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태풍 힌남노를 이기고 '고래'는 다시 태평양 바다로 항해한다. 오병희 작곡, 탁계석 대본, 안지선 연출 트리오의 명작 코리아환타지가 청명한 가을하늘에 울산, 경주 해오름 동맹의 3단체가 연합하여 3지역을 투어하며 펼친다. 탁 대본가는 "울산 암각화에 영감을 받아 2019넌 초연된 '한국환상곡'은 K 합창대표 작품으로 향후 지구촌 곳곳에서의 글로벌 공연을 위해 해외 동포 소사이어티는 물론 열린 마인드의 기업 네트워크와 협업을 위해 전문가들의 시뮬레이션이 한창 진행중"이다. <작품 내용> "울산 반구대암각화의 고래가 깨어나 한반도 반만년 역사와 미래를 노래한다" 나라 잃은 깊은 슬픔과 침략과 잔혹한 수탈의 고통을 겪은 우리 민족의 아픔과 독립을 향한 결의와 치열한 투쟁, 그리고 끝내 얻은 환희의 광복, 미래를 향해 끝없이 나아가는 오늘의 우리가 담긴 작품이다. <한국환상곡>에서는 "고래"를 통해 잔인한 고통의 순간에서도 굴하지 않고 역경에 맞서 일어선 선조들의 기상과 긍지와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희망을 만날 수 있다. 합창교향시 <한국 환상곡>은 시적 상상력을 승화시켜 새로운 장르를 탄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제 54회 난파음악상 수상자 소프라노 홍혜란 2022년 10월 4일(화) 19:30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경기도음악협회(회장 오현규) 주최로 제54회 난파음악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출연진 모두가 역대 난파음악상의 수상자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으며 난파 홍영후선생님의 예술사랑의 정신이 명맥을 이어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출연진은 31대 수상자인 장윤성 지휘자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하며, 도니제티의 오페라 안나볼레나의 서곡으로 연주회는 시작한다. 이어서 2022 제54회 난파전국음악콩쿠르 대상을 수상한 권은혜님의 무대가 이어지고, 다음 순서로 21대 수상자 피아니스트 이경숙, 52대 수상자 피아니스트 김규연의 듀오 무대로 ‘모차르트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No.10 Eb Major K.365’ 연주는 두 연주자가 모녀(母女)로서 음악계에 신선한 감동을 준다. 2부 공연은 53대 난파음악상을 수상하신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의 브람스의 최대 걸작이며 서정적인 바이올린 콘체르토 라장조 Op.77로 이 가을 정취와 함께 음악에 깊이 빠지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제 1회 세종대왕과 한글 감사 백일장 대회 우리가 세계에 자랑할 최고의 보물은 한글입니다. 지금 세계가 한글 배우기 열풍에 휩싸였습니다. 세계 곳곳에 있는 세종학당은 물론 인터넷 강의도 뜨겁습니다. 이에 모국어를 바탕으로 창작 작업을 하고 있는 K 클래식조직 위원회가 세종대왕의 위대한 훈민정음 창제와 탁월한 리더십. 과학 장려, 애민 사상 등 지구상의 어느 군주가 하지 못한 업적을 더 널리 알려 홍익정신의 세상을 만들어가야 하겠습니다. 세종대왕과 한글을 배우면서 느낀 소감과 한글을 배우는 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한글로 소통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숨은 이야기들을 감사의 편지지에 담아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기 위해 이 백일장을 마련합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K클래식 한글 백일장기념사업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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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assic News 정리: 김은정 기자 | 정경 사회자: 오늘 우리가 함께할 시간이 평소보다 조금 짧아졌지만 행복하기로 마음먹고 더 할 수 없이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오늘의 첫 곡은 크라이슬러 아름다운 로즈마린 정경화의 바이올린과 이타마르 골라낸 편의 반주로 보내드립니다. 40년 넘게 올곧게 클래식 음악 현장을 지켜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 평론가이시고 작사가, 대본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신 탁계석 선생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탁계석: 반갑습니다. 정: 다 바쁘시죠? 어떻게 지내셨는지, 근황 좀 부탁드립니다 탁: 근황이라면 다음 주에 코리아 판타지가 15일 울산, 16일 포항, 22일 경주에서 있습니다. 그래서 그 작품이 이제 칸타타가 연속해서 올라가는데, 오병희 작곡가는 지금 현장으로 떠.났습니다 정: 오병희 작곡가 한 달 전에 저희 수요초대에서 나왔습니다. 탁: 몰랐습니다 정: 하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기에 앞서서 탁계석 선생님에 대해 제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음악평론가로 활동하면서 창작오페라 ‘메밀꽃 필 무렵’, ‘소나기’ 등의 대본을 썼습니다. 칸타타 ‘한강’과 ‘송 오브 아리랑’, ‘조국의 혼’, ‘훈민정음’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4개 도시에서 우리 역사가 만든 음악의 최고 정수를 선보인다 주독일한국문화원(원장 이봉기, 이하 문화원)은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 이하 국악원)과 공동으로 9.12일 베를린 필하모니 공연을 시작으로 독일 주요 페스티벌과 공연장 공식 초청 4개 도시에서 종묘제례악 순회공연을 개최한다. 유럽대륙과 북남미 대륙에서 최초의 초청 공연으로 종묘제례악 전장 공연 현지 유력 페스티벌과 공연장에서 정식 초청을 받아 순회공연 이번 공연은 한독 문화협정 체결 50주년 기념행사로 베를린, 함부르크, 뮌헨, 쾰른 등 4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종묘제례악 전장 공연이 유럽대륙과 북남미 대륙에서 현지 유력 페스티벌과 공연장에서 정식 초청을 받아 순회공연을 진행하는 것은 한국 전통 공연 역사상 최초이며. 이는 우리 한류가 현지에서 어떻게 평가되고 자리잡고 있는지 보여주는 의미있는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더욱이 유럽 특히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 독일에서 초청공연으로 진행된다는 것은 우리 전통음악의 가치를 이들이 인정하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독일 주요 페스티발(무직페스트 베를린, 무지카 비바 음악축제) 및 공연장(엘프 필하모니, 쾰른 필하모니)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주)가야건장(대표이사 오승철, 이하 오 대표)은 지난 8월 31일 오후 2시부터 6까지 국회 박물관(구,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22 제6회 소비자평가데이터 기반 생산자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및 ESM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 시상식"에서 서비스/실내인테리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홍석준 의원실, 비영리단체 창업경영포럼(창경포럼), 사단법인 한국기업평가원이 주최하고 소비자저널협동조합, 한국웰니스사회적협동조합, 한국직장인다문화축구협회, 키키스타방송을 비롯한 소비자관련 연대 민간 협단체들이 공동 주관했다. 인천 미추홀구 을 4선 의원인 윤상현 국회의원이 대회장을 맡았고 아나운서 안영화, 김세아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윤상현 대회장의 개회사로 막을 열었다. 창경포럼 이승목 이사장은 "‘무디스’와 같은 세계적인 평가기구를 목표로 시장 건정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앞으로 소비시장에 큰 변화를 예고할 것이다"고 말했다. 손승진 총괄조직위원장(경북대 교수)의 내외빈 소개 이후 ▲윤상현 (4선 국회의원) ▲홍석준 (국회의원) ▲우원식 국회의원 ▲이채익 국회의원 ▲정경희 국회의원 ▲서일준 국회의원 ▲김미애 국회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방송일시 : 2022년 9월 7일 (수) 오전 11시, EBS FM 평범한 일상을 리프레시하고 싶을 때 우리는 여행을 떠올린다. 하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여행이 쉽지않을 때, 음악 여행은 어떨까?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들으면서 오스트리아 빈을 떠올려도 좋고, 헨델의 ‘수상 음악’을 들으며 영국 런던 템즈강에서 뱃놀이를 즐기는 기분을 느껴도 좋다. 클래식에 대해 잘 몰라서 이 모든 게 쉽지않게 느껴진다면 친절한 클래식음악 프로그램, EBS-FM<정경의 11시 클래식>(연출 이유자, 한진숙)을 추천한다.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11시 클래식>은 성악가 바리톤 정경의 진행으로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클래식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준다. 탁계석 회장의 40년 인생을 들려준다 매주 수요일 코너인 <수요초대석>에서는 클래식계의 명사들을 초청해서 음악과 인생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9월 7일 수요일에는 한국예술비평가협회 회장인 탁계석이 출연한다. 40여년을 몸담아온 클래식음악 현장에서 느낀 자신만의 음악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탁계석은 한국을 대표하는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한국인은 어디를 가도 한국인이다. 강한 뿌리의식과 생존력으로 삶의 터전을 구축한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한국에서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경험을 이식(移植)하여 유일하게 '포트무디(Port Moogy)' 청소년교향악단'을 운영하는 이가 있다. 박혜정 지휘자다.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단 1번지인 박용준 지휘자와의 창단 인연이 꽃을 피운 것이다. 그가 내한하여 향후 K클래식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동참키로 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기쁜일이다. 동시에 그는 오케스트라를 통해 청소년들이 한국의 얼과 정신 문화를 알게하면서 효(孝) 등의 고유정신을 살려 한인커뮤니티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K클래식 밴쿠버 지회장으로서 적임자로 보아 선정한 것이다. (2022년 9월 4일 분당의 한 카페에서) 위 촉 장 소속: 박혜정단장 음악예술을 통해 청소년의 미래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은 청소년 문화에 매우 소중한 작업이자 지역 문화토양을 가꾸는 일입니다. 포트무디 청소년교향악단은 밴쿠버를 중심으로 단원 상호의 소통과 화합은 물론 교민사회에까지 역할을 하면서 그 의미가 한층 돋보입니다. 이에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바탕으로 창작 작품과 아티스트를 키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내용: 아쿠아 콘서트. K-classic을 그리다, 날마다 소풍, 선비, 신화의 꿈 .화가의 방 (소주제들) 장소 : 양평복합문화공간 카포레 기간 : 10월 3일~31일 오프닝 : 10월 3일 (월) 오후4시 작가와의 만남 : 10월 22일(토) 오후2시 이벤트 모두 6회 (일정은 별도 자료 참조) 초창기 30대 부터 천호 대작 선비, K-classic , 디지털 아트 까지 화가로 40년을 살아온 화가 모지선의 대규모 회고전이 청명한 가을 양평의 카포레에서 10월 한 달간 열린다. 이번 개인전에는 초창기 30대의 작품부터 근래의 근작까지, 소품부터 1000호까지 대형 작품에, 디지털 아트까지 50점의 엄선된 작품들이, 4개의 주제를 가지고 펼쳐진다. 1층 대전시실에는 천호대작인 ‘선비’ 시리즈 와 ‘K-classic 을 그리다’ nude-변주곡 등 한국식 포타블 병풍대작들이 선보인다. 천호의 그림이 전시되기는 일반전시장크기와 규모로 선보이기 쉽지않은 작품으로 양평카포레라는 큰 전시장의 만남으로 선 보이게 된다. 늘 새로운 시도를 구상하는 모지선작가가 이번 처음 시도하는 , LED 패널을 이용한 누드와 음악연주 스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