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이 오는 5월 30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2000년대를 대표하는 보컬리스트 박기영, 정인, 임정희가 출연하는 ‘퀸 오브 더 나이트(Queen of the Night)’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을 위해 모인 박기영, 정인, 임정희는 개성 있는 보이스 컬러와 귀에 익은 히트곡들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들의 대표곡은 물론 듀엣 및 3명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곡들도 함께 선보이며 오직 ‘퀸 오브 더 나이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콜라보 무대를 준비했다. 박기영은 1998년 1집 앨범 ‘원(One)’으로 데뷔하여 ‘시작’, ‘버터플라이(Butterfly)’, ‘마지막 사랑’ 등의 히트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파워풀한 성량과 맑은 음색으로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정인은 독보적인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품 보컬리스트로 ‘오르막길’, ‘미워요’, ‘장마’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꾸준한 음원을 발매하여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임정희는 2005년 싱글 앨범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수원시는 23일 선경도서관 강당에서 교보문고(주) 광교점, 수원시서점조합과 잇따라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민의 독서문화 경험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와 교보문고(주) 광교점, 수원시서점조합은 ▲독서 공동체 지원 협력 ▲지역 내 문화기반시설 활용 독서 프로그램 운영 ▲독서 사회공헌 참여 확대 협력 ▲지역사회 책 읽는 기반 조성 등에 협력한다. 협약식에는 한준수 도서관사업소장, 최병수 교보문고(주) 광교점장, 김연태 수원시서점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 후에는 ‘수원시 독서문화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최병수 교보문고(주) 광교점장, 김연태 수원시서점조합장을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위촉했다. 교보문고(주) 광교점, 수원시서점조합은 독서문화행사를 기획·운영하고, 수원시도서관사업소는 행정 지원을 한다. 10월 3일에는 수원시 독서문화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독서골든벨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활발하게 독서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보문고(주) 광교점·수원시서점조합과 협력해 질 높고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서울 강서문화원과 재영 한국문화예술원은 인적, 물적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문화발전에 적극 협력 하기 위해 23일 강서문화원 강서아트리움 아리홀에서 협약을 맺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포괄적 문화교류(한국과 영국의 문화소개 및 교류 중개) ▶문화 인적교류의 점차적 확대 ▶상호 방문 시 편의 제공 ▶지속적 학술교류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호 강서문화원 원장, 노순복 부원장, 임형수 재영 한국문화예술원 원장, 임선화 이사장, 김지호 영국한인상공인협의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식 후 겸재정선미술관과 허준박물관을 둘러보며 친목도 다졌다. 김진호 강서문화원 원장은 “서울강서문화원과 재영 한국문화예술원이 상호 문화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문화교류를 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강서구의 문화예술이 세계 속의 문화예술 메카로 자리 잡게 되기를 바라며, 강서문화원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영 한국문화예술원은 영국 킹스톤 시에서 10여 년 동안 우리 고유문화를 알리기 위한 전통공연 및 문화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오는 5월 25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제68회 시립합창단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복콘서트는 'SWEET HOME'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로도 유명한‘에델바이스’, ‘엄마가 딸에게’ 등 어머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오페라 자니 스키키 중 ‘O mio babbino caro’와 라 트라비아타 중 ‘Di Provenza il mar’ 등 오페라 아리아 두 곡을 통해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시소타기’, ‘아버지’, ‘즐거운 나의집’ 등 가요와 가곡을 구리시립합창단만의 색깔로 편곡해 노래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특별히 제68회 행복콘서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간의 사랑을 담은 노래들을 구리시립합창단에서 준비했다.”라며, “구리시민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행복콘서트를 통해 가족 간의 좋은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립합창단은 매주 마지막 주 목요일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행복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오는 6월 2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인창동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봄 바자회’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지역 각계각층의 단체 회원 및 주민 등 많은 이들이 참여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바자회에는 부추전, 배추김치, 오이소박이 등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음식 등이 판매됐으며, 이날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정선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자회 개최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시는 인창동 새마을협의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동대문구는 23일,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에서 ‘행복한 빵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행복한 빵 만들기’ 행사는 지난 4월 28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탄생한 약 500개의 ‘행복한 빵’은 당일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어르신가구 80여 곳에 전달됐다. 이날 ‘행복한 빵 만들기’에 참여한 동대문구 자원봉사 캠프장들은 전문 제빵사의 설명에 따라 재료 계량과 반죽은 물론 짤 주머니에 담은 반죽을 팬닝하고 오븐에 구워내는 등 맛있는 빵으로 행복을 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갓 구운 빵을 통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들이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의 소중한 후원금을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자원봉사활동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23일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장애인과 보호자 그리고 유관기관 종사자들과 함께 즐기는 ‘상상+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상상+가족운동회’는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되다’ 중 “세상을 보며 수많은 장애물을 넘어 벽을 허물고 더욱 가까이 다가가 서로 알아가고 느끼는 것. 그것이 인생의 목적이다”라는 내용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한 행사다.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돼 살아가는 작은 상상이 현실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다. 행사는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체험부스, 운동회로 진행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이 풍성해질 수 있도록 슬기로운 재활병원, 광산구장애인체육회 등 지역사회 단체들도 힘을 보탰다.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사에 앞서 지난 22일 ㈜휴먼메디칼의 후원으로 마련한 수동휠체어 5대(150만 원 상당)를 광산구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를 위해 써달라며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전달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뛰고, 웃고, 서로를 응원한 상상+가족운동회에서 모두 하나 되는 광산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며 “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3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우리를 위협하는 우주쓰레기를 해결하라’를 주제로 하는 ‘2023 창의융합해커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초등학생 43명, 중학생 37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만족도 4.75점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이 매우 뜨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신규로 운영하는 이 사업은 ‘창의융합해커톤’이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한정된 시간에 참여자가 기획자,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등의 역할을 맡고 하나의 팀을 구성해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해 프로젝트 모델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작년까지 창의융합대회를 진행했던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서로 경쟁하기보다는 협업이 더 중요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본 사업을 구상하게 됐다고 담당자는 전했다. 올해 1월 안전 문자를 통해 한반도 인근에 미국 인공위성의 일부 잔해물이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의 안내를 받았다. 이에 우주쓰레기에 대한 위험이 가까워졌음을 알 수 있어 청소년들은 더욱 흥미롭게 느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는 참여 후기를 남겼다. 참가자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23일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2023년 가정의 달 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 김포시가족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 내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과 관련해 해당 분야 종사자 및 민간단체 관계자 등을 포함한 시민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김포시와 김포시가족센터는 급변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보호해야 할 가족의 의미와 가치, 관심을 갖고 배려해야 할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 마련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김포시가족센터 음악동아리의 합창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식 및 건강가정 선언문 낭독, 성악가 고희전·강기안 씨가 함께한 힐링콘서트 등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매년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기도 하지만 가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한 가정문화를 확산하는 데 개인과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2005년 건강가정기본법에 의거 ‘가정의 날’로 규정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간을 지나온 만큼 이제는 누구 하나 소외됨 없이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시정이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고민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의성군은 의성읍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5월 20일 오후 5시 남대천 음악분수 앞 광장에서‘2023년 의성읍 남대천 분수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남대천 분수음악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가족음악회”란 주제로 의성지킴이 풍물을 시작으로 하여 댄스, 한국무용, 태권무, 풍선마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공연했으며, 어린이들을 포함한 가족단위 관객들에게 특히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의성읍 남대천 분수음악회’는 5월에서 9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개최되며, 앞으로 7월‘평화음악회’, 8월‘낭만음악회’, 9월‘풍년음악회’라는 테마로 매월 주제에 맞게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음악회는 의성군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되는 만큼 지역의 예술단체, 학교 동아리팀 등을 중심으로 지역민과 즐기고 나누는 공연문화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이 일상적인 문화향유의 기회를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