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전세계적으로 불황인 요즈음은 재산을 불리는 방법보다는 재산을 지키는 투자에 집중할 수 밖에 없다. 금리가 올라가면 상대적으로 주식과 부동산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이다. 특히나 경기침체로 상대적으로 물가가 올라가는 인플레이션의 경제상황에서는 투자에 올바른 방법을 몰라 많은 투자자들은 투자금을 금고 속에서 꺼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모두가 답을 찾고 있는 지금도 누군가는 투자를 통해 재산을 계속 불리고 있다. 과연 그들은 어떤 방법으로 재산을 불리고 있는지 10여 년간 다수의 부자컨설팅을 통해 자산관리 컨설턴트로 활동해온 우선희팀장에게 그 답을 물어봤다. 우선희팀장도 부동산 입문 전에는 (주)마이칼그룹이라는 일본상사에서 근무한평범한 직장인이였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하남지역의 생산관리지역 토지를 평당 200만원에 구입하게 되었다. 원래 하남지역 토박이였던 그녀는 평소 알던 지역이고, 향후 발전가능성이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한 최초의 토지투자였다. 이후 구입한 땅이 지구단위계획으로 개발되면서 20배가 넘는 지가상승으로 큰 수익을 얻게 되면서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회사를 그만 둔 그녀는 이후에도 몇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오프라인 사업에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미국 월트디즈니가 OTT 사업에 뛰어든 이후 지속적으로 온라인 영토확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대동파운데이션 임상수 대표가 (유)디즈니엔터프라이즈 코리아 대표로 취임하면서 실질적인 테마형 관광단지 ‘디즈니명작동화마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설계 중인 ‘디즈니명작동화마을’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유명한 캐릭터이니 그만큼 저작권 관련된 사항을 완벽히 짚어야 했다. (유)디즈니엔터프라이즈 코리아에서는 법무법인 엘플러스를 통해 ‘외국저작물의 보호기관 관련’에 대해 질의했고, 최종 디즈니그림명작동화의 미술저작물 저작재산권은 ‘공표 후 70년’까지 존속한다는 명확한 답변을 받았다. 이로써 다시 한 번 (유)디즈니엔터프라이즈에서 지난 2021년 11월19일 등록을 마친 디즈니그림명작 60권에 대한 2차저작물은 명백히 보호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각각 저작물에 대해 한국저작권위원회로부터 저작권 보호를 위한 ‘저작권 권리변동 등록증’을 받은 바 있다. 향후 디즈니그림명작 60권의 주인공이 디즈니명작동화마을의 새로운 주역이 되어 K-콘텐츠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대동파운데이션 임상수 대표가 (유)디즈니엔터프라이즈 코리아 대표로 취임했다. 이는 2025년 개장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테마형 관광지 ‘디즈니명작동화마을’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일환이다. 취임에 즈음해 임 대표는 “2021년부터 디즈니그림명작 미술저작물 전체에 대한 독점 사용이 가능한 디즈니엔터프라이즈는 디즈니명작동화마을 조성의 기획부터 시행까지 적극 추진하고 있는 파로스파이낸스와 함께 더 큰 시너지를 내기 위해 대표취임을 수락했다”라며 “테마형 관광지 조성에 따른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함께 일자리 창출효과는 침체된 국내 경제에 훈풍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디즈니명작동화마을은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디즈니 캐릭터와 함께 대동파운데이션의 야심작 젠틀폴라베어가 공존하는 미래형 테마 관광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줄 ‘디즈니명작동화마을’은 1년 내내 축제와 행사가 끊이지 않을 예정이다.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국내 클래식을 넘어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게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문재원의 독주 및 앙상블 연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첼리스트 심준호, 비올리스트 신경식, 팬텀싱어 출신 싱어, 코아모러스 등 스페셜 게스트 대거 출연 피아니스트 문재원과 클래식 음악과 공연예술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기업 아이엠지 아티스트 서울[IMG Artists Seoul](지사장 최성아)과 함께 오는 9월 2일, 10월 6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피아니스트 문재원과 친구들 Project 무대를 갖는다. 이번 기획공연은 두 가지 장르로 나누어 9월 공연 Project I의 부제인 Fortissimo는 피아니스트 문재원의 솔로 무대 2곡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비올리스트 신경식, 첼리스트 심준호와의 듀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2부에서는 브람스 피아노 콰르텟 무대로 화려하게 장식한다. 10월 공연 Project II의 부제인 Pianissimo는 팬텀싱어 출신 싱어들과 코아모러스(바이올린 김현수, 더블베이스 나장균, 아코디언 알렉산더 셰이킨)가 함께 10월에 어울리는 가곡과 다양한 장르의 성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재원은 12세의 어린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울산 9월 15. 포항 16. 경주 20 '코리아판타지'(오병희) 11월 26 '메밀꽃 필 무렵'(우종억) 대구오페라하우스 12월 20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회관 '달의 춤'(우효원) 지난 5월 31일엔 훈민정음(오병희), 7월 7일 달의 춤(우효원) 익산예술의전당. 7월 14일 나의 나라 세종예술의전당 (우효원)가 있었다. 3년 계획으로 칸타타 연 50회 상설 레퍼토리화를 목표로 나간다. 우리 K클래식의 힘을 더욱 강화해야 겠다. 하나 분명한 것은 지역 공연 곳곳의 관객 반응에서 헨델도 카르미나 브라나도 분명하게 꺾인다는 확신감 이다. 모국어 합창이 가사를 모르는 외국어 합창과 게임이 되겠는가! 우리 수입 문화의 사대주의적 인식이 뿌리 깊지만 그리 멀지 않다고 본다. 문제는 예산이다. 합창단 예산의 95% 이상이 인건비 충당이다 보니 정작 작품을 올리지 못하고 저작권이 없는 서양 레퍼토리에 집착한다. 이런 구조적인 모순을 어떻게 해소, 극복할 것인가가 창작에 못지 않게 중요한 핵심 변수다. 인공 위성도 쏘아 올리는데, 많은 전문가들의 현장 분석을 통해 칸타타 레퍼토리 영구 안착이란 전대미문의 성과를 낼 것이다. 더하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광주시립합창단(지휘자 김인재 광주시립합창단(지휘자 김인재)은 시민들과 가깝게 만나는 야외 공연과 색다른 합창 공연을 시도한다. 8월 23일 ‘요들송과 함께하는 합창음악’에서는 알프스의 시원한 멜로디를 선사한다. 광주엔시안요델클럽이 출연해 흥겨운 요들송과 스위스 민속악기 연주를 들려준다. 9월 1일과 3일 ‘가을 길목에서 떠나는 합창여행’은 쌍암공원과 상무시민공원에서 각각 공연한다. 시민들의 발걸음 가벼운 나들이 현장에서 흥겹고도 편안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한 공연이다. 우리에게 친숙한 명곡들을 독창과 중창, 합창으로 만나볼 수 있다. 라이브 재즈연주가 선선한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할 것이다. 10월 12일은 제190회 정기연주회 ‘가을 저편’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공연한다. 가을의 자연과 감성을 노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테너 윤병길과 빛고을 댄서스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제191회 정기연주회 ‘한국 교성곡 달의 춤 · 아! 대한민국’은 12월 20일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공연한다. ‘달의 춤’은 탁계석 시에 작곡가 우효원이 곡을 붙여 새롭게 만들어진 곡으로 민족의 삶과 지난 우리들의 이야기를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우리나라에 와서 대한제국황실양악대를 이끌며 본격적인 음악을 전하고 이 땅에서 숨진 프란츠 에케르트(Franz Eckert/1852~1916 선생의 106주기 추모하기 위해 오는 8월 6일 오전 11시 마포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원에서추모식이 열린다. (사) 뉴코리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송재용 감독이 주관하는 행사다. 오늘날 우리 클래식이 콩쿠르 등에서 세계에 우뚝선 입지를 자랑하고 있지만 에케르트선생의 서양 음악에 교육을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전무할 정도다. 음악인들에게 조차 생소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에케르트의 역사 복원은 오랫동안 이어져 왔고 이제 우리가 그 역사의 기록과 조명을 통해 우리 근대 음악사를 새로운 눈으로 봐야 한다는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지난 달 독일 베를린과 헨델의 도시 할레에서도 에케르트 애국가 공식 제정 120주년을 맞아 주 독일베를린한국문화원이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와 독일 할레 극장에서 현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에 의해 무대에 오르는 기념행사가 펼쳐져 독일 전역에 널리 알려졌다.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에서 애국가 공식 120주년 기념 콘서트가 7월 1일 (2일, 할레극장)열리다 오는 8월 6일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우리 음악이라면 기존의 전통음악을 말한다. 일명 국악. 국악의 특징은 여타 민족의 음악과 같이 우리말에 토대를 두고 발전된 음악이다. 우리말의 특징은 어순부터 주어 목적어 서술어 식이어서 문장 구성에 있어서도 앞부분이 강세 느낌을 갖고 있다. 또한 어절이나 단어에서도 앞부분이 강조된다. 그렇듯이 음악에서도 첫 박에 강세로 시작한다. 아예 예외가 없다. 그래서 못갖춘마디로 시작하는 노래가 없다. 두 번째는 말에 장단이 있어 길고 짧음이 있다. 말(:)과 말이 뜻이 다르듯이. 이 장단의 특징으로 한 박을 3등분하는 3분박으로 발전하는 근거로 볼수 있기도 하다. 이런 말의 장단을 살려서 표현해주어야 어감을 잘 살리는 노래가 된다. 세 번째는 반음진행이 없는 표현방식을 사용한다. 이때의 반음진행의 의미는 서양7음계에서 나타나는 미,파 시,도의 진행을 말한다. 국악에서도 반음 사용이 당연히 있지만 5음계내에서의 반음을 사용하는 것으로 차이가 있다. 이런 반음진행의 여부에 따라 곡의 느낌이 확연히 달라진다. 그 만큼의 차이를 보인다. 그 외에 말의 뉘앙스를 살리는 시김새 등도 있어서 박을 길게 늘려서 표현하고 5음계로써 각 음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제주의 평온한 바다 위에서 세계적인 음악인들과 같이 소리를 내어 청중과 함께 그 울림이 전달되 전세계인들과 하나가 된다는 의미 (작가 : 김영란 수채화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장 이상철)는 2020년부터 시즌제로 추진하면서 전문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기 위해 다양하고 보다 수준높은 프로그램으로 본 관악제를 진행하고있다. “섬 그 바람의 울림” 2022 제27회 제주국제관악제 여름, 가 올해 관악축제의 여름시즌에는 국내외 18개국 55팀 2,377명(외국 4팀 95명), 관악콩쿠르에는 11개국 111명, 심사위원은 14개국 28명이 참여하여, 총 19개국 2,516명이 참여한다. 여름시즌은 청소년관악단과 마에스트로 콘서트 등 관악단 위주의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되고 가을시즌은 관악작곡콩쿠르 및 전문앙상블 공연 중심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상황이 완화된 만큼 관악제와 콩쿠르에서 국외 참가팀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외국 단체의 감염병에 대한 우려와 항공 유가 및 여행 비용 증가로 인해 참가자가 예상보다는 많지 않았다. 개막공연 및 주요 사업 내용 올해 관악제는 27회를 맞이하고 있고, 관악·타악콩쿠르 또한 17회,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