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 □ 토론회 개요 ㅇ (일시/장소) ‘25. 4. 2.(수) 15:00~17:00 / 예술가의집 3층 다목적실 * 서울 종로구 동숭길3 한국문화예술위원회 ㅇ (참석자) ▴1차관, ▴예술정책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계 유관기관 및 예술인 ▴일반참석자 등 80명 내외 - (토론패널) 윤소영(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토론사회자), 송시경(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 김범훈(예술경영지원센터 기획경영본부장), 정철(예술인복지재단 경영본부장) ㅇ (주요내용) ▲ 예술지원기관별 기능 재점검 및 중점 업무 추진 방향 정립 ▲ 예술 지원 사업 심의 체계 및 방식 개선 □ 참석안내 ㅇ 예술정책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ㅇ 다만, 장소가 다소 협소하므로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예술정책과(gokorea16@korea.kr)로 ‘성함/전화번호’를 기재하여 사전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1.(화) 18시 마감, 선착순 좌석 배정) * 현장 좌석수가 한정돼있으므로, 사전신청하신 경우에도 좌석이 배정되지 않아 입석으로 참여하실 수 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ㅇ 가급적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세계 이용 현황 조사 결과’ 등 토대로 콘텐츠 해외 진출 정책 방안 논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3월 28일(금),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에서 방송영상콘텐츠 분야의 학계와 업계 전문가로 구성한 ‘2025 방송영상리더스포럼(이하 포럼)’을 출범하고 제1차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지난 2003년부터 포럼을 통해 업계 현안과 발전 방안, 정책 제안 등을 계속 논의해 왔다. 올해 포럼은 총 3개 분과, ① 혁신 생태계 조성, ② 상생‧공정 환경 조성, ③ 투자 활성화 및 세계 도약으로 구성하고, 민간위원 29명이 분야별 전문성을 발휘해 논의를 이끌어 간다. 학계에서는 ▴배진아 한국언론학회장, ▴최세정 한국광고학회장, ▴최용준 한국방송학회장 등 방송영상산업 분야 주요 학회장이, 산업계에서는 ▴안제현 삼화네트웍스 대표, ▴이명한 에그이즈커밍 공동대표 등 콘텐츠 제작사 관계자들이 위원으로 참여해 학계 연구 흐름과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2025년에 총 7회의 포럼을 개최하고, 상반기 첫 회차와 하반기 마지막 회차에는 공개세미나를 통해 포럼 위원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오후 3시의 예술정책 이야기'를 열고 공연예술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올해 상반기 발표 예정인 공연예술진흥 기본계획(2025~2029) 중 2개 전략 '세계 무대를 향한 핵심 플레이어 육성', '지역 중심 공연예술 지원체계 혁신'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먼저 공연예술진흥 기본계획의 전반적 수립 방향을 설명하고 공연예술의 해외 진출 전략을 토론한다. 이와 관련해 공연예술 분야별 맞춤형 해외 진출 지원 방안, 경력 단계별 청년예술인 역량 강화 방안, 서울아트마켓과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연계 개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어 지역 중심 공연예술 지원체계 혁신을 주제로, 중앙-지역이 협업해 국립공연장 수준의 지역 거점 공연장을 육성하는 방안,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사업의 효과와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토론에는 박인건 국립극장장과 최상호 국립오페라단장, 김주원 부산오페라하우스발레단 예술감독, 강양원 아르코예술극장장, 김명규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특임교수, 김신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이사 등이 참여한다. 신은향 문체부 예술정책관은 "이번 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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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비평은 서구 선진국에서 문화와 예술을 지탱하는 중요한 축으로 인식되며, 학문적·사회적 가치가 높게 평가됩니다.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영국, 미국 등에서 비평은 단순한 감상평이 아니라 예술·철학·사회 구조를 분석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학문적·사상적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각 나라별 비평에 대한 인식과 철학적 어록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독일 – 철학적·이론적 비평 전통 독일은 칸트, 헤겔, 벤야민 등 강한 철학적 전통을 바탕으로 비평을 인식론적·미학적 분석의 도구로 활용해 왔습니다. 문학과 예술 비평은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작품과 세계를 이해하는 수단으로 간주됩니다. -어록- 이마누엘 칸트 (Immanuel Kant) "비판(비평)이 없으면, 사유는 방황할 것이다." → 비평은 단순한 감상의 영역이 아니라 사유를 정돈하고 철학적으로 심화하는 과정. 발터 벤야민 (Walter Benjamin) "비평은 예술작품을 구제한다." → 작품은 비평을 통해 시대와 대화를 나누며 새로운 의미를 얻게 된다. 프리드리히 실러 (Friedrich Schiller) "미(美)는 자유의 형식이며, 예술 비평은 그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한국피아노학회의 발전 방안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을 따라 걷는 피아니스트가 산다 길은 곧 운명이다.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이 달라지고, 때로는 되돌아가야 하며, 예상치 못한 고난과 좌절을 겪기도 한다. 그렇기에 선택은 결정적이며,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은 도전과 고통을 수반한다. 하지만 낡은 길, 누구나 가는 길, 결국 막혀버리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길을 잃고 만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길을 만들어야 한다. 산을 뚫고, 강을 건너며, 우리는 스스로 길을 개척한다. 피아노는 해방 이후, 금의환향의 상징이었다.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박사 학위를 받고, 교수로 임용되며, 화려한 협주곡 무대에 서는 것이 선망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시대는 변하고, 역사는 흐른다. 더 이상 우리는 그 보랏빛 환상 속에 머물러 있지 않다. 그럼에도 여전히 낡은 제도의 틀과 오랜 관습은 쉽게 벗어던질 수 없는 굴레가 되어 우리를 얽매고 있다. 오늘날 피아노의 확장은 한계에 부딪혔다. 인구 감소와 대학 구조조정, 그리고 피아노로 생존할 기반이 점점 좁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피아노를 위한 새로운 길이 필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패러다임 전환은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 새로운 질서의 창출 과정이다. 과학, 산업, 국방, 기술뿐만 아니라 예술 역시 새로운 사조가 등장할 때 기존 양식과 충돌하며 변모를 거듭한다. K-Classic이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새로운 예술 양식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패러다임 전환을 체계적으로 수용하고 이를 제도화하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패러다임 전환과 예술 양식의 관계 예술은 늘 전통과 혁신의 갈등 속에서 발전해 왔다. 바로크에서 고전주의, 낭만주의, 인상주의, 현대음악으로 이어진 서양 음악의 흐름도 기존 질서를 부정하는 혁신적인 작곡가들에 의해 변화해왔다. K-Classic은 단순한 한류 음악의 확장이 아니라, 한국적 감성과 구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음악적 패러다임을 의미한다. 패러다임 전환이 이루어질 때의 특징 ① 기존 기득권층의 반발 → 기존 서양 클래식 음악계를 중심으로 K-Classic의 정체성에 대한 회의적 시각 존재. ② 새로운 예술가 집단의 형성 → K-Classic을 창작하는 작곡가, 연주자, 기획자들의 활동이 활발해짐. ③ 사회적·정책적 제도 변화 필요 → 새로운 양식을 교육, 산업, 공연 체계 안에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기획 배경 과거 클래식 음악은 유럽 및 미국의 유명 음반사(도이치 그라모폰, EMI, 소니 클래시컬 등)를 중심으로 브랜드화되었으며, 음반 레이블이 곧 음악적 권위와 가치를 상징했다. 그러나 디지털 플랫폼이 중심이 된 현시점에서는 음반보다 소셜 미디어와 스트리밍 서비스 중심의 브랜드 전략이 필수적이다. K-Pop과 BTS가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며 빌보드 차트까지 바꾸었듯, K-Classic도 새로운 방식으로 브랜드 인식과 평가 기준을 구축해야 한다. 현재 K-Classic은 초기 브랜드 정착 단계에 있으며, 이를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하나의 확실한 가치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브랜드의 실체화, 연주자 및 작곡가들의 인식 강화, 글로벌 유통 전략이 필요하다. K-Classic 브랜드 인식 및 가치 확립 필요성 1. K-Classic이 단순한 개념이 아닌 실체가 되어야 한다. 현재 K-Classic은 개념적으로 존재하지만, 구체적인 브랜드 경험이 부족하다. 음악가, 연주자, 작곡가, 기관, 그리고 대중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젝트가 필요하다. 2. 연주자 및 작곡가들에게 K-Classic이 가져다줄 가치 인식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예술비평의 사업 영역과 필요성 예술비평은 단순한 평론을 넘어 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고, 예술가와 관객을 연결하며, 문화적 가치를 확립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수 있으며, 예술 시장과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1. 예술비평 사업의 필요성 (1) 예술 생태계 활성화 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비평 문화가 필요하다. 공정하고 깊이 있는 비평이 예술작품의 가치를 올리고, 후원 및 소비로 이어질 수 있다. (2) 관객과 예술의 연결 대중이 예술을 더 쉽게 이해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 작품 해석과 사회적 맥락을 설명하여 예술 감상의 질을 높인다. (3) 문화 정책 및 예술 지원 기반 형성 지역 및 국가 문화 정책 수립에 필요한 객관적 자료 제공. 공공 및 민간 예술 후원 모델 정착을 위한 방향성 제시. (4) 예술의 경제적 가치 증대 비평을 통한 예술 콘텐츠의 브랜딩 및 가치 상승. 지역 예술 시장 활성화 및 국제적 경쟁력 확보. 2. 예술비평의 사업 영역 및 구체적 항목 (1) 미디어 & 출판 사업 예술비평 전문 잡지, 저널, 온라인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인류 문명의 발상지도, 산업과 무역의 중심지도, 문화의 흐름도 바뀐다. 언제나 세상은 그 중심과 위치를 변경시켜 오면서 발전해왔다. 현대사회 역시 자본과 경제, 돈을 따라 움직인다. 예전에는 무역상이 있었고, 중간에서 판매하는 거래꾼들이 있었다. 이제 온라인에서 모든 것이 팔리면서 점차 공간들이 힘을 잃어가고 있다. 유명한 백화점이나 마트 역시 장소나 위치가 아니라 택배로 온라인으로 변화하고 있다. 서양 오페라의 발상지인 밀라노나 이태리 문화가 오페라를 탄생시켜 실로 오랜 영광을 누렸고 세계 표준화를 만들어 냈다. 그러나 이제는 한국의 K콘텐츠가 중심이 되는 세상이 왔다. 가장 훌륭한 응축력을 갖고 있는 오페라를 내세워 한국문화의 현대성을 보여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우리 오페라 시대를 열고 우리가 플랫폼을 만들어서 세계에 수출해야 할 단계이다. 그러나 모든 관습과 제도는 과거의 고정관념에 묶여서 나가지 못하고 있다. 오페라하우스가 없는 것은 마치 축구나 야구에서 전용 구장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무늬만 오페라하우스가 되지 않으려면 관객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 그동안 예술의전당, 대구오페라하우스, 건립중인 부산오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