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앙상블 디아파종이 ‘고전음악’이라는 주제와 ‘다섯 가지 목관악기’를 핵심으로 8월 10일(수) 오전 11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쥬드 스트링 콰르텟과 함께 풍성하고 다채로운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앙상블 디아파종은 목관악기의 감미로운 음색과 하모니로 앙상블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앙상블로 DIAPASON은 소리굽쇠라는 뜻으로 어떠한 환경이나 기후에서도 변하지 않는 완전한 소리를 내는 소리굽쇠처럼 완성된 앙상블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다양한 시도를 통하여 새로운 장르를 이끌어가는 등 클래식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마티네 공연에서는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호른 5중주와 바순 4중주로 각 악기의 매력과 특성을 잘 나타내는 이탈리아의 보케리니, 독일의 베버, 오스트리아의 모차르트 등 다양한 나라의 고전시대 작곡가 작품들을 연주한다. 이해하고 알아듣기 쉬운 선율 위주의 고전음악으로만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고전음악의 특징들을 눈앞에서 펼쳐 보이는 생생한 연주로 함께 선사할 예정이며, 이번 청소년 음악회를 통해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감성을 충족시켜주고 가족 단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지난 7월9~10일. 제주도문예회관대극장에서 이틀간 성황리에 펼쳐진 도립제주예술단의 합동공연 '애랑이넘실' 너무도 파격적인 무대였기에 당분간은 필자의 마음에 심히 넘실 거릴듯 하다. 20년가까이 전문단체에 소속되어 많은 공연을 무수히 봐왔지만 지금까지 이런 무대는 없었다. 이것은 무대인가 아이스링크장인가 객석 앞까지 뻗어나온 대형 무대는 그야말로 신박함! 그자체였다. 누가 그런 구도를 상상이나 해봤을까.. 교향악단과 관악단의 고정관념을 깨버린 배치와 제주합창단과 서귀포합창단이 1.2층에... 어떻게 그런 기발한 생각을 하셨을까... 그렇게 멋진 배치덕에 모든 예술단의 구성원들이 한 무대에서 그야말로 제라한 '합동공연'이 된것이다. 제주교향악단과 서귀포관악단, 그리고 제주합창단과 서귀포합창단의 1,2층 배치 등 신선한 구도와 객석까지 뻗은 무대에 무용단까지 설 수 있는 파격적인 무대의 연출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상황에 맞는 멋진 조명과 영상은 프로젝션맵핑과 홀로그램을 이용해 극의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주었고, 2시간 가까이 자칫 길게 느껴질 수 있는 러닝타임을 이러한 파격적인 구도와 연출로 이미 관객을 사로잡기에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주)가야건장(대표이사 오승철)은 지난 21일(목) 오후 3시 서울시 송파구 소재 가야건장 본사에서 더미라클플랫폼(회장 유원진)과 전략적 업무제휴협정서에 서명했다. 이날 ▲상업공간 ▲업무공간 ▲주거공간 등 실내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사업에 관한 협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지난 2021년 7월 대한민국이 선진국에 진입함에 따라 주거공간, 실내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도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더미라클플랫폼은 원하는 회원이 확보되면 경.공매, NPL, 건축, 실내인테리어, 리모델링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아카데미를 개설 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가야건장은 2011년 9월 창립한 이래 제과/제빵 분야, 커피숍 등 프랜차이즈와 의류, 금융권 매장, 호텔, 골프장 클럽하우스 등 대형 매장의 실내인테리어를 전문으로 성장해 왔다. 그러다 아파트와 개인주택 리모델링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뛰어 들어 강남권 일대 대형아파트 리모델링도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는 등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가 희망하는 맞춤식 리모델링 시스템을 갖추는 등 인테리어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더미라클플랫폼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대동파운데이션(대표 임상수)에서 2025년 개장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디즈니명작동화마을’ 테마형 관광지 조성을 위한 파트너사가 선정되면서 사업의 거시적인 윤곽이 드러났다. 그동안 국내 굴지의 부동산 개발과 기획을 맡아온 ㈜파로스파이낸스(대표 조석호)가 함께 이 프로젝트에 뛰어들면서 강력한 부동산개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대동파운데이션과 디즈니명작동화 IP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니엘컴퍼니(대표 서인성) 측에서도 제대로 된 디즈니명작동화마을 조성과 관련해 반기는 모양새다. 이번 프로젝트의 기반은 2021년 11월 5일 Disney Enterprise사에서 디즈니그림명작 60권에 대한 미술저작물에 대한 2차 저작물을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저작권 등록을 진행한데서 시작된다. 이후 ㈜지니엘컴퍼니와 Disney Enterprise사는 보유한 저작물에 대해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여 2021년 11월 9일부터 향후 70년 동안 지니엘컴퍼니에서 디즈니그림명작 미술저작물 전체에 대해 독점으로 보유‧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대동파운데이션 임상수 대표는 “실제 디즈니실사마을을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K-Classic Genius Concert" by 'The Journal of Music' Winners from The Journal of Music Competition 29.07.2022 / 20h00 @ Korean Cultural Center *Click here for reservation A special concert by the young talented Korean musicians from The Journal of Music Competition. The Journal of Music is a classical music magazine with 34 years of tradition. It promotes Korean classical music's communication and growth through in-depth interviews and various columns, domestic and foreign music issues and performance news. Ju Sun Kim, violin Hyun Seo Kim, violin Ji Woo Son, violin Jeon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감각적인 테크닉과 세련된 연주력을 기반으로 완성도 있는 탄탄한 연주를 선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태은이 오는 7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바이올리니스트 김태은은 덕원예술고등학교 졸업 후 도독하여 칼스루에 국립음악대학(Hochschule für Musik Karlsruhe)에서 전문연주자과정(Kuenstlerische Ausbildung)과 동 대학원 석사과정(Master)을 최고 점수로 졸업하였다. Romania National Philharmonic Orchestra와의 협연 등 다양한 음악 페스티발 참가, 연주를 통해 음악적 기량을 넓혀왔다. 현재 경남대학교 강의전담교수로 재직, 덕원예고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고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 수석, 경남챔버소사이어티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을 선보이며 폭넓은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는 이번 독주회를 통해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5번 <봄>과 7번, 8번 전 악장을 통해 청중들과의 만남을 가지고자 한다. 대중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베토벤의 작품들로 선보이는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창립 15주년을 기념하여 7월 19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모두가 하나 되는 페스티벌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고통의 시간과 어려움을 딛고 다시 보통의 삶, 새로운 변화에 대한 마음을 담아 <어둠에서 빛으로!>라는 주제를 갖고 있다. 2008년 12월 창립된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와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아티스트를 영입하여 신인 발굴은 물론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와 음악 예술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자 설립된 국내 최고의 민간 음악 단체이다.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연주 활동으로 음악적 역량을 높이고,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순수 문화예술을 선도 및 이바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96인조 대규모 오케스트라 편성 이번 공연은 세계적으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지휘자 권현수의 진두지휘하에 96인조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지성과 감성의 연주가 바이올리니스트 김주원,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은메달에 빛나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수렌 바그라투니, 깊고 지적인 해석으로 각광받는 피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빛나는 한국 성악의 출중한 기량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괴테의 파우스트는 여러 작곡가를 통해 작품으로 탄생하였다. 그중에 가장 사랑받는 구노의 작품을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성악가들을 중심으로 높은 수준의 공연을 선보이고자 한다. 관 객과의 좀 더 가까운 소통을 위해 2시간 분량의 축소 버전으로 현대적인 연출과 감각의 시공 을 초월한 욕망과 파멸, 구원의 메시지를 통해 팬데믹 시대를 돌아보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 고자 한다. 우리는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왔던 삶의 허무함을 느끼고 부딪히는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작품을 통해서 경험하게 될 것이다. [작품설명] 파우스트는 라틴어 `Faustus' 유래한 것으로 길조, 행운이란 뜻이다. 중세 구전으로 전해지는 전설로 1587년 요한 슈피스의 ”요한 파우스트 박사 이야기”가 나온 이후 괴테, 토마스 만, 베를리오즈, 리스트, 오스카 와일드, 샤를 구노, 리하르트 바그너, 구스타프 말러 등에 의해 다양한 예술의 소재가 되었다. 이들의 작품에서 `파우스트'라는 인물은 주로 연금술사나 점성술사로 자만심과 허영심 때문에 결국 파멸을 맞게 된다. 괴테의 `파우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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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가수 에일리와 정승환이 ‘이바보야’, ‘너였다면’ 등의 히트곡으로 지난 2일 팬데믹을 극복한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을 응원하는 쌉 콘서트를 열었다. ‘쌉’은 ‘완전’ ‘매우’ ‘정말’ 등의 의미로 사용되는 신조어로, 쌉콘서트(SSAP Concert)는 ‘퍼펙트 콘서트’라는 뜻이다.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한 팬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더 나아가 장애인 음악가 육성 후원을 위해 기획됐다. 뛰어난 가창력의 에일리와 특유의 호소력을 가진 정승환의 매력이 돋보인 공연이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예비사회적기업 경기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청년·장애인음악가 육성에 힘쓰고 있는 서울시 사회적기업 툴뮤직과 인터넷 언론사 데일리한국이 주관을 맡아 더 큰 의미를 가진다. 제작을 맡은 장인보 감독(아트 앤 컬처 대표)은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기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행복해 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성황리에 콘서트를 잘 마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장애인 음악가 육성 후원을 위해 기획 되어진 만큼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 관련으로도 좋은 행사를 많이 만들어 낼 계획이다라고 말을 전했다. 경기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에 따르면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