 ‘문화의 집’은 2012년 도민에게 개방된 이후 충북대표문인 전시관으로 운영되다가, 충북공동모금회의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 성금’을 지원받아 리모델링하여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놀꽃마루’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체험하는 공간인 ‘꽃마루’ ▲ 양육 상담과 부모 모임 공간인 ‘쉼마루’ ▲자연 속 야외 놀이공간인 ‘풀마루’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실내 놀이터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놀꽃마루’가 도민의 사랑 속에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어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2일 오후, 예술가의 집(서울 종로구)에서 공연예술인들을 만나 활동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공연예술 창작‧실연‧유통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수렴했다. 최 장관은 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 현장 예술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 장관이 지난 8월 주말에 연극계(8. 3.)와 뮤지컬계(8. 9.) 공연 현장을 방문하고 문화예술 협회·단체장 의견을 수렴(9. 1.)한 데 이어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체 공연예술 분야(국악, 연극, 음악, 오페라, 무용 등) 현장 예술인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였다. 고선웅 서울시극단 단장, 김민지 서강대학교 퓨처랩연구소 전임연구원, 김용걸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 박애리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 사무엘 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안희철 한국극작가협회 이사장, 장경민 한국소극장협회 이사장, 최우정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최호종 무용수 등이 이번 간담회에 참석해 분야별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예술인에 대한 단계별 지원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
K-Classic News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9월부터 코리아둘레길 서해랑길 고창 구간을 중심으로 소상공인과 협력한 ‘고창 서해랑 마중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쉼터는 고창 서해랑길을 찾는 걷기 여행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심원면 카페 연화리를 비롯해 상하면, 해리면, 아산면, 부안면의 카페 및 문화공간 총 5개소가 협력 쉼터로 지정됐다. 이곳에서는 걷기 여행객들이 편안히 머무르고 지역 특산품 홍보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연계 이벤트로 서해랑길 고창구간 1개 코스를 완주한 방문객이 협력 쉼터 카페를 이용할 경우 ‘한정판 완주 배지’ 증정을 통해 걷기 여행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더할 예정이다. 재단 조창환 상임이사는 ‘이번 협력 쉼터 운영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로, 고창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한층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고창 서해랑길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펀, 본 사
K-Classic News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지역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2억 1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메세나 후원을 받은 예술인(단체)에게 후원금의 최대 2배를 추가 지원하는 신규 공모사업으로, 예술과 기업의 상생 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5월 공모 설명회 직후 ▲예술인·기업 대상 홍보 ▲카드뉴스 제작·온라인 홍보 등을 신속히 추진해 참여 기회를 넓혔다. 또한, 지원신청서 작성과 증빙자료 준비를 예술인(단체)과 함께 진행하고, 지역 기업과의 매칭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실질적인 조력자 역할을 담당했다. 심사 결과 광주문화재단은 전국 26개 선정 기관 중 7번째로 많은 지원금을 확보하며, 지역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예술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광주문화재단 노희용 대표는 “이번 사업 선정은 지역 예술인과 기업이 협력하여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들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후원이 안정적으로 지속되도록 재단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
K-Classic News 기자 |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은 지난 8월 30일(토),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기념 기획전 ‘4人墨色: 남도를 담다’의 개막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술계 관계자와 지역 문화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는 신안·목포 지역을 기반으로 중앙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중견 작가 박수경, 조용백, 조풍류, 최순녕이 참여했다. 네 작가는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 수묵과 전통을 잇는 동시에 새로운 실험을 시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남도의 풍경과 삶을 한층 다층적인 시각으로 풀어내고 있다. 개막식에 이어 관람객들은 작가들의 개별적 세계와 함께 수묵화의 확장된 가능성을 직접 감상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저녁노을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남도의 정서와 미학을 지켜온 네 작가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현재 전시가 활발히 진행 중인 만큼, 많은 분들이 수묵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저녁노을미술관 기획전 ‘4人墨色: 남도를 담다’는 오는 10월 19일(일)까지 신
K-Classic News 기자 | 양산시립 어린이영어도서관은 오는 10월 12일 일요일 오후 2시『엄마가 시작하고 아이가 끝내는 엄마표 영어』의 저자 김정은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7월 개관한 어린이영어도서관의 첫 번째 초청 작가는 방과후 영어 프로그램 ‘Hungry for English’로 2012년 경기도교육감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정은 작가로 ‘어린이영어도서관과 함께하는 엄마표 영어독서’라는 주제로 자녀의 영어독서력을 키우고, 오래, 지치지 않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영어책을 활용한 영어교육법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내 아이가 영어를 아무 부담 없이 구사하고, 영어 덕분에 세계 어디에서든 뜻을 펼치기를 바라는 부모들을 위한 국내파 영어교육 맞춤 솔루션 제공으로 자녀의 영어 시작의 길을 열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강연은 자녀 영어교육에 관심이 있는 양산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9월 16일(화) 오전 10시부터 양산시립 어린이영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K-Classic News 기자 | 화순군은 오는 9월 5일 금요일 오후 6시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에서 청년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정기적으로 열리며, 일상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청춘 거리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주 무대에는 화순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청년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감성적인 대중가요를 들려줄 ‘서남동행복센터’ ▲능주고 힙합팀의 ‘맹그루브’ ▲관객과 소통하는 ‘길상민(개인)’ ▲ 능주고 댄스팀의 ‘언리밋’ ▲에너지 넘치는 밴드팀 ‘허밍블루’ ▲목포대학교 힙합동아리 ‘HIPP(히피)’ ▲능주고 밴드팀 ‘FM’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본 공연에 앞서 오후 5시 30분부터는 매직 버블쇼가 펼쳐져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객들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도넛 만들기 체험 ▲포토 그립톡 만들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어 즐길 거리를 더한다. 한편, 청춘신작로 버스킹 공연팀을 수시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전국의 7세~30세
K-Classic News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구복규)은 지난 8월 26일 외국인 교환학생 지역여행 플랫폼 KOPLE(코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외국인 관광객 맞춤형 화순 로컬여행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플(KOPLE)은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과 교환학생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글로벌 커뮤니티이자, 한국의 지역문화와 관광을 연결하는 교류 플랫폼이다. 이들은 2천여 명의 외국인 회원들과 함께 대한민국 구석구석 40여 곳의 소도시 여행을 기획·운영해 온 경험을 지니고 있다.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바탕으로 외국인들이 한국 사회에 더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지자체 및 문화기관과 협력해 글로벌 관광 활성화와 문화 교류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하는 여행상품은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 교환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율 신청 방식으로 모집되며, 화순 지역 청년 및 문화예술 활동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관계적 소통 중심의 차별화된 로컬여행 프로그램으로 기획·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 관광을 넘어 지역과 세계가 만나는 소통의 장을 여는 새
K-Classic News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다가오는 9월 6일 중구민의 날(제정 9월 1일)을 기념하여 온 구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제15회 중구민의 날 페스타”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중구민의 날을 경축하기 위하여 부산항 제1부두 2만 4천㎡ 부지에 ‘제10회 중구 복지박람회’행사와 연계한 복지 체험․홍보 부스 뿐만 아니라, 물놀이장, 아이스존, 플리마켓 등 각종 체험 및 먹거리, 신나는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2025 부산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북항의 중심도시 중구 발전을 기원하는 1,000여 대의 불꽃 드론쇼가 피날레로 마련되어 무더운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 모두가 하나되는 기쁨과 화합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부산항 제1부두를 부산 시민이 누리고 향유하는‘문화관광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양희)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간 영동 세계국악엑스포(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2025 충북 무형유산 한마당 공개행사 '조화로움: 손끝의 기억, 형태의 창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악의 선율과 무형유산 전승자의 솜씨가 어우러지는 종합 전통문화 축제로, 충북의 무형유산을 도민과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고 전승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개행사에는 충북을 대표하는 무형유산 보유자와 전승자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국가무형유산과 충북무형유산 20종목이 공연·시연·체험·전시로 관람객과 만난다. 충북무형유산 전시관과 악기장 전시관을 비롯해 행사장 곳곳에서는 전통 가락과 장인의 손길이 어우러진 공연이 이어지고, 관람객은 전통 화살 제작, 한지 만들기, 도자기 물레 체험, 낙화 체험, 전통주 시음 등 장인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또한, 50점 이상의 무형유산 작품으로 구성된 기획전시는 전통 공예 속 장인의 정신과 예술적 가치, 그리고 오늘날까지 이어진 지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