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새로운 글로벌 시장 재편을 향해 달리는 K클래식 제 2기 출범 음악회 무슨 말인가 하면, 아카데미에서 배워서 배출이 됐으면 먹고 사는 생존의 문제와 만나게 된다. 이 문제를 풀지 않으면 대학은 위기를 맞게 된다. 아니 이미 충분힌 위기를 겪고 있다. 저출산이 국가적인 문제이고, 배출된 예술 인력들이 어떻게 사회의 유효한 자원으로서 활용할 것인가. 원래의 목적인 예술이 사람들을 어떻게 행복하게 해주고 동반자가 되어 기쁘게 해줄 수 있는 가의 문제를 아카데미가 해결 하지만 않으면 안된다. 결코 현실이 녹녹치 않다. 때문에 아카데미의 위상이 빠르게 낙하하고 있다. 확장하자면, 유학에서 돌아온 이들이 갈 데가 없다. 콩쿠르를 획득했지만 적용될 방법이 없다. 스포츠의 경우 금매달 보상이 있지만 예술엔 보답이 없다. 대학이 아니라면 각자도생뿐이다. 분야의 협회나 그룹들이 있긴하지만, 대부분 낡은 시스템이어서 응집력이 떨어진다. 실로 그동안 모든 것들이 대학에 집중되어 있었다. 대학 교수가 되고, 사회의 중심과 리더 역할을 했지만, 지금은 냉혹한 시장 중심 구조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말았다. 그래서 아카데미는 시장을 동경하고 시장을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27일 오전 10시~ 12시 국회의원회관 제 1세미나 실에서 최수진 의원이 주최한 공청회 국시립합창단 예술감독 채용에 있어서 연령 제한을 철폐하자는 국회 공청회가 8월 27일 오전 10시에 열렸다. 합창계로서는 다소 이례적인 토론회다. 그동안 오페라 쪽에서는 여러번 토론회가 있었지만 합창계가 국회에 진출한 것 자체가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는 의지의 표출이라 할수 있다. 최수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합창지휘자협회(이사장: 차영회)가 주관한 이번 공청회의 요지는 '능력'이 아닌 '나이'로 지휘자 임용을 원천에서 막는 것의 부당함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지휘 능력이 한창 무르익을 시기인 60세 제한은 예술 상식에도 반한 것이다. 해외에서도 예술가 권리 보장이에서 이런 경우를 찾기 어렵다. 합리적, 효율적 면에서 손실이 더 큰 왜곡된 정책이란데 의견을 함께 했다. 최수진의원은 인사말에서 충분히 입법의 필요성을 알게 되어 참여한다며, 문체부 등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반드시 지휘자들의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나라가 합창으로 더 건강한 나라가 되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가 되는데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탁계석 비평가회장 | 세계의 주역으로서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지금도 그런가? 어색한 물음이다. 이제 모든 길은 K로 통한다. K 이니셜이 보통명사화가 되면서 산업, 국방, 경제, 의료, 문화, 분야를 가릴 것 없이 모든 게 K로 통하는 K 돌풍이다. 전(前)시대에 없었던 이와 같은 현상을 크게는 한류 열풍이라고 말한다. 단군 이래 문화의 힘이 이토록 결정적으로 중요하게 작용한 적이 있었던가? 국제사회에서의 한국 위상이 놀라울 정도로 높아졌다. 이는 기업의 역대급 수출 호조로 이어지면서 대박 상품이 등장하기도 했다. 가는 곳마다 한국인과 한국 상품에 뜨거운 호응이다. 한글 또한 젊은이들이 아이돌 노래를 배우려고 세종학당과 문화원에 수강 신청 러시를 이룬다. 모두 수용을 못해서 인터넷 강의가 보편화되는 실정이다. 상식이 된 듯한 이와 같은 현상에서 오는 자긍심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우리 합창계도 눈을 열어 글로벌 마인드로 개선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우리가 근대화, 현대화 과정에서 역사적으로 오랜 억압이 있었기 때문에 사대주의에 함몰되어 온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는 빌려온 외투를 벗고 당당하게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우리가 세계의 중심,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공급하는 동요 비타민 '한글과 세종'을 테마로 해서 세계 어린이 합창단들이 부를 수 있는 새로운 노래 제작에 나선다. K클래식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 까지에 도와준 6. 25 참전국을 비롯해 산업과 경제에 협력을 함께 해온 동반 성장에 감사를 전하려는 것이다. 새삼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한글의 탁월한 창조성과 과학적이면서 미학적이기까지 한 한글은 지금 세계인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한글을 제 1, 2 외국어로 채택하는 나라들이 늘고 있다. 이번 프랑스 올림픽에서도 스포츠 스타들이 한글의 의미 있는 단어들을 자신의 몸이나 옷에 세기면서 한글이 세계의 중심이 되고 있다. 따라서 칸타타 '훈민정음'을 통해 한글 창제의 역사와 세종대왕의 업적을 그랜드 음악형식으로 발표해온 만큼 이제는 그 1/100 용랑으로 산뜻하고 가벼운 동요 노래를 만들어 세계 어린이 합창과 소통하려는 것이다. 그 상징성이 드론이다. 동시에 QR코드 부착을 통한 홍보의 멀티성도 최대한 높일 생각이다. 김건희 여사가 20일(현지시간) 뉴욕 링컨센터 데이비드 게펜 홀에서 국립합창단의 ’훈민정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2025년은 광복 8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자유를 잃고 억압속에서 고통받으며 살았던 민족이 해방과 동시에 자유와 함께 나라를 되찾은 날입니다. 나라를 잃은 것에서 가장 큰 문제는 정신, 역사의 뿌리가 약했다는 것입니다. 문화는 바로 그 뿌리를 생성하는 힘의 요체입니다. 따라서 좋은 문화 교류를 하되 사대주의에 함몰되는 현상은 극복되어야 합니다. 지금 사대주의는 공공의 아주 편리한 방패막이가 되고 있습니다. 이것의 극복을 위해서 우리 스스로가 문화 강국으로서의 정신 무장과 역사의식을 바로 해야하겠습니다. 우리의 정신 영토가 확장되면 세계와 인류는 평화롭고 함께 잘사는 지구촌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홍익인간이 구현되는 것이니까요. 이를 위해서 K클래식은 항공모함의 정신으로 더욱 강한 무장을 하고 K콘텐츠 세상으로 거친 파도를 헤쳐나갈 것입니다. 함장의 책임과 사명감으로 항공모함이 오대양육대주의 평화와 자유를 문화로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양평에 케이 클래식 로드(road)를 만들어야죠. 양평에 K 클래식 기념관이 생기면 세계의 사람들이 올수 있도록 관광 길을 내어야 합니다. 양평에 있는 K콘텐츠로 1차 구축하는 것입니다. 홍성훈 올르겔 마이스터의 작업실입니다. 우리가 서양 음악사, 종교사의 핵심이라할 수 있는 오르겔의 원조 나라라고 한다면 믿어질까요? 그 오르겔이 한국에서 건너 갔다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요? 동이족 악기가 건너갔다 (중앙일보) 때문에 그 역사적 사실이나 소리의 영적, 정신적인 것이라면 K 오르겔은 분명히 명소로서의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둘째는 모지선 작가의 작업실이자 K클래식 태동지인 모모아트스페이스(구, 모모갤러리)입니다. 국악과 오늘의 우리 작곡가들이 만나는 K클래식 태동지입니다. 여기서 실제 음악을 들을 수 있고, 그러니까 K팝 bts와 함께 젊은 시절을 보낸 지금은이 중년이 되어가는 K팝 1세대 관객들이 원형을 보고 싶어하는 욕구를 가질 것이고 그런 여유가 생기는 것이 중년입니다. 우리가 젊은 시절 팝을 들으며 미국이나 영국의 비틀즈를 동경했던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셋째는 한국의 푸드, 즉 발효가 중심이 되는 한국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K 클래식 출범 제 2기는 1기와는 다르죠. 1기는 암벽을 오르는듯해서 어마한 힘이 필요했지만, 제 2기는 다음 봉우리로 가는 길은 좀은 평탄하지만 대신 디테일해야 합니다. 따라서 쓰는 연장과 기술이 다를 수밖에 없죠. 주력하는 것은 지렛대 원리입니다. 최소의 힘으로 최대를 창출하는 기술적 힘이 필요합니다. 이를테면 사대주의의 역활용이나 국내보다 해외 투자가 효율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아마추어나 아카데미를 넘어 달인 혹은 고수들 끼리의 작업이어야 합니다. 완성도가 없다면 양적인 것이 이를 해결해 줄 문제가 아닙니다. 공공은 사대주의가 방편이 되죠. 세계적인 작곡가의 작품을 하는데 누가 딴지를 걸지 못하는 것이니까요. 여기에 창작의 경우 예산이 어렵고, 하고 난뒤의 반응에서도 부담이 되니까, 여러 문제로 창작을 하지 않는 겁니다. 셋째가 신기술 도입과 고도화된 전략이어야 합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에서 드론 같은 신무기가 낡은 무기와 전략을 가진 군대를 초토화시키는 것에서 배울 것이 있습니다. 행정력도 여기에 속합니다. 네째 , 플랫폼과 네트워크 개발로 상호 시너지를 불러 일으키는 유익적 관계성입니다.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이번 프랑스 올림픽에서 전설적인 역대 가장 위대한 체조 선수 중 하나로 손꼽히는 시몬 바일스(27·미국)가 2024 파리올림픽에서 단체전, 개인종합, 도마 3관왕으로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0 도쿄 대회에서 중압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기권했던 바일스는 이번 대회에서 목표했던 5관왕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자신의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올림픽 복귀전을 훌륭하게 마무리했다. 특히, 바일스는 자신을 꺾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른 선수를 위해 특별한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바일스 유니폼에 한글이?? 바일스는 지난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시 경기장에서 열린 기계체조 여자 평균대 결선에서 연기 도중 떨어져 5위에 그쳤습니다. 5관왕을 노리며 파리에 입성한 바일스는 그답지 않은 실수에 발목이 잡혔지만, 그의 열정과 도전 정신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평균대 경기를 마치고 다른 선수들의 연기를 지켜보며 최종 순위를 기다리던 바일스의 긴장된 얼굴 아래로 한글이 적힌 미국 대표팀 유니폼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바일스는 평균대 경기 의상 위에 미국을 뜻하는 'USA' 글자와 나이키 로고가 그려진 대표팀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2024년 8월 27일 화요일 10시~1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발제: 탁계석 한국예술비평가 협회장 좌장: 이병직 아리랑 코러스 총감독 토론: 차영회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이사장 이한웅 충청대학교 교수 김흥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김 철 한국 시(국)립합창단 연합회장 주최: 국회의원 채수진 주관: 한국합창지휘자협회 KCDA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이제는 마케팅 수익 창출이다 K 클래식 제2기 출범에 주가(株價) 상승이 가파르다. 출범 뉴스가 나가자 뉴스독자뷰(View)가 최고치를 갱신한 것이다. 창간 이래 역대급으로 5천 명을 돌파하더니 연일 3천 명 수준이다. 그러니까 전보다 2배 가량 뛰었다. 이러한 활성화는 K 클래식의 도약과 비전이 제대로 소통되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다. 따라서 제2기 케이 클래식은 작품 제작을 넘어 경영을 해서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열어서 속도감을 내야 한다. 내수 시장을 개척하면서 생산성을 올리는 것이 관건이다. 때마침 내년 2025년이 광복 80주년이어서 명분과 목표가 분명해진 것이니 좋은 타이밍을 만는 것도 행운이 아닐까 싶다. 우리 작품들이 방방곡곡에 울려퍼질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잘 구성해 실행에 옮겨야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 모지선 작가, 탁계석 회장, 홍성훈 오르겔 마이스터 오는 29일 국회에서 개최되는 한국지휘자협회의 공청회에서 필자가 토론자로 나선 것은 이러한 구상을 밝힐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아니겠는가. 전국 합창단의네트워크 현황을 다시 들여다보고 조직 강화에 보탬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