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3년 창원시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독립영화 등 3편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작품들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공모 접수한 작품 중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시에서 제작 지원키로 결정된 것이다. 시는 23일 작품별 영상제작자와 ‘제작·지원을 위한 이행약정 체결’로 작품 선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선정작품에는 단편 독립영화 부문 ▲'폭염 : heat wave' ▲'괜찮아요 맛있으면 0칼로리'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 '창미야 희망을 던져라' 총 3편이며, 지원금액은 총 5천만 원이다. '폭염 : heat wave'는 미디어캣 픽쳐스(대표 최정민)에서 제작하는 단편영화로 ‘무더운 여름, 도로 한복판에서 주인공의 차량이 고장 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면서 극단적 환경 속에서 벌어지는 현대인의 불투명한 고민과 반복적인 기다림을 연출하고자 한 작품이다. '괜찮아요 맛있으면 0칼로리'는 김연진 감독 단편영화로 ‘취업 준비 중인 주인공이 옆집 아이 숙제를 도와주다가 아이가 학대받은 사실을 알게 되면서 아이 부모에게 무고를 당하게 되는 이야기’로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지난 5월 20일 평택시 이충레포츠공원 및 평택시 대표 명산인 부락산 일원에서 열린 '2023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충레포츠공원을 출발하여 은혜중학교 삼거리를 거쳐 부락산 일원 흔치휴게소를 돌아 4.3㎞ 코스를 걷는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 3000여 명과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등이 함께 걸으며 푸른 정취 속에서 담소를 나눴다. 행사는 평택농악보존회의 농악 공연과 우슈 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걷기 행사 후 박상철, 정다경, 나소원 등 트로트 가수의 공연이 이어져 행사의 열기는 고조됐고 TV, 화장품 세트 등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대회는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시민은 “부락산 자락의 정취를 즐기며 가족, 친구와 함께 걷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년 참가하고 있다”며 걷기대회에 계속 참가하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햇볕이 따가운 날씨임에도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참가하시어 걷기대회가 빛날 수 있었고, 시민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써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가 더 다채로운 내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15년 연속 1위 달성을 기념해 ‘인스타그램 릴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교통공사 국가고객만족도 15년 연속 1위 달성 축하 ▶대구교통공사 고객서비스와 관련된 주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기간은 5월 22일부터 6월 14일까지 이며, 대구도시철도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1인 1작품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대구교통공사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공모주제에 맞는 릴스를 제작해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시태그(#대구교통공사릴스)와 함께 게시한 후 ▶공사 홈페이지나 공사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공모전 안내문 상의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6월 30일 발표 예정이며 최우수 1명(30만 원), 우수 2명(각 20만 원), 장려 3명(각 10만 원) 등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구교통공사의 우수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고객과의 유대와 신뢰를 쌓아가는 또 다른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라며 “대구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나의 하루 이야기 –헝가리에서 온 사진-’ 기획전시(2023.1.17.~6.11.) 관람객이 1만 명을 돌파했다. 2022년 말 대구광역시 공립 등록박물관 3개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근대역사관, 대구향토역사관)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로 통합 운영된 이후, 2023년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 처음 기획한 전시로, 전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져 5월 20일 관람객이 1만 명을 넘어섰다. 팔공산 기슭의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방짜유기박물관으로서는 1만 명 관람객 숫자가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1만 번째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1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윤성용 씨(49세, 대구 수성구 황금동) 가족으로, 윤성용 씨는 “팔공산 기슭에 방짜유기박물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초등학교 2학년 자녀 교육차 방짜 유기에 대해 알아보고 주말을 맞아 팔공산도 구경하기 위해 처음 방문하게 됐다. 박물관에 와서 대구방짜유기박물관 개관 16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국악 공연을 관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수정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첫 시작으로 ‘난생처음 동화쓰기’ 문학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도서관에 문인이 상주해 지역 주민에겐 문학 향유 및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인들에겐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수정도서관은 지난달 공개채용을 통해 김아영 아동문학 작가를 상주작가로 선정했다. 김아영 작가는 “난생처음 동화쓰기 창작수업을 통해 자신을 탐구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작활동과 더불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정도서관은 ‘난생처음 동화쓰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창작 수업 ▲한밤의 낭독클럽 ▲작가와의 만남 ▲김아영 작가의 책 처방 상담소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상주작가와 함께 수정도서관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 많은 주민이 일상 속에서 문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6월 한 달간 생태동화 작가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역주민들이 생태동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하며 독서의 즐거움과 생태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세부일정은 ▲7~8세 대상으로 '딩동거미'를 함께 읽고 나만의 거미 캐릭터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는 신성희 작가와의 만남(6.10.) ▲초등 2~4학년 대상으로 '숲은 살아있다'를 읽고 숲 속 생명을 알아보고 버섯 팝업북을 만들어 보는 은미향 작가와의 만남(6.18.) ▲7~12세 어린이들과 함께 '거북이자리'를 읽고 책상 서랍 속 나만의 바다 만들기 시간을 갖는 김유진 작가와의 만남(6.24.)으로,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광주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서구청 교육도서관과 관계자는“생태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생태와 자연에 관심을 갖는 계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6월 14일까지 ‘2023년 상반기 반짝이는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민의 행복감을 높이는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구정 혁신 발전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책 아이디어 ▲은둔형 외톨이 지원 사업 아이디어 ▲‘내가 동구청장이라면?’ 구정 혁신 발전을 위한 제안 등 모두 3가지이다. 특히 전 생애주기 빈틈없는 통합돌봄 서비스망 구축을 위한 동구형 통합돌봄 시책 아이디어와 은둔 생활자의 일상 회복과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아이디어 공모는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행복 동구’ 조성을 목표로 한다. 아이디어 제안 공모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국민신문고 누리집, 이메일, 우편, 방문, 팩스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채택된 제안 중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자에게는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 모두가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복지 행복 동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 공모사업에 금천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과 협력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에 밝혔다. ‘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 협력 사업’은 기존의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서 지역 간 연계성을 강화하며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확대에 실질적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1년간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펼치게 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지역 간 경계가 없는 안양천에서 시민 누구나 함께 춤추며, 문화로 활력이 넘치며, 다채로운 움직임을 만들고자 ‘無경계 안양천에서 함께 舞, 안양천에서 Move’를 주제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사업을 진행한다. 경기 광명, 안양, 서울 금천의 문화협력을 알리는 첫 행사는 5월 30일 안양천 지류 시작인 안양 ‘안양천 쌍개울문화광장’에서 3개 문화재단 업무협약과 퍼포먼스 공연으로 시작하며, 이후 8월과 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맞춰 안양천 리서치, 도시포럼, 아카이브 전시와 춤을 매개로 세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주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20일 마상공원에서 지역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한마음 플리마켓&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나눔 장터와 캐리커처, 꽃 풍선공예, 뜨개질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준비됐고, 주교청소년자유공간과 행정복지센터 수강생들이 준비한 음악회가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마을 행사인 만큼 많은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모두가 함께하는 경쾌한 분위기가 이어져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박종서 주교동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함께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홍근 주교동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지역주민들과의 시간이 많이 없었는데 이번 계기로 좋은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 오늘 행사가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0일, 고양로타리클럽·고양명문로타리클럽과 함께 어르신 61명에게 식사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고양로타리클럽과 고양명문로타리클럽 봉사자들은 어르신께 제공할 불고기 및 과일 떡 등 다양한 음식을 아침부터 손수 장만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맛있는 음식을 다른 사람들과 같이 즐겁게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최찬영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 식사 대접 행사를 개최할 수 없었는데, 고양로타리클럽과 고양명문로타리클럽의 너그러운 후원 덕분에 어르신들이 즐겁게 식사하실 수 있었다. 늘 복지관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