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7일 ‘부천아트센터 가족음악회 : 프랑스 메츠 브라스 앙상블 공연’에 관내 학생 및 학부모 17명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적 수준의 부천아트센터 시설을 경험하고 품격 있는 문화예술 공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는 지난해에도 2차례에 걸쳐 부천아트센터 공연에 학생들을 초대했으며 오는 5월 개관 1주년 기념공연과 향후 하반기 공연들에도 학생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 “부천시에서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덕분에 자녀와 함께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희정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지성이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고령 국가유산 지킴이회는 4월 25일 17시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고령향교와 연조공원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연조공원 일원에 자란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는 등 주변을 정화하는 활동을 하였다. 상기 단체는 2006년 문화재를 지키고 알리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이 조직하였다. ‘2021년 경상북도 문화재 분야 유공자 표창’에서 문화재 보호 활동에 공헌한 단체로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정기적으로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에 앞장서고 있고, 선진지 견학 및 정기연수회를 통해 지역 내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고찰하고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서,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어내며 문화재 관리에 힘써오고 있다. 이런 활동을 통해 단체는 고령군 문화재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널리 전파하고 있으며, 고령군의 국가유산을 보존하고 지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행사는 문화재청에서 2005년부터 국가유산을 보호하는 활동으로 권고하고 있으며 고령 국가유산 지킴이회는 2006
K-Classic News 기자 | 제9회 부천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체육문화행사가 지난 4월 27일 오정대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이건태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종사자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천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성균)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필드시티 부천점(지점장 강필서)(온누리상품권 2,000만원) ▲부천우리병원(의료지원) ▲유한대학교 자원봉사자(인력지원) ▲(사)좋은변화 소속의 180만 유튜버 입짧은 햇님(라면 65박스 후원) 등이 힘을 보탰다. 체육문화행사는 장애물 릴레이 등 12종 경기와 디퓨저 만들기 부스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아동들의 흥미를 북돋고, 협동심을 만들었다. 박성균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돌봄현장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님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주말임에도 시간을 내어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아이들을 돌보는 일에 마음과 열정을 다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
K-Classic News 기자 | 구미시는 3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준호) 주관으로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식전 공연, 의식행사, 결의문 낭독, 성공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 자원봉사자 활동을 안내하고 각종 사항을 교육했다. 자원봉사자는 제62회 경북도민 체전과 제26회 장애인체전의 개막부터 폐막까지 개‧폐회식 행사 지원, 경기장별 종합안내소 운영, 요보호 관리 지원, 질서 유지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경북도민 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며, 우리 시를 찾아오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을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마음으로 맞아주고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32개 경기장에 12,000여 명이 참가하며, 제26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12개 경기장에 5,000여 명이 참가한다.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4월 임윤찬의 롤모델인 ‘다닐 트리포노프’의 성공적인 피아노 리사이틀을 선보인 부천아트센터가 오는 6월 17일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개인 sns를 통하여 피아니스트 임윤찬 리사이틀의 티켓오픈 소식을 전했다. 피 튀기는 예매 전쟁을 일컫는 ‘피케팅’이 예고된 날은 5월 9일 16시로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연동판매처(티켓링크, 위메프, 예스24)를 통해 예매가 이뤄진다. 개관 1주년 맞이한 부천아트센터의 특별 공연으로 초청…임윤찬, 2년만의 리사이틀 다가오는 5월 19일 개관 1주년을 맞는 부천아트센터는 ‘다시 깨어난다’‘RE : wake(리웨이크)’주제와 함께 16일부터 4일간 개관 1주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국 클래식의 역사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첫 모차르트 리사이틀과 더불어 아드리엘 김(지휘), 한수진(바이올린), 김선욱(지휘), 정규빈(피아노), 최하영(첼로) 등 한국 클래식 현재와 미래를 담당하는 아티스트들이 출격한다. 이어서 오는 6월 17일,‘임윤찬’이 선사하는 피아노 매직이 음향의 전당, 부천아트센터 1주년을 빛낼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구미시는 30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밀양박씨 문목공파 종가 기탁자료 특별전 ‘냉산(冷山)을 바라보며 대학(大學)의 길을 찾다, 송당(松堂) 박영(朴英)’을 열고 기념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밀양박씨 찬성공파 종중이 후원하며, 조선 성리학의 학맥을 전한 송당 박영(1471~1540)의 삶과 학문, 사후 평가를 재조명하고, 문목공파 종가 기탁자료 95건의 128점을 선별해 소개한다. 송당 박영은 무관 출신으로 만학의 뜻을 세운 인물로, 스승 정붕과의‘냉산문답’에서 보이듯 대학의 가르침을 깨닫고 후학을 양성해 송당 학파를 형성했다. 이날 전시회를 기념하기 위해 ‘냉산을 바라보며 대학의 길을 찾다, 송당 박영’이라는 주제로 박장원 대구교육대학교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성리학역사관 누리집(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김호섭 부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송당 박영 선생의 삶과 학문, 송당 학파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더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전시가 될 것이다”고 했다. 전시는 4월 30일부터 7월 28일까지 운영되며, 휴관일(매주
K-Classic News 기자 | 김제시는 ‘꿈꾸는 아이, 행복한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제102회 어린이날 한마당 축제를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한마당 축제는 체험, 판매, 먹거리 부스운영과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 어루러지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펼쳐질 계획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무대인 벽골제 쌍용광장에서 ▲모범어린이 시상, ▲아동권리교육 관련 퍼포먼스, ▲버블쇼, ▲마술쇼,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대형에어바운스 운영, ▲레일기차, ▲트리클라이밍, ▲밧줄그네 등 아이들이 신나고 안전하게 놀 수 있게 역동적인 신체놀이 활동도 준비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모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행사 당일 벽골제는 무료로 개방되며 20여개 체험부스는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오후 3시까지 즐길 수 있다. 또한 교통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셔틀버스는 터미널, 신풍동 다이소 건너편, 검산초 정문앞 등 주요 거점에서 벽골제까지 왕복 운행되며, 풍성한 축제를 위해 김제교
K-Classic News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29일 12시 점심시간에 구청 앞마당 정자 행복쉼터에서 ‘만안 철쭉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안양시 직원들과 시의원, 만안구여성합창단이 출연했으며, 풍물패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5개 팀이 각각 대중가요, 추억의 노래, 가곡 등을 2곡씩 연주해 구청 직원들과 시민 등 200여명의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풍물패 ‘옛소리’팀은 신명 나는 가락으로 버스킹의 오프닝을 알리며 흥을 돋우었고, 통기타 동아리 ‘하모니’팀은 소리새의 ‘오월의 편지’와 스탠딩에그의 ‘오래된 노래’ 등 친숙한 대중가요를 기타 연주와 함께 불러 관객들을 향수에 젖게 했다. 이어진 노사연의 ‘바램’과 진성의 ‘보릿고개’ 색소폰 연주는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관객들의 마음과 귀를 사로잡았다. 곽동윤 시의원도 무대에 올라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YB밴드의 ‘나는 나비’를 선보이며 일렉 기타 연주 솜씨를 뽐내 관객들에게 흥을 선사했다. 만안구여성합창단은 가곡 ‘목련화’와 스페인 민요 ‘라 밤바’를 안무를 곁들인 합창으로 공연해 멋지게 피날레를 장식했다. &n
K-Classic News 기자 | 청양군 칠갑산천문대에서는 5월 가정의 달, 황금연휴인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4일부터 6일까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어린이날 아이들과의 추억을 소재로 오랫동안 남길 수 있는 사진과 관련된 여러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인화하기, 휴대폰을 이용하여 밤하늘 촬영법 배워보기 등을 준비하였다. 상설 프로그램인 천체투영관 및 천체 관측은 기존 시간대로 운영하며 야간프로그램의 경우 많은 관람객을 위해 추가로 증설될 예정이다. 추가로 별자리 천문강연, 만들면서 배우는 천문학 만들기, 나만의 별 열쇠고리, 컵 만들기와 보름달 포토존 등이 준비되어 있다.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천문대 주변을 가득 채운 꽃들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여행 주간을 맞이하여 칠갑산 등산로도 매우 아름답고 고즈넉하게 즐길 수 있어, 꽃과 별이 가득한 칠갑산천문대에서 아이들과의 추억을 만들기에 매우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칠갑산천문대 특별 프로그램을 즐기기 위
K-Classic News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2024년 광명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 '타자기 치는 남자'를 오는 5월 30일 ~ 5일 31일 오후 7시 30분 양일간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1983년을 배경으로 하는‘타자기 치는 남자’는 군부독재가 통치했던 시대로, 경제적 호황, 복종과 저항, 사실과 거짓 양립할 수 없는 두 개의 가치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했던 소시민들의 삶의 애환을 담고 있다. ‘타자기 치는 남자’는 차근호 작가의 탄탄한 극본과 최종원 연출가의 섬세한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신들린 연기에 힘입어 대산문학상 희곡 부문을 수상했으며, 서울연극제 공식 선정작으로 초청되는 쾌거를 이루어낸 작품이다. 극단 명작옥수수밭은 ‘한국 근현대사 재조명 시리즈’로 평단의 호평과 함께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극단으로, 올해 광명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4년째 함께 하고 있다. 2024년에는 관객 개발 프로그램 '나의 광명한 날들', 기획 공연 '회수조', 쇼케이스 '겨울산책'을 통해 더욱 몰입도 있는 공연과 특유의 웃음으로 광명 시민을 찾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