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재경고성향우회는 12월 12일, 서울시 성동구 레노스블랑쉬 연회장에서 2024년 제71차 정기총회 및 고성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 행사에서는 내빈 및 임원소개,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2024년 경과보고 및 결산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재경고성향우회를 위해 수고한 김길균 재경고성향우회 제16대 회장, 나태영 재경상리면 국장, 최정환 사무국장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2부에서는 고향의 정을 듬뿍 나누는 만찬을 함께 하며 향우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영수 재경고성향우회장은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는 향우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헌신하신 전임회장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새로운 기대와 희망의 갑진년이 마무리되어 가는 한해의 끝에 재경고성향우회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재경고성향우회의 고향사랑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고향사랑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재경고성향우회는 매년 고향방문 행
K-Classic News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12월 12일 와인연구소에서 한국와인연구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누보와인 시장진입 가능성 검토를 위한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누보와인이란 올해 생산한 햇와인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보졸레 누보’ 와인이 있다. 프랑스 보졸레 지역에서 ‘가메’라는 포도 품종을 사용해 탄산침용 방법으로 만든 것이다. 매년 9월에 생산된 와인을 4~6주 숙성시킨 뒤 11월 셋째 주부터 출시된다. 신선하고 과일 향이 풍부하며, 탄닌이 적어 와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와인양조가의 날을 맞이하여 한국누보와인 시장성을 타진하고자 진행됐다. 오전에는 누보와인 제조특성 관련 역량강화 세미나를, 오후에는 와이너리가 올해 담근 누보와인(햇) 시음회를 개최했다. 정체기에 있는 한국와인의 새로운 판로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원대학교 이오석 교수는 ‘누보와인 역사와 양조학적 특징을 살펴본 후, 한국 누보와인의 개발 방안과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 교수는 국내 시장 가능성에 매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이후 불휘농
K-Classic News 기자 | 강릉시는 12일 오후 4시 30분 '상상하는 만큼 즐거운, 강릉 관광 트릭 사진 공모전'시상식을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개최했다. 지난 5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강릉의 다양한 관광지를 배경으로 순간을 기발하게 포착한 이색사진을 공모했으며, 총 55건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이날 시상식을 통해 결과를 발표했다.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2명) 수상자로 선정, 수상자에게 시상금(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각 100만 원, 장려상 각 50만 원)과 강릉시장상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강릉 커피와 바다가 어우러지는 순간을 포착한 작품에, 우수상은 강릉의 대표 음식인 두부를 익살스럽게 활용한 작품과 강문해변 솟대다리를 줄넘기로 표현한 이색적인 작품에 돌아갔다. 출품자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수상작은 강릉시 공식 SNS에 업로드하여 다양한 관광 자원을 새로운 시각으로 소개하는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홍규 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트릭 사진을 통해 강릉의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강릉에서 사진을 찍는 행위 자체가 또 하나의 즐거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이 성탄절을 맞아 체험 프로그램 ‘산타마을 표류기’를 24일과 25일 양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은 산타마을로 변한 도립미술관에서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쉐도우 박스 만들기’와 ‘오밀조밀 크리스마스 핀버튼 꾸미기’를 체험할 수 있다. 쉐도우 박스 만들기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활용해 조명 쉐도우 박스를 만드는 체험 행사로 24일 미술관 실기실에서 3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동반가족 15팀이며, 신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18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핀버튼 꾸미기는 가죽 핀버튼을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게 꾸미는 체험행사로 크리스마스 당일 선착순 1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미술관 로비 체험 공간에 비치된 미술재료를 사용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일정, 신청 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 ‘교육/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크리스마스에 가족과 함께 미술관에 방문해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 프로그램에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 가치의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을 위해 13일 스탠포드호텔안동에서 ‘2024년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온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시군 담당공무원, 지원기관 관계자 등 140 여 명이 참석해 경북 사회적경제 통합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최초의 민간협동조합인 함창협동조합의 창립자 목촌(牧村) 전준한 선생을 기리는 전준한 사회적경제대상과 통합 개최해 경북의 사회적경제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알리고 전준한 선생의 협동과 연대의 정신을 계승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경북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지역과소셜비즈,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경북 사회적경제 지원기관이 연계와 협력을 통한 경북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는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경북 사회적경제인들의 화합의 장인 온마음 대잔치가 마련됐다. 올해 제6회 전준한 사회적경제대상은 단체 ㈜알브이핀과
K-Classic News 기자 | 함양군은 1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들거점센터 1층(함양읍 용평4길 13)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며, 함양군 마을세무사 박민제 세무사와 함양군 세무 공무원이 함께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내용은 지방세 및 국세 상담, 지방세 불복 청구 지원, 세무 애로사항 청취 등이며, 납세자 권익보호 정책도 홍보된다. 행사는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세무 상담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방문 가능하므로 지방세 및 국세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세금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남도는 13일 오후 2시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소년 진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안태형 합천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 김록경 영화감독 겸 배우, 안현수 ANH스트럭쳐 대표가 강연자로 참여해,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꿈을 이뤄가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안태형 합천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은 ‘청년활동가의 거버넌스 이야기’란 주제로 강연했다. 합천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 청년 활동가로서 정책(거버넌스) 활동을 하게 된 스토리를 풀어내며 우리 사회에서 공감을 만들어내는 사람이 되자고 청소년을 응원했다. 영화감독 겸 배우 김록경은 ‘나의 꿈은 끝이 없다’란 주제로 강연했다. 영화배우가 되는 첫 번째 꿈을 시작으로, 영화감독이 되기까지의 과정 등 끊임없이 새로운 목표와 꿈을 설정하고 도전해 온 이야기를 전하며 청소년들에게 끊임없이 도전하라고 강조했다. 안현수 ANH 스트럭쳐 대표는 민항 인증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회사로 키우기까지의 과정을 공유하면서, 청소년들에게 비전을 가지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꾸준히 실력을 쌓으라는 당부와
K-Classic News 기자 | 청학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연수역 CGV에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를 위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식당 보조 및 문화체험, 어버이날 행사, 개관기념식 등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활동의 지속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하모니카반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수여식 진행 후 영화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재호 연수구청장,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이순자 총무, 동춘여성의용소방대 민연미 부대장, 청학동자율방범대 김성찬 대장, 청학동통장자율회 전경아 회장, 옥련1동 새마을부녀회 정정숙 회장, 개인자원봉사자, 노인자원봉사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현배 관장은 “청학노인복지관은 늘 함께해주시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덕분에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며 ”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준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창녕군 유어면은 지난 12일, 유어면 청사 마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유어면위원회가 주관한 경로당 사랑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호섭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경로당에 라면과 천마차 등 8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서호섭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봉근 면장은 “지난 한 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창녕군 대지면은 지난 12일 대지면 새마을3단체와 함께 ‘사랑을 전하는 맛있는 밑반찬 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3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다문화가정, 독거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성보경 대지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찬 나눔 활동과 다양한 봉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연옥 면장은 “이번 봉사로 다문화가정과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면에서도 어려운 이웃 발굴과 나눔 봉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