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7일 오전 10시~12시 양재천 벼농사학습장(영동4교 부근)에서 전통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연다. 양재천 생태학습 프로그램인 꼬마농부학교에 참가하는 어린이집, 초등학생, 주민 등 200여 명이 1410㎡의 논에 모줄을 띄워놓고 모를 직접 심는체험을 한다. 이날 심은 벼는 가을에 수확해 관내 사회복지단체로 보내진다. 벼 수확을 할 때도 전통 가을걷이 체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 전통 농촌의 모습을 재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본격적인 모내기 전 사물놀이패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운다. 모내기가 끝낸 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굴렁쇠놀이, 투호놀이, 새끼줄뜀뛰기 등 전통놀이 체험이 이어진다. 양재천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구는 생태하천인 양재천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이번 꼬마농부학교를 비롯해 ▲양재천의 생태를 관찰하고 체험하는 ‘생생놀이터양재천’과 ‘양재천 그린 탐사대’ ▲자연 하천의 복원 가치를 살리는 강의와 현장 견학에 중점을 둔
K-Classic News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세계인의 날을 맞아 25일 10시부터 14시까지 개포동 대진공원에서 다문화 축제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를 개최한다. 강남구 다문화가정은 2022년 기준 3635명으로 계속 증가 추세다. 구는 세계인의 날(5월 20일)이 있는 매년 5월 다문화 축제를 개최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있다. 올해는 24개의 체험 부스를 마련해 누구나 세계 문화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축제는 ▲지구촌 놀이터 ▲문화 놀이터 ▲체험 놀이터 ▲공연 놀이터의 4가지 테마로 나뉜다. 지구촌 놀이터에서는 벨라루스, 마다가스카르, 몽골, 베트남 등 17개국의 문화를 소개한다. 지난해 14개국에서 이번에 17개국으로 규모를 확대됐다. 각 나라의 전통 소품을 전시하고 인사말을 알려주고 특별행사로 태국의 전통 결혼식, 일본의 전통 어린이날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문화 놀이터에서는 세계의 놀이와 의복을 만난다. 원형 받침대에 올라가 권투 글러브가 달린 막대로 밀어 상대를 넘어뜨리면 이기는 미국의
K-Classic News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소상공인이 현장마켓과 라이브커머스로 판로 개척을 할 수 있는 ‘동행마켓’을 올해 6차례 진행한다. 1차는 5월 23일~24일 10시~18시까지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열린다. 펫케어 의료기기, 화장품, 패션잡화, 유아장난감, 액세서리, 주방용품, 식품 등을 파는 20개 업체가 현장 판매 부스를 차린다. 11시~12시 30분에는 전문 쇼호스트가 참여 업체의 제품을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구민 판매자도 함께한다. 기존에는 강남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만 참여했지만, 강남구민이면서 다른 지역에 사업장을 둔 판매자에게도 문턱을 낮췄다. 이번에 10개 업체가 참여해 반려동물 용품, 수제 비누, 도자기 등 자사 제품을 홍보·판매한다. 이 밖에 참관객들을 발길을 사로잡기 위해 버스킹공연, 구매자 현장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등이 열린다. 커스텀 인형 만들기, 컬러링 엽서 등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강남구청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고 SNS 이벤트에 참여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2차 동행마켓은
K-Classic News 기자 | 사물놀이 전통타악의 진수를 선보이는 ‘뜬쇠예술단’이 29일부터 이틀간 태안군민들을 만난다. 태안군은 5월 29일과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태안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뜬쇠예술단의 ‘마딧길’ 공연이 펼쳐진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공연은 충남도의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뜬쇠예술단과 태안군문화예술회관이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충남문화관광재단·태안군이 후원한다. 5월 2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041-670-2258)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서산에 뿌리를 둔 뜬쇠예술단은 국악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현대인의 감성을 자극하는 공연단으로, 전통농악과 대북, 모듬북, 전통춤이 어우러진 색다른 멋과 정취를 선물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천지개벽을 알리는 장엄한 대북 소리가 역동적인 ‘열림’을 시작으로 △‘질꼬내비 길 장단 사물놀이 변주곡 OP 1’ △‘칠채 & 사물놀이 변주곡 OP 3’ △‘인연’ △‘마딧길 명’ 등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이 결합된 완성도 높은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7월 5일 그랜드시즌 프로그램으로 발라드ㆍR&B 황제와 디바가 펼치는 <KCM X 임정희 당진 스페셜 콘서트>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감미로운 목소리의 KCM과 시원한 가창력을 가진 임정희가 무대의 풍성함을 더한다. 먼저 가수 KCM은 애절한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짙은 여운을 선사하여 관중을 사로잡으며, ‘흑백사진’,‘은영이에게’,‘smile again’,‘태양의 눈물’,‘우리도 남들처럼’ 등의 명곡을 남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발라드의 황제다. 최근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기념 앨범 ‘우리들(us)’을 발매해 KCM표 발라드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가수 임정희는 대한민국 R&B를 대표하여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데뷔 18주년을 기념해 'KCM X 임정희 당진 스페셜 콘서트'로 관객들과 마주한다. 최근 '복면가왕' 6연승으로 다시 한번 그녀의 진가를 발휘했으며, 독보적인 음색, 그리고 뛰어난 가창력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려 이번 공연에서도 폭발적인 고음과 풍부한 소울로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nb
K-Classic News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7일 면천면 성상리 772-1번지 일원 발굴 현장에서‘면천읍성 내삼문 문화재 정밀발굴조사 최종 학술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면천읍성 객사 내삼문 문화재 정밀발굴조사는 면천읍성 객사 내삼문으로 추정되는 범위(면적 658㎡)를 중심으로 객사문지의 성격을 규명하고 복원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0월부터 추진했다. 이번 최종 학술자문회의는 지난달 5일 실시한 1차 학술자문회의에서 제기된 2020년 면천읍성 객사 정밀발굴조사 내삼문 추정 유구와의 선후관계를 파악하고, 북측 3m 확장 조사(면적 59㎡)를 추가 반영한 결과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조사 결과, 2020년 조사된 객사 부지 내 1호 건물지(내삼문지)의 초석과 기단, 계단시설의 연결성을 확인했으며, 건물지의 규모는 다른 내삼문지에서는 보기 드문 전후 툇간이 설계된 정면 3칸, 측면 3칸의 구조를 갖고 있다. 또한, 내삼문 발굴조사 4호 건물지 주변 근대복토층에서‘황국신민서사지주’비석이 발견했는데, 이 비석은 일제 강점기 때 내선일체 황국신민화란 명목하에 일본 왕에게 충의를
K-Classic News 기자 |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청주채용박람회’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청주시 서원구 흥덕로 61)에서 열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미래를 향한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채용을 희망하는 관내 우수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만남의 장으로 마련됐다. 반도체, 화장품, 식품 제조업 등 분야의 100개 기업이 600명 이상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60개 업체는 박람회 현장 부스에서 구직자와 1대1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40개 업체는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업종별 기업 현직자가 직접 직무 컨설팅을 지원하는 ‘직무톡톡관’ ▲동기부여, 진로상담 등 청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내일설계관’ ▲이력서·자기소개서 코칭, 직업심리검사, 이미지컨설팅, 지문적성검사 등을 할 수 있는 ‘취업컨설팅관’ ▲유관기관 홍보관 등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대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
K-Classic News 기자 | 청주시는 제10회 청주시 환경대상에 ‘동화초등학교’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단체부문 4개소와 개인부문 3명을 선정했다.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소재의 동화초등학교는 환경생태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해, 교내 3대 특색활동의 하나로 생태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교내 환경동아리를 운영해 다양한 환경체험을 하며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있으며, 플로깅 우수학생을 시상하고 있다. 또한, 교육과정과 연계해 알뜰시장, 무심천 흙공던지기, 업사이클 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활동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2023년에는 청주시 자원정책과의 재활용품 경진대회에 참가해 1등을 수상한 이력도 있다. 단체부문 △금상에는 ㈜LG화학 청주공장이 선정됐다. ㈜LG화학 청주공장은 폐수 오염물질(총질소) 대폭 저감을 위해 시설을 개선하고, 광학가스카메라 설치 등으로 화학물질 사고를 예방했다. 또한, 가경천 일대 정화활동을 추진한 것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지역 내 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지원
K-Classic News 기자 | 청주시는 청주페이와 연계한 소상공인 몰, ‘청주페이 플러스 샵’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청주페이 플러스 샵’은 청주페이 앱(APP)을 통해 우리지역 소상공인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청주형 온라인상권 활성화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0일 정식 오픈해 운영 중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 회원을 대상으로 1만원의 쿠폰을 발행하며 진행된 특별 이벤트에서는 2,556만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청주페이 플러스 샵’이 정식 운영된 3월 20일부터 4월 말까지 42일간의 매출액이 2,59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가파른 매출 성장세다. 이벤트 기간 일평균 매출액을 살펴보면 청주페이 플러스 샵의 매출성과가 확연하다. 3월 56만원에서 4월 63만원, 5월에는 15일간 일평균 매출액이 170만원에 이르는 등 4월에 비해 무려 2.7배나 증가한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의 이
K-Classic News 기자 | 금왕읍에서 운영하는 금왕읍 주민자치센터 민화반과 라인댄스반이 각종 대회에서 다수 입상하며 금왕읍 주민자치센터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민화반에서는 지난 15일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충북도지회에서 주최한 ‘제49회 충청북도미술대전’에서 우수상(최희진 회원), 특선(최미라 회원, 박새롬 회원, 변영옥 회원), 입선(박복남 회원, 서은경 회원, 허경숙 회원) 총 7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라인댄스반은 지난 3월 제13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 댄스스포츠대회 및 생활체육 댄스 페스티벌과 지난 5월 11일 13명의 회원을 이끌고 참가한 ‘제3회 천안시장배 전국 생활체육‧아마추어 댄스스포츠대회’에서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민화반과 라인댄스반 모두 주 1회 운영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위해 주 2회 이상 틈틈이 실력을 갈고닦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호중 주민자치회장은 “금왕읍 주민자치센터를 대표해 프로그램의 저력을 보여준 라인댄스반과 민화반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해를 거듭할수록 금왕읍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우수한 기량을 바탕으로 각종 공모전에서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