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한강중앙공원에서 열린 ‘2023년 김포시 청소년의 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 ‘여기 바로 지금 행복 찾기’라는 주제에 맞춰 체험부스, 놀이존, 청소년공연, 청소년 욕구조사 및 청소년행복증진캠페인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였으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및 일반시민 약 1,500여 명 참여하는 등 놀라운 참여율을 보였다. 비로 인한 안전 등을 이유로 공연 일부가 취소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기는 했으나, 참가한 청소년들 대부분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열정적으로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은 아낌없는 박수갈채로 화답했다. 행사 대미는 래퍼 매드클라운이 장식했다. 청소년들은 학업 등으로 억눌렸던 스트레스를 함성 등으로 분출하며 모처럼 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의 달 행사추진위원장 서안나 학생은 “3개월간 준비한 행사인데 비가 와서 더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즐기지 못해 아쉽다”라면서도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하지만 청소년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부천공정무역협의회 주관으로 공정무역에 대한 부천시민의 인식확산을 위한 ‘시민 티파티’를 시민과 활동가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1층 카페 뜨락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캠페이너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활동가들이 품목별 미니교육을 진행하고, 3개 이상의 부스에서 교육을 이수한 시민에게 공정무역 커피 및 시식물품과 에코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다양한 내용의 포토존을 설치하여 공정무역 실천 다짐과 응원 메시지를 들고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리는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정무역을 가족과 이웃 · 친구에게 알리는 ‘시민 캠페이너’가 되어보는 시간이었다. 미니교육은 ‘바나나존, 초콜릿존, 커피존, 마스코바도존, 면화존’ 등 5개의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바나나존의 김현주씨와 최미연 캠페이너는 바나나 옷을 입고와 흥미를 더하는 등 각 부스별 공정무역을 배우고자 하는 열기로 카페 뜨락이 가득찼다. 한편, 바쁜 일정 중에도 △경기도의회 황진희 교육기획위원장 △부천시의회 양정숙 의회운영위원장 △박순희 도시교통위원장 △김병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주삼 더불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생태환경과 유아기 전인적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벼 생태체험 프로그램’운영한다. ‘벼 생태체험’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의 지원으로 농업법인 미실란과 함께 진행된다. 모내기부터 논의 생태환경, 추수까지 벼의 생태를 처음부터 끝까지 체험할 수 있는 '유아부터 자연과 함께 자라는 숲은 내 친구' 프로젝트다. 모내기 체험 후 오는 6월에는 논의 생태와 논의 사는 곤충을 관찰한다. 10월 추수 체험에는 벼 베기, 탈고, 가래떡 구워 먹기, 쌀강정 만들기 등을 거쳐 유아들이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생물다양성의 이해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 다양한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숲·생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곡성세계장미축제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우유 시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과 축제를 찾아온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우유뿐만 아니라 요거트, 치즈, 우유떡 등 우유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으로 시음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우유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우유가 우리 생활의 일부라는 사실을 인식시켜 소비를 촉진하고자 원유 생산농가들이 직접 홍보에 참여했다. 낙농업은 수요에 따라 생산량을 조절할 수 없는 업종이기 때문에, 시중 우유 소비량이 줄었다고 젖소 수를 줄이거나 우유 생산량을 조절하는 것이 어렵다. 따라서 남아도는 우유를 처리하기 위해 분유 제조 등의 대안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저출산과 우유판매가격 상승으로 소비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어 낙농가들의 고민이 크게 커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산 우유는 365일 안전하게 생산되는 우수한 식품으로 곡성군의 낙농가들은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이번 시음회를 통해 우유가 완전식품으로 인식하고 더 많은 소비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에서는 앞으로도 곡성낙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8일,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지역 어린이와 함께하는 동행 축제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곡성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최하며 곡성중앙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학생들은 자신이 주도하는 장보기 체험을 통해 지역 농산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역 전통시장의 역할과 합리적인 소비 활동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70여 명의 학생들은 각각 1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받고, 구입할 물건에 대한 계획을 세웠다. 이후에는 가족들과 함께 곡성기차마을의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그 경험을 담은 인증사진과 전통시장에 대한 4행시, 그리고 활동보고서를 사업단에 제출했다. 장보기를 끝낸 학생들은 달고나 만들기,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기도 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지역 학생과 가족들의 참여를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전통시장을 보여줄 수 있어 소중한 행사였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시장의 활기찬 모습을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 문화관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6~27일 국내 국책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 관광업체 대표 등 관광산업 관련 전문가 40여 명을 초청해 ‘동(東)네라이프 스팟 세미나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東)네라이프’는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동구만의 생활 관광 여행 플랫폼으로 일정 기간 동구에 머물며 인문·예술·역사·자연 등을 흠뻑 즐기며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여행 상품이다. 이번 팸투어는 1박 2일 동안 동구인문학당, ACC, 전일빌딩245 등 주요 관광 명소에서 열린 전문가 세미나에 참여하고, 동명동 여행자의 ZIP(집)과 동리단길 카페거리 등을 방문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2023 광주예술관광 지원사업’에 선발된 스타트업 업체 대표들과 함께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실현과 관련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연사 초청 특별강연에서 ▲남기영 카이스트 산업디자인과 교수(로컬크리에이터 커뮤니티 앵커링) ▲김향자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교수(광주 야간관광 도시 특화전략) ▲서준원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장(푸른길 브랜딩을 위한 이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계림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마을의 역사·문화 자원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 북 ‘날마다 그리고 계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스토리텔링 북 ‘날마다 그리고 계림’은 계림1동 역사와 자원, 거주자들의 삶을 기록해 대규모 개발로 사라져가는 마을의 역사를 보존할 수 있도록 ▲유래와 연혁 ▲마을 현황 ▲마을 자원 ▲사람들 이야기 ▲과거와 현재 마을 사진 등을 담아 제작됐다. 구체적으로 지금은 사라진 경양방죽과 옛 광주시청, 광주 최초 아파트인 미도 아파트, 숱한 추억과 세월을 간직한 헌책방과 골동품 상점 거리 등 계림동의 아름다운 흔적을 기록했다. 태봉산에서 발견된 태실(1624년 태어난 인조 아들의 태)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계림동만의 특별한 이야기와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역사적 상징성을 품은 광주 4·19 혁명기념관 등 광주의 중심부 역할을 해 온 계림동의 이야기를 면밀하게 담았다. 동구는 스토리텔링 북 ‘날마다 그리고 계림’을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계림1동 마을 찻집, 올해 준공을 앞둔 각 동 마을사랑채 등에 배포·전시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6월 1~2일 기록관 7층 다목적강당에서 ‘5·18 제43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광장의 기억, 시민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첫째 날에는 5·18 현장의 다양한 청소년들의 경험과 기억을 다룬다. 당시 기록물을 통해 진실을 알리고자 했던 당사자들의 증언을 전한다. 제1회의는 ‘오월광장과 고등학생’이 주제다.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전용호 작가의 사회로 5·18 당시 현장에 참여해 옥고를 치른 최치수 5·18민중항쟁고등학생동지회 회장이 ‘광장에 선 고등학생, 오월의 기억, 오월광주의 기억’을, 광주YWCA 최후항쟁 고등학생인 이덕준 5·18민중항쟁고등학생동지회 회원이 ‘오월광주, 인생을 바꾸다’를 주제로 기조발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당시 현장에서 대검 부상을 당한 최미자(당시 경신여고 3년) 씨와 박재택(영암신북고 2년) 씨 등 2명의 5·18민중항쟁고등학생동지회 회원이 참여한다. 제2회의는 ‘오월과 일기’를 주제로 이재웅 광주YMCA 관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주소연 일기’를 쓴 오월일기 당사자 주소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최근 동두천시의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인근 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을 포함하여 초·중·고등학교에서 견학 관련 예약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5월 30일 기준으로 벌써 약 30여 개소의 어린이집·유치원 등에서 방문 예약을 마친 상태이며,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10여 건 이상의 예약 문의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는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을 대상으로 1층 실감콘텐츠 체험 및 설명, 2층 6.25전쟁 참전국 주전시실, 3층 영상실 및 이호왕 박사 기념관 등 다양한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견학 일정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공무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유관기관 전입 직원 관내 투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2023년 유관기관 전입 직원 관내 투어는 동두천시 관내 유관기관 직원 중 신규 전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관내 각종 시설 견학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애향심 고취 및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첫 번째 실시된 투어는 환경사업소, 동두천자연휴양림 등 동두천시 관내 시설 8개소를 방문하여 시설을 견학하고 체험하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동두천시장, 동두천양주교육장이 오찬을 함께 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전입을 축하하며 유관기관 전입 직원 투어에 참여하여 주신 직원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오늘을 기회로 동두천을 많이 알고, 동두천을 많이 홍보하며, 사랑하여 주길 당부드리며 더 나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