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6일 제주시, 17일 서귀포시 일원에서 봉축대법요식과 제등행렬을 개최한다. 이번 봉축행사는 부처님의 자비와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도민 안녕과 지역사회 화합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6일 제주시 시민복지타운에서는 제주불교연합회(회장 무소 허운스님) 주관으로 봉축대법요식이 봉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불교계 주요 내빈과 신행단체, 제주도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법요식 이후에는 화려한 연등이 도심을 밝히는 제등행렬과 참석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회향마당’행사로 마무리된다. 이어 17일 서귀포시 문화광장에서는 서귀포시봉축위원회(위원장 효암 성근스님) 주관으로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는 불교계 주요 내빈과 신행단체, 제주도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서귀포시민의 안녕과 지역사회 화합을 기원한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봉축 메시지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는 어려운 이웃의 삶을 외면하지 않는 데서 시작된다”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책임 있게 살피고 함께 살아가는 제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현대미술관은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관람객을 대상으로 ‘마음을 밝히는 연등 만들기’ 행사를 운영한다. 부처님 오신 날은 불교의 가장 큰 명절로 석가모니가 탄생한 것을 기리는 날이다. 연등(燃燈) 행사는 어두운 세계를 부처님의 지혜로 밝게 비춘다는 상징적 의미를 가지며, 지난 202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에 등재됐다. 특히 연꽃 모양의 등은 속세에 물들지 않는 청정함과 부처님의 성품을 상징한다. 연등 만들기 행사는 현대미술관 1층 휴게공간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현장에서 체험비(개당 1,000원)를 결제한 후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준비된 수량은 총 500개이며, 물량 소진 시 행사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현대미술관에서는 다채로운 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현재 ‘곶자왈: 시간을 머금은 숲’ 전을 비롯해 ‘김흥수: 어디서 본 듯한’, ‘박광진: 형상, 시가 되다’, ‘해와 달의 노래’ 전 등이 진행 중이다.
K-Classic News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3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백양근린공원에서 '숲속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이 아닌 도심 속 녹지 공간을 문화 예술의 장으로 재발견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무대를 연출하여 주민들에게 일상 속 쉼표를 선물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공연의 첫 무대는 재즈밴드 '몽키비지엠'이 장식했다. ‘문어의 꿈’, ‘신호등’ 대중에게 익숙한 곡들을 감미로운 보컬과 재즈 반주로 연주하여 관객들이 함께 박수를 치고 리듬을 타며 공연에 몰입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이어 어쿠스틱 사운드가 매력적인 인디밴드 '버닝소다'가 무대에 올라 자작곡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 무대는 뮤지컬 팀 '팀 유즈'가 꾸몄다. 뛰어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자랑하며 영화 OST와 ‘붉은노을’ 등 대중가요를 열창하며 현장의 열기를 마지막까지 뜨겁게 달구며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북구 관계자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K-Classic News 기자 | 광명시가 도서관을 책을 빌리는 공간에서 시민이 배우고, 머물고, 창작하는 미래형 생활문화 거점으로 전환한다. 시는 이 같은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14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시도서관 혁신정책 개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수영 대림대학교 도서관미디어정보과 교수, 양지안 숭의여자대학교 문헌정보과 교수 등이 참석해 1·2차 내부토론회에서 나온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의 실행 가능성과 보완점을 광명시 여건에 맞춰 논의했다. 토론회에서는 ▲도서관별 특성화에서 도시형 특성화 네트워크로 전환 ▲시민 수요에 빠르게 반응하는 장서 운영체계 개선 ▲인공지능(AI)과 함께 성장하는 광명형 미래도서관 전환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광명시도서관의 혁신 방향을 구체화했다. 먼저 시는 기존 6개 공공도서관과 신설 예정 도서관을 하나의 주제형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 하안도서관 게임·디지털 창작, 광명도서관 메이커·청년공간, 철산도서관 예술·창작공간, 소하도서관 글쓰기·시민창작 등 도서관별 강점을 살리면서, 광명시 전체 도서관을 ‘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2026 베를린 아시안 뮤직 페스티벌, 4개국 36명의 연주자가 만드는 아시아 음악의 현재 19명의 한국 작곡가와 7명의 중국, 일본 작곡가 작품 소개, 베를린에서 펼쳐지는 풍성한 창작음악의 장 K-POP을 넘어 우리만의 소리가 담긴 K-클래식의 가능성을 유럽 문화 중심지 베를린에서 제시 독일 현지 기획사가 주최하는 BAMF 2026, 한국 음악을 중심축으로 아시아 공연예술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 독일 베를린 현지 문화예술법인 온;아티스트(on;Artist GmbH & Co.KG)가 기획하고 주최하는 ‘Berlin Asian Music Festival 2026’, BAMF 2026이 2026년 5월 25일, 27일, 28일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유럽에는 수많은 음악 페스티벌이 존재하지만, BAMF는 아시아 음악과 공연예술을 장기적이고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유일할 수 있는 전문 플랫폼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 중국, 일본, 몽골의 음악을 소개하는 국제 음악축제이지만, 그 중심에는 한국 음악과 한국 예술가들이 있다. 한국 전통악기를 기반으로 한 앙상
K-Classic News 기자 | 해운대구는 오는 5월 26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인 ‘여행하는 어린이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를 모집한다. 재송어린이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와 현장 탐방을 결합해 어린이들이 인문학을 보다 친숙하고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합천-글에 취하고 지혜에 머물다’를 주제로 6월 13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도서관에서의 사전 강의를 거쳐 경남 합천군 일대를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주요 탐방지는 ▲이주홍 어린이문학관 ▲해인사 ▲대장경테마파크 등으로, 우리 문학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고 팔만대장경에 담긴 조상들의 지혜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4~6학년 18명이며, 안전한 탐방 활동을 위해 학생 1명당 보호자 1인이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5월 26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해운대인문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속에서 배운 지혜를 현장에서 체득하며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
K-Classic News 기자 | 광양시는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三人三色展(삼인삼색전)-시간의 결: 세 가지 시선’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양지부 소속 ▲김인수 ▲배수익 ▲소재민 작가의 개인전으로, 각기 다른 시선과 주제를 담은 사진 작품 60점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자연 풍경과 계절의 변화를 담아낸 김인수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5일장의 일상과 사람들의 삶을 기록한 배수익 작가의 사진, 새와 자연 생태의 순간을 포착한 소재민 작가의 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서로 다른 작품 세계를 한자리에서 감상하며 사진의 기록성과 예술적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문화의전당은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을 오는 6월 1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6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선보인다고 전했다. ‘불편한 편의점’은 국내 누적 판매 부수 170만 부를 돌파하고 전 세계 23개국에 판권이 수출된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며 작품의 문학적 가치와 대중성을 함께 인정받았다. 서울역에서 노숙인 생활을 하던 남자 ‘독고’가 70대 여성의 지갑을 주워준 인연으로 ‘올웨이즈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알코올성 치매로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고 말도 행동도 느린 독고는 거창한 조언 대신 따뜻한 옥수수수염차 한 잔을 건네며 편의점을 찾는 사람들의 상처를 조용히 어루만진다. 현실에서 마주할 법한 인물들의 사연은 유머와 공감을 바탕으로 펼쳐지며 관객에게 평범한 일상 속 위로와 회복의 순간을 전한다. 탄탄한 원작의 서사에 음악과 무대적 감성을 더해 2023년 뮤직드라마로 탄생한 ‘불편한 편의점’
K-Classic News 기자 | 경북 문경시 봉축위원회는 오는 16일 오후 7시 모전공원 특설무대에서 '문경시민 봉축 오색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자비의 등불을 밝히고 문경시민들의 화합과 상생 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됐다. 문경시 봉축위원회가 주최하고, 문경시 불교연합회, 문경시 불교신도연합회, 문경불교대학, 무아무용단이 주관한 이번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오색'의 다양한 장르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먼저 무아무용단의 비천무를 시작으로 퓨전국악 그룹 IMaGe, 전해옥의 가야금 병창 등으로 진행된다. 또 클래식과 팝페라의 향연 소프라노 신주형, 팝페라 가수 구현모, 박세환 피아니스트의 아름다운 선율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이밖에 인기 가수 성유빈, 행숙이, 양혜승, 지원이가 출연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는 흥행불패 조성빈 씨가 총연출을, 춤꾼인 정화예대 변현정 외래교수가 안무와 총괄기획을 각각 맡았다. 문경시 봉축위원회 관계자는 "부처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동구는 지역 학생들의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HD아트센터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체험’ 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 동구청과 HD아트센터는 동구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을 제공하고자 2022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년 문화예술 체험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5,800여 명을 대상으로 HD아트센터에서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비언어 연극 ‘페인터즈’를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공연하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5월 8일부터 22일까지 연극 ‘운빨 로맨스’를, 7월 9일부터 10일까지는 쇼합창 ‘하모나이즈 콘서트’를 공연한다. 이 사업은 수준 높은 공연 관람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교육 문화 격차를 완화하는 동시에 지역 공연장과 연계하여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직접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