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오남나눔봉사터는 25일 오남읍사무소에서 재사용 의류 자선 바자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는 오남읍, 사단법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희망케어센터, 주식회사 리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코트 등 의류와 가방, 신발 등 잡화를 비롯해 총 800점이 전시됐으며, 점심에는 파전과 김치전 등 음식도 판매됐다. 행사를 주관한 오남나눔봉사터 김봉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움츠러들어 있다가 오랜만에 바자회를 개최하고, 열띤 활기를 되찾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재사용 의류를 나누면서 자원 순환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 내 기부 문화를 확산하며 주민 간 소통의 장을 열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오남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연계해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2023 동행축제와 연계하여 ‘소상공인 동행 할인프로모션’을 5월 2일부터 운영하여, 예산조기소진으로 지난 5월 23일에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동행 할인프로모션은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의정부전통시장 플랫폼’에서 진행됐다. 입점한 모든 점포의 다양한 상품을 40%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기존 이용자 뿐만 아니라 신규이용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의정부전통시장이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에 입점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프로모션으로, 의정부전통시장 매출증대에 큰 도움이 됐다.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는 의정부전통시장 상점들이 입점하여, 매주 월~금요일(오전10시~오후5시, 공휴일 제외)에 운영되며, 의정부시 관내 어디든지 주문 후 2시간 이내로 집앞까지 배달하는 서비스이다. 온라인 배송서비스의 편의성을 갖춘 의정부전통시장은 방문이 어렵거나, 온라인이 익숙한 세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고 있어 소상공인의 매출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김광회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음악을 사랑하고 재능이 넘치는 국내·외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최대 규모 경연을 펼치는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흥행 청신호가 켜졌다. 광주 동구는 총 1억 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버스킹 월드컵 글로벌 오디션 모집 결과, 국내·외 총 55개국 792팀(1,732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동구는 지난 4월 7일부터 5월 22일까지 국내·외 오디션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 결과, 해외는 부르키나파소·이란·키르기스스탄·아제르바이잔 등 54개국 299팀, 국내는 493팀이 최종 신청했다. 올해는 국내 참가팀이 지난해(388팀)보다 100여 개 팀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특히 해외 참가팀은 지난해(151팀)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 광주 버스킹 월드컵의 글로벌 흥행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공정한 예선을 위해 인지도 있는 국내·외 전문가를 심사위원단으로 위촉했다. 심사위원단은 광주 버스킹 월드컵 누리집에 제출한 동영상을 기반으로 6월 1일부터 20일까지 예술성·독창성·참신성·무대 매너를 종합 평가해 최종 본선 진출할 64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발표는 6월 21일이다. 본선은 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파주시는 5월 25일 장단면 거곡리 평화농장에서 남북농업협력사업과 관련해, 북한 적응성 시험 작물 모내기 및 콩 파종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2년 차인 모내기 및 콩 파종 행사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도·시의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 농업인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파주시 남북농업협력사업의 시험재배를 위한 종자 제공 및 기술 자문을 맡고 있다. 주요 시험재배 작물은 북한 적응성 시험을 위한 경기도 육성 벼 1품종(평원벼)과 경기도 육성 콩 4품종(강풍, 만풍, 선풍, 대원)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모내기 및 콩 파종 행사는 평화의 희망을 피우는 소중한 씨앗이자 남북 화합을 이뤄낼 결실의 열매”라며, “평화를 향한 희망을 담아 오늘 평화농장에 심는 씨앗이, 다가올 평화협력시대에는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한반도 전역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남북농업협력사업은 북측 기후와 유사한 평화농장에 대표 식량작물인 벼와 콩을 시험재배해 생산성과 적응성을 검증하고 향후 전면적인 남북농업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양주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함께 ‘2023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가납리비행장 안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체결한 가납리 민관군 상생협약에 따라 육군 항공전력의 유지 여건 보장과 비행장 주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한 민·관·군 합동 행사이다. 양주시와 육군 지상작전사령부가 주최하고 민관군 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드롯봇 페스티벌에서는 경기북부 접경지역 최초로 이루어지는 불꽃드론아트쇼 공연, 드론 동시이륙 기네스 도전, Army TIGER 드론봇 전투체계 시연, 드론봇 경연대회, 육군항공 축하비행, 군장비 탑승체험, 각종 문화예술공연 등 메인무대와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드론봇 경연대회는 주민이 참여하는 민간종목으로 드론레이싱, 팝드론배틀과 군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군종목인 드론배틀, 대대급UAV, 수색정찰 드론, 폭탄투하 드론 등이 진행된다. 행사장 한켠에는 탱크, 자주포, 장갑차, 드론, UAV 등 우리 군 전투장비과 함께 한미동맹 70주년 기념하여 주한미군 전투장비를 전시해 세계 속의 강군으로 거듭난 국군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지난 5월 23일 여주시 점동면은 신륵사관광지 일원 원형공연장에서 점동면민 및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동면민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점동면 삼합1리 달기머리 풍물패를 시작으로 전통 한국무용인 삼고무 공연, 점동색소폰 동우회의 색소폰 공연, 점동면 주민자치센터 점동날라리팀의 댄스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자매결연도시인 왕십리2동과 의정부1동 주민자치위원 40여명이 도자기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프로그램 체험과 전시․문화행사 등에 참여해 면민의 날을 빛냈다. 김동윤 점동면장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한 도자기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관람 및 체험하시길 바란다. 또한 점동면민이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함께 즐겨주시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 먼길 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동원 왕십리2동 동장은 “2011년 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활발하게 교류를 하다가 코로나 이후로 뜸해졌다. 앞으로 도농교류, 일손돕기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배우영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장은 “올해 4월 자매결연을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올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재단은 여주시민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선사하고 지역 맞춤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해 공모사업에 지원한 결과, 경기문화재단 2개 사업,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3개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80,323,000원을 확보했다. 먼저, 경기문화재단 지원사업으로 사진, 조각, 금속공예 등 다양한 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예술작품을 만들어보는 2개의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한다. 사진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교육‘마음으로 기록하는 여주의 풍경-카메라 없는 사진교실’은 여주의 풍경과 수강생, 자신의 모습을 예술적인 사진 작품으로 표현해보는 수업이다. ‘나를 찾는 예술실험실’은 미술작가와 함께 예술가의 시선으로 자신을 관찰하고 예술적인 방법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우리 삶 속에 숨어 있는 예술을 찾아본다. 또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으로는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2개 사업,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1개 사업이 선정됐다. 공연 현장을 누비고 있는 연출가와 함께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여주시는 5월 24일 14시에 세종국악당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펼치는 청소년 축제 ‘2023년 여주청소년어울림마당’의 두 번째 행사인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10개 학교 및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12개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한 경연대회는 창명여중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밴드, 댄스, 난타, 사물놀이,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꾸며졌다. 여주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주시와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이 함께 운영하는 ‘2023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청소년 주간에 개최되어 132명의 청소년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고 300여명의 관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참가 청소년은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열심히 연습한 공연을 친구들과 부모님께 보여드릴 수 있어서 뿌듯했고 공연장면이 여주시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가 되어 친척분들도 보시고 칭찬해주셔서 매우 기뻤다.” 며 소감을 전했다. 여주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스스로가 재능과 끼를 살리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로 연 5회 개최되고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앞으로 총 3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4일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문화소통프로그램 가족사랑의 날 ‘숲속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어등산 벽천분수대’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바리톤(성악), 우노앙상블, AS클라리넷 콰르텟, TDC금관 5중주 등 지역 문화예술 전공 연주자(동두천윈드오케스트라)들과 250여명의 관람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색다른 음악공연을 즐겼다.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소통하는 관계 증진 프로그램이다. 매달 셋째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앞으로 수세미인형극, 가족영화관람, 미니올림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될 계획이다. ‘숲속 작은 음악회’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내년에도 색다른 장소에서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