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은 오는 25일 박물관과 북정 고분군(사적93호) 일원에서 ‘2024 달빛 고분 야행(夜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빛 고분 야행(夜行)’은 양산시립박물관의 대표적인 야외문화행사로, 달빛이 은은하게 비추는 고분 사이를 가족 및 친구들과 걸으며 역사 해설, 야외 공연 등 다양한 문화적 즐거움을 느끼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야외부스에서 아이들과 함께 금동관, 전통 등, 도자기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특설무대에서는 조선마술패가 펼치는 전통 마술쇼와 전문 놀이꾼들이 보여주는 판굿, 버나놀이, 소고놀이, 12발놀이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야행 행사의 일환으로 박물관 1층 로비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수채화로 표현한 양산시 대표 문화재와 유물들도 수채화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이 작품들은 올해 처음 시행된 박물관의 실기 강좌인 ‘드로잉 여행~ 양산 문화재를 그리다’의 수강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우리 지역 문화재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양산의 옛 지명인 삽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8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고양가족걷기대회와 함께 진행된 행사에서 특별한 시상식을 열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시는 작년에 다섯째 자녀가 탄생한 다자녀가족 2가족을 선정해‘사랑스러운 다둥이가족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산장려유공 표창 수여식은 지역 내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고양시에서 올 해 처음 신설했으며, 이진선·강명구 가족과 박여원·최경환 가족이 첫 표창의 주인공이 되었다. 두 가족이 사랑스러운 다둥이가족상을 받기 위해 무대에 오르자 고양걷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모인 많은 시민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보냈으며, 다둥이 가족 역시 환한 웃음과 함께 축제의 장을 즐겼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자녀가정에 대한 우리 사회의 지지와 격려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출산과 육아가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사가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고양특례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영화감독 임혜령(34, 진안군 정천면)씨가 제작하고 박중권(43, 전주시)씨가 연출한 영화‘종’( BELL)이 제57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장편극영화 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1961년 처음 열린 후 올해 57번째인 휴스턴 국제영화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독립 영화제로 독립영화 제작자들의 의욕을 고취하고 영상 부문에서 탁월한 창의력을 발휘한 작품에 시상하기 위해 설립됐다. 은상을 수상한 영화 ‘종’은 2019년 영화 장편극영화 ‘경치 좋은 자리’로 데뷔한 임 감독이 진안을 배경으로 제작한 2번째 작품이다. 임 감독은 앞서 용담댐을 배경으로 한 영화‘경치 좋은 자리’로 지난 2019년 제52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수상했으며 작품을 함께 제작한 박중권 감독이 ‘종’의 연출을 맡았다. ‘종’은 서울독립영화제 장편경쟁, 전북독립영화제 온고을장편부분, 무주산골영화제 창섹션에서 상영하며 다양한 곳에서 진안을 알리고 관객을 만나며 그 작품성을 널리 알렸다.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자영업자인 주인공의 생계가 어려워지고, 얼마 전 숨진 남편
K-Classic News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정자역 광장에서 청소년 버스킹 공연 ‘어서와, 버스킹 처음이지?’를 개최했다. 버스킹 공연에는 청소년 현악 동아리 ‘하이파이브’의 합주 공연을 시작으로 수내고 밴드 동아리 ‘데시벨’ 등 청소년 밴드 4팀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여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서재민 관장은 “청소년의 끼를 뽐내고 거리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버스킹 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청소년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어서와, 버스킹 처음이지?’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며, 올해 10월까지 매월 1회씩 정자역 광장에서 개최된다. 버스킹 공연은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함양군은 지난 5월 18일 하림 파크골프장에서 선수와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제6회 함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와 함양파크골프프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관내 8개의 파크골프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선보였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재웅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안병명 군체육회장, 선수와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회사에서 “운동하기 가장 좋은 날씨에 열린 이번 파크골프대회에 동호인분들이 함께한 자리인 만큼 승부에 연연하기보다는 서로 화합하며 친목을 다지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파크골프를 통해 활기찬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2024년 제6회 함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 결과는 ▲대상 다볕클럽 우병숙 선수를 비롯하여 ▲남자 1위 지리산클럽 임지택, 여자 1위 대봉클럽 장숙이 ▲남자 2위 하림클럽 양해근, 여자 2위 대봉클럽 박정이 ▲남자 3위 대
K-Classic News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과 20일, 봉평면 봉산서재 일원과 평창읍 남산정 일원에서 복권기금사업으로 운영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총 53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쓰레기 처리의 올바른 방법과 불법 소각으로 인한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하고,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종량제봉투의 올바른 사용방법 교육을 통해 폐기물 분리수거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환경교육 및 정화활동을 통해 시니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니어들은 환경교육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직접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개인 및 지역사회 차원에서 환경보호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K-Classic News 기자 | 북삼농협산악회는 지난 18일 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평리 일원에서 효자봉 등산을 시작으로 주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임휘승 부군수는 “친환경 도시, eco칠곡, eco북삼을 위해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북삼농협산악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3go! 우리마을 가꾸기는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7일 5.18민중항쟁 기념사업 행사위원회 주관으로 강진읍 아트홀 앞마당에서 제44주년 민중항쟁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부독재에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5.18민중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서순철 강진부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순철 강진부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5.18은 많은 희생자를 낸 가슴 아픈 역사이지만 이 땅에 정의와 민주주의를 굳건히 뿌리 내리게 했다”며 “강진군도 오월 정신을 온전히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일석 5.18민중항쟁 기념사업 행사위원장은 기념사에서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민주열사의 희생을 가슴 깊이 기억하며 민주, 인권, 평화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오월 정신을 배우고 나눔과 연대의 상징인 주먹밥 나누기 재연행사, 풍물패 길닦음 공연이 진행됐으며 문화제에서는 시낭송, 기타연주 및 가요, 군민들과 함께하는 대동굿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K-Classic News 기자 | 농협은행 음성군청 출장소가 제25회 품바축제 맞이 룰렛 이벤트를 진행했다. 음성군청 금고은행인 농협은행 음성군청 출장소는 스물다섯살 청년이 된 품바축제를 맞이해 함께 즐기고 함께 나누는 의미를 다지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농협은행 음성군청 출장소 내에 작은 이벤트 코너를 마련해 내점하는 군민, 음성군청 직원, 군청 주변에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꽝’없는 당첨 100% 선물증정 룰렛 이벤트를 제공했다. 출장소에는 분홍 풍선장식으로 이벤트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군수님과의 허그사진 액자권, 농협지부장님과의 점심식사권, 농협출장소장의 커피한잔권, 핸드크림 등 다양한 선물이 경품으로 지급됐다. 서현정 농협은행 음성군청 출장소장은 “스물다섯살을 맞이하는 품바 축제에 농협은행 음성군청 출장소는 또 다른 젊은 생각으로 품바 축제에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2일부터 흥겹게 울릴 각설이 타령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새마을문고 함양군지부는 지난 19일 회원과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 일원을 방문하여 ‘길 위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독서문학기행을 실시했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역사·문화의 유적지인 순천문학관을 찾아 독서문화운동의 견문을 넓히고, 순천국가정원을 방문하여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김만수 새마을문고회장은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문고 회원들이 문학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독서문화운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마을문고 함양군지부는 매년 작은 도서관과 피서지 문고 운영, 독서골든벨·독서경진대회 개최, 길 위의 인문학 등을 실시하여 책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알리고 각종 문화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 활동과 성숙한 국민 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