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와 (사)대구국악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34회 대구국악제가 2023년 5월 20일 ~ 21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경연대회는'SPRING 2023 판타지아 대구 페스타'기간과 함께 했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악 인구의 저변확대와 국악 인재 발굴 육성 및 전통문화 계승과 전승에 목적을 두고 있는 이번대회에 전체 215팀 229명이 참가했으며 정주고등학교 심하은 (학생부종합대상 교육부장관상), 김천시립국악단 김근영 (일반부 종합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서한우버꾸춤보존회 서한우 (명인부 종합대상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한우씨는 명인부 무용부분 버꾸춤으로 참가했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안정적인 춤사위와 전체적인 작품구성이 좋으며, 춤사위에 버꾸의 어우러짐을 더해 흥과 멋을 가졌다는 평을 받았다. 버꾸춤은 농악기의 하나인 버꾸(작은북)을 들고 추는 춤이다. (사)대구국악협회 김신효 지회장은 전년도에 비해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했고 참가자들의 수준 역시 매우 뛰어나,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하게 됐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성취감을 북돋아주고 건전한 취미를 개발하기 위한 청소년 특별프로그램 5회기“너의 감수성을 보여줘!-백드롭페인팅X베어브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색채 배합 및 채색 기법을 익혀보며 심미적 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었던 백드롭페인팅과 베어브릭꾸미기는 인테리어 소품 및 사진촬영의 배경 등으로 유행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흥미와 만족도를 높게 이끌었다. 정형화된 작품을 만드는 체험이 아니었기에 지식이 없거나 초보자도 개성 있는 작품을 완성할 수 있고, 청소년들은 예술의 즐거움을 깨닫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전시작품으로만 접했던 베어브릭을 직접 꾸며 즐거웠고 백드롭페인팅을 위해 모델링페이스트를 처음 사용해봤는데 색채의 아름다움을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 새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성진 관장은“청소년들의 사이에서 트렌디한 취미생활을 조사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24일 서석면체육공원에서 개최된 2023년 제44회 서석면민 어울림축제 및 제27회 노인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NC문화재단과 문화예술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5월 24일 체결했다. 수원특례시청 제2부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황인국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과 홍건표 수원시립미술관장, 박계현 NC문화재단 부이사장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수원 청소년들을 위한 예술 교육사업 진행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NC문화재단은 2012년 NCSOFT(엔씨소프트)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활동을 위해 설립한 공익 목적의 비영리 재단이다. 재단은‘사회적 약자 배려’와 ‘우리 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가치 창출’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지난 10년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 왔다. 2023 수원시립미술관 문화예술 교육 프로젝트는 NC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청소년들의 창의성 증진과 자기주도적 활동을 위한 ‘프로젝토리(Projectory)’사업과 수원의 지역성을 반영한 전시가 함께하는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9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약 3개월간 수원시립미술관 3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일반 관람객은 교육공간과 전시공간 관람이 가능하며, 기간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25일 오전 11시 시립미술관 1층 로비에서 제74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MUSIC’를 개최한다. 이날 기타리스트 안형수의 연주를 시작으로 첼로 이원열, 클라리넷 김미경, 피아노 이은빈, 이도휘, 정유민, 김수연이 각 악기의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연주곡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기타리스트 안형수는 한국 동요 ‘나뭇잎배’(윤용하), ‘섬집아기’(이흥렬), ‘오빠생각’(박태준)을 연주한다. 첼리스트 이원열은 피아니스트 이은빈과 함께 ‘멜로디’(A. 드보르작), ‘얼굴’(신귀복), ‘리베르탱고’(A. 피아졸라)를 들려준다. 클라리네스트 김미경은 첼리스트 이원열과 함께 ‘아베마리아’(바하, 구노, 쿰머) 클리라넷, 첼로 이중주를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이은빈은 클라리넷 김미경, 첼리스트 이원열과 함께 ‘캐논’(J. 파헤벨), ‘왈츠 2번’(D. 쇼스타코비치)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정유민, 김수연, 이도휘는 한 대의 피아노를 세 명 혹은 두 명의 피아니스트가 식스 핸즈(6 hands), 포 핸즈(4 hands)로 연주하는 피아노의 향연을 선보인다. 식스 핸즈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형산강변 체육공원에서 포항의 대표 음식을 감성적인 인테리어로 꾸민 컨테이너 부스에서 맛보고 즐기는 ‘맛앤락 퐝스토랑’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국제불빛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포항의 대표 음식을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함으로써 포항의 색다른 맛과 멋을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퐝스토랑’은 포항과 레스토랑의 줄임말로, 우수 외식업 지구 및 식품기업협의회, 제과협회 등이 참여해 컨테이너 부스 12개 동 규모에서 진행하며 운영시간은 26~28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우수 외식업 지구의 대표 먹거리를 축제에 맞는 간편 먹거리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 메뉴는 △영일대북부시장 등푸른막회거리의 청어덮밥과 청어피시볼, △해도 새록새로의 포항삼합꼬치, △문덕헬로부대거리의 부대컵밥을 주메뉴로 재밌게 구성한 병사세트, 강철부대세트 등이 있다. 또한 식품기업협의회 소속 우수 식품 제조가공품 홍보·판매를 통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K-키친 푸드로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자살 예방과 함께하는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생명사랑 로고송 활용 창작콘텐츠(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로고송을 배경음원으로 가사에 담겨진 의미와 내용을 적합하게 표현한 만화영화(애니메이션), 그림, 캘리그라피, 사진, 댄스, 샌드아트 등 다양한 형태로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는 6월 30일까지 전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주제적합성, 활용도, 작품성, 독창성 등 심사를 통해 대상 1, 최우수 1, 우수 1, 장려 1, 입선 10 작품 등 총 18 작품을 선정한다. 수상 작품은 대국민 캠페인 영상으로 활용되며 오는 9월 10일 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상장과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령 전남도 건강증진과장은 “육체적 건강 증진과 함께 도민 정신건강을 위해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찾아가는 상담, 24시간 상담전화 1577-0199, 비대면 터치마인드 앱 등 다양한 경로로 지원하고 있다”며“몸이 아프면 병원을 찾듯 마음이 아프고 힘들 땐 주저 말고 전문가와 상담하길 바란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지난 5월 20일 토요일, 함안화천농악보존회가 주최하고 함안군, 경상남도, 함안군의회에서 후원하는 ‘2023 함안화천농악과 함께하는 함안생생(生生)마실 – 생생패키지 사색화행(四色花行) 2차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3 함안화천농악과 함께하는 함안 生生마실’ 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각 지역의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그 안에 담긴 이야기와 의미들을 담아내어 국민들이 문화재를 직접 경험하고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함안화천농악보존회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생생패키지 사색화행(四色花行)은 ‘함안생생마실’의 사업 중 하나로, 함안의 유명 관광명소 및 문화재를 방문하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꾸려진 여행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함안에서 사계절 동안 피어나는 꽃을 테마로 함안 지역 명소를 방문하고 문화재 공연을 관람하는 등 함안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특색 있는 추억을 만들어주고 지역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취지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이어 이번 2차 행사의 테마는 “양귀비화행”으로,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노인의 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에 앞장서 온 전주시니어클럽이 새 둥지를 알리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인 전주시니어클럽은 24일 완산구 효자동(안행로 73)의 청사에서 김인태 전주시 부시장,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노인일자리 참여 노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을 알리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참석한 내빈들의 축사를 시작으로 그간의 전주시니어클럽이 걸어온 길, 그리고 이전을 위한 진행 과정 등이 참석자들에게 소개됐다. 이와 관련, 전주시니어클럽은 2004년 덕진구 우아동에서 사업을 시작, 2022년 12월부터 총면적 759.9㎡, 지상 2층 규모의 건물을 사업비 총 6억 7천여만원을 들여 리모델링 후 2023년 4월에 완산구 효자동으로 이전했다. 전주시니어클럽 김효춘 관장은 “기관 이전에 많은 분께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새롭게 옮기게 된 전주시니어클럽만의 공간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품격있는 노후생활 영위를 위한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하겠다”면서 “전주시니어클럽만의 새로운 발자취를 새겨나가며 노인일자리를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장흥군 대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생크림 케이스 꾸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크림 케이스 꾸미기는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핸드폰 기종에 대해 알아보고 투명 케이스에 자신이 원하는 생크림 본드 색을 정해 꾸미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파츠와 다양한 물품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핸드폰 케이스를 만들었다. 청소년들은 “생크림 본드와 다양한 물품을 이용하여 핸드폰 케이스를 꾸밀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겠다”며, “학생들의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