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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클래식 제 2기 출범에는 쓰는 연장도 기술도 다르죠

모두 참여하는 퍼즐식 작품 개발에 나선다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K 클래식 출범 제 2기는 1기와는 다르죠. 1기는 암벽을 오르는듯해서 어마한 힘이 필요했지만, 제 2기는 다음 봉우리로 가는 길은 좀은 평탄하지만  대신 디테일해야 합니다. 따라서 쓰는  연장과 기술이 다를 수밖에 없죠. 주력하는 것은 지렛대 원리입니다. 최소의 힘으로 최대를 창출하는 기술적 힘이 필요합니다.  이를테면 사대주의의 역활용이나 국내보다 해외 투자가 효율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아마추어나 아카데미를  넘어  달인 혹은 고수들 끼리의 작업이어야 합니다.  완성도가 없다면 양적인 것이 이를 해결해 줄 문제가 아닙니다.  공공은 사대주의가 방편이 되죠. 세계적인 작곡가의 작품을 하는데 누가 딴지를 걸지 못하는 것이니까요. 여기에 창작의 경우 예산이 어렵고, 하고 난뒤의 반응에서도 부담이 되니까, 여러 문제로 창작을 하지 않는 겁니다. 

 

셋째가 신기술 도입과 고도화된 전략이어야 합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에서 드론 같은 신무기가 낡은 무기와 전략을 가진 군대를 초토화시키는 것에서 배울 것이 있습니다. 행정력도 여기에 속합니다. 네째 , 플랫폼과  네트워크 개발로 상호 시너지를 불러 일으키는 유익적 관계성입니다. 다섯째는 속도를  위해 무게감을 대폭 줄이고 다변적 활용을 가능케 하는 기술력입니다. 

 

이번 글로벌 프로젝트 '아! 광복절'은 그 내용을 담는 최대의 그릇입니다.  행사 주최자나 제작자가 갑이 아니라 이를 쓰는 모두가 갑이 될수 있도록 로컬 컨셉을 넣습니다. 작품에 모두가 동참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결정적인 어려움인 스폰서나 예산 비용을 마련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부착함으로써 퍼즐형 프로젝트가 됩니다.  중앙컨트롤 시스템에서 작전하듯이 긴밀하게 소통해야 합니다.  각 사회단체 역시 참여할 명분과 성과를 측정해 주어야 합니다.  가히 특허 수준의  음악회 형식이 새롭게 창안되는 것 또한 광복 80주년이 주는 총체적 영감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