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광주광역시는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권위주의와 포퓰리즘에 대항하는 인권도시’를 주제로 ‘2026 세계 인권도시포럼’을 개막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세계인권도시포럼은 광주시와 유네스코(UNESCO),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가 공동 주최했으며,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인권도시, 국제기구, 시민사회,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포럼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권위주의와 포퓰리즘이 민주주의와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지방정부와 시민사회 차원의 대응 전략 및 국제 연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권도시 광주의 민주·인권 가치와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해 도시 차원의 인권정책과 세계 인권도시 간 협력 방향을 집중 논의한다. 이날 개회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볼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를 비롯해 국내외 인권 전문가, 시민사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시장은 개회사에서 “광주는 5·18민주화운동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꽃피워낸 도시”라며 “광주는 오월정신을
K-Classic News 기자 |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성 필암서원이 문화·예술의 요람으로 자리잡기 위한 성공적인 첫걸음을 뗐다. 장성군은 지난 9일 설민석 강사를 초청해 진행한 ‘역사토크 사(史)랑방콘서트’를 시작으로, 올 한 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예상 인원을 크게 웃도는 4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은 지난 ‘사랑방콘서트’는 필암서원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먼저, 콘텐츠 자체가 지닌 힘이 돋보였다. 강연을 맡은 설민석 강사는 필암서원에 배향된 하서 김인후 선생의 삶과 인종 임금과의 각별한 우정, 안타까운 사별에 이르는 이야기를 1시간에 걸쳐 몰입감 있게 풀어냈다. 중간중간 어린 관객들과 소통하며 역사에 대한 관심을 돋워준 부분도 인상적이었다. 공간 구성도 돋보였다. 야외 잔디밭에선 붓글씨 체험, 장명루 만들기, 유생옷 입기, 전통놀이 체험 등 놀거리가 마련됐다. 서원 경내에는 관객들의 동선에 따라 안쪽에 주무대를 구성하고, 늦게 온 사람들을 배려해 입구 쪽에 스크린과 추가 좌석을 설치했다. 주말을 맞아 많은 방문이 있을 것으로 보고, 주차 공간 확보와 안내원 배치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2026 남양주시 청년음악스쿨 청년와락(樂)’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와락(樂)’은 음악을 매개로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며 자기효능감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청년 문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확대·개편했다. 작년보다 수업 시간과 교육 기간을 늘리고 청년 간 교류와 협업 활동을 강화해 더욱 체계적인 음악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모집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청년 총 60명이다. 참여자는 보컬·통기타·드럼 중 한 개 파트를 선택해 개별 레슨을 받고, 이후 밴드를 구성해 합주와 공연 활동까지 경험하며 음악 활동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금곡동 주민자치센터, 뭉클스튜디오, 청년창업센터 등 다양한 공간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6월 4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폼 신청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선정 결과는 6월 8일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K-Classic News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제4회 무등산 인문축제 ‘무등생각’의 사전접수 프로그램 참여자를 1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새 브랜드명인 ‘무등생각’을 내걸고 무등산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쉼’과 ‘생각’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전 모집 대상 프로그램은 ▲영화로운 광주 ▲마음의 숲 ▲눕독눕독 ▲LP청음회&동무다방 ▲인문사유정원 ▲소년을 생각하는 투어 ▲의재로권 미술관 특별프로그램 등이다. 먼저 ‘영화로운 광주’는 광주극장이 추천하는 무성영화 상영 프로그램으로, 버스터 키튼의 대표작 ‘셜록 주니어’를 피아노와 드럼 라이브 연주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이색 영화 상영회다. ‘마음의 숲’은 무등산 편백숲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디톡스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휴대전화를 반납한 뒤 숲 체험과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내면에 집중하는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LP청음회&동무다방’은 DJ 타이거디스코가 선곡한 무등산 감성의 옛 노래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동명커피산책의 ‘커볶표 무등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의 예술창작공간 ‘해움’이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경기북부 예술 공간 연결 프로젝트 ‘아모아프로젝트(AMOA Project)’의 주요 거점으로서 지역 예술 네트워크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2026 고양미술축제의 핵심 사업인 ‘아모아프로젝트’는 미술관, 레지던시, 도서관 등 흩어져 있는 문화공간을 하나의 ‘아트로드’로 엮어내는 시도다. 해움은 그 첫 번째 행선지로, 전시 ‘(주관적) 풍경’을 통해 창작의 숨결이 살아있는 공간의 매력을 시민들과 공유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프로젝트의 취지에 맞춰 각 협력 기관의 창작 환경을 상징하는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전시 ‘(주관적) 풍경’은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와 협력해 진행되며, 서로 다른 창작 환경에서 활동해 온 전지홍, 곽아람, 박형진 작가가 참여한다. 전지홍(고양시 예술창작공간 새들 1기 입주작가)은 도시를 걷는 신체적 경험과 이동의 서사를 고지도 형식으로 재구성한다. 박형진(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4기 입주작가)는 관찰한 풍경의 변화를 모눈종이 위 색점으로 치밀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이 제주 지역 뮤지션의 공연 기회 확대와 음악산업 진출 기반 강화를 위해 ‘제주 인디 서킷 프로젝트’와 ‘국내‧외 음악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참가 뮤지션 모집에 나선다. 제주지역 음악 생태계 활성화와 제주 뮤지션의 활동 영역 확장을 위해 제주음악창작소에서는 공연 교류를 비롯해 국내‧외 공연 및 음악산업 현장 진출까지 지원하며, 제주 뮤지션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먼저 ‘제주 인디 서킷 프로젝트’는제주와 인디 음악의 상징인 홍대를 잇는 브랜딩형 공연 교류 프로그램으로, 지역 뮤지션의 무대를 전국으로 확장하는 로드맵을 제시하며, 제주 기획공연에서 홍대 진출로 이어지는 매니지먼트형 지원 시스템을 통해 아티스트가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문적인 음악 커리어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제주 Be IN;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홍대 인디뮤지션과 제주 뮤지션이 함께 참여하는 브랜딩 공연 형태로 운영된다. 선정된 제주 뮤지션에게는 공연 출연
K-Classic News 기자 |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월 11일 청소년 우륵 국악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2026년 청소년 우륵 국악단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청소년 우륵 국악단은 지역 청소년들이 국악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전통예술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예술 교육 사업이다. 재단은 올해 정기 교육과 공연 활동, 지역 문화행사 참여 등을 통해 청소년 중심의 지속 가능한 국악 문화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참여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방향과 연간 교육 일정, 분야별 교육 과정 등을 안내하고 국악단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지도 강사진 소개와 참여자 간 교류 시간을 함께 운영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청소년 우륵 국악단은 주 1회 정기 교육을 중심으로 파트별 실기 교육과 합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기 공연을 대비한 집중 교육과 체험형 워크숍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정상급 국악 관현악단과 함께하는 마스터 클래스 워크숍을 통해 단원들의 전문성과
K-Classic News 기자 | 서울시는 한복 차림의 선비와 아씨를 따라 다양한 정원을 산책하고 전통 풍류를 즐기는 외국인 대상 이색 도슨트 프로그램인 ‘서울정원여행자’가 작년 인기에 힘입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장에 돌아왔다고 밝혔다. ‘서울정원여행자’는 옛 선비들이 정원을 거닐며 시를 읊고 차를 마시는 등 여유와 풍류를 즐기던 것에서 착안해 외국인이 한국의 정원 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외국인 대상 이색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인 서울숲에서 5월 31일까지 매주 금·토·일 운영되며, 회당 약 1시간 동안 15명 내외가 참여할 수 있다. 현재까지 20회 운영됐으며 미국, 벨기에, 멕시코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383명이 참여했다. 매주 금요일은 13시, 14시 45분 2회씩 운영되며, 토요일·일요일은 11시, 13시, 14시 45분, 16시 30분 4회씩 운영된다. 2025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인 보라매공원에서 처음 선보인 ‘서울정원여행자’는 작년 총 31회를 운영해 미국, 일본, 프랑스, 멕시코 등 총 48개국, 264명의 외국인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97%가 만족한 프
K-Classic News 기자 | 순창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연을 오는 5월 23일 순창군립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뮤지컬 인형극과 매직벌룬쇼, 레이저쇼를 결합한 융합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공연은 5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순창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네이버폼을 통한 사전 접수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650-5682) 또는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의 주요 프로그램인 어린이 뮤지컬 인형극 ‘꼼지와 왕콧구멍’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이야기 기반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작품은 동화적 서사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어린이들이 이야기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등장인물의 감정과 상황에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과 독서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K-Classic News 기자 | 순창군은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군민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캐릭터 뮤지컬 공연 ‘뻐끔뻐끔 마을 VS 행복마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성장기 아동들에게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 중심의 이야기와 율동, 노래가 어우러진 참여형 공연 형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서는 흡연과 음주가 우리 몸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했으며,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과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도 함께 소개했다. 또한 단순한 관람형 교육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흡연·음주의 위해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가정과 주변 사람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