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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관악제 여름시즌 축제 총 19개국 2,641명이 참여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제주의 평온한 바다 위에서 세계적인 음악인들과 같이 소리를 내어 청중과 함께 그 울림이 전달되 전세계인들과 하나가 된다는 의미 (작가 : 김영란 수채화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장 이상철)는 2020년부터 시즌제로 추진하면서 전문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기 위해 다양하고 보다 수준높은 프로그램으로 본 관악제를 진행하고있다.  “섬 그 바람의 울림” 2022 제27회 제주국제관악제 여름, 가
 

올해 관악축제의 여름시즌에는 국내외 18개국 55팀 2,377명(외국 4팀 95명), 관악콩쿠르에는 11개국 111명, 심사위원은 14개국 28명이 참여하여, 총 19개국 2,516명이 참여한다.  여름시즌은 청소년관악단과 마에스트로 콘서트 등 관악단 위주의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되고 가을시즌은 관악작곡콩쿠르 및 전문앙상블 공연 중심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상황이 완화된 만큼 관악제와 콩쿠르에서 국외 참가팀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외국 단체의 감염병에 대한 우려와 항공 유가 및 여행 비용 증가로 인해 참가자가 예상보다는 많지 않았다. 

 

 개막공연 및 주요 사업 내용 
 

 올해 관악제는 27회를 맞이하고 있고, 관악·타악콩쿠르 또한 17회, 관악작곡콩쿠르가 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개막공연에는 세계 정상의 영국 코리밴드와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남성 2중창(소리꾼 고영렬, 테너 존노) 등이 제주윈드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진행된다. 태평소와 윈드오케스트라를 위한 “취풍류”, 판소리 춘향가와 이수인의 내맘의 강물,  오병희 아리랑이 연주된다. 이어 티켈리 곡의 제주도민요 <느영나영>가 제주윈드오케스트라(지휘 임대흥)가 연주한다.  

 

올해 관악제 여름과 가을시즌으로 구분되고 여름시즌은 개막공연, 마에스트로콘서트 및 관악타악콩쿠르 청소년 및 동호인 다양한 관악축제로 전문성과 대중성 중심으로 운영되고 가을 시즌(전문성)은 작곡콩쿠르, 세계토속관악공연, 입상자음악회 중심 등의 전문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 특히 세계 최정상의 관악단인 영국의 코리밴드, 마에스트로콘서트의 아담프레이와 관악제의 예술감독이면서 전문 트럼피터인 옌스 린더만, 테너트롬본의 피터 스타이너 등은 최정상의 연주자로 제주를 찾는다.

 

-또한, 8월 15일 경축음악회의 염광고등학교의 마칭밴드와, 문예회관에서부터 제주해변공연장까지의 관악시가행진 등은 최고의 볼거리이다. 

 

 

 

① 개막공연: 8. 8.(월) 19:30, 제주아트센터

▸ 영국 코리밴드, 남성 2중창 등 세계 정상의 관악단과 대중적 밴드

② 앙상블&관악단 공연: 8. 9.(화) ~ 8. 15.(월) 제주도문예회관 도내일원

▸코리밴드(영), 마림바O(프), 벨기에앙상블(벨), 코리안윈드오케스트라 등

③ 마에스트로콘서트: 8. 10(수), 8. 13(금) 20:00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아담프레이 등 세계 정상의 관악연주자

④ 청소년관악단의 날: 8. 13(토)~14(일) 14:00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

▸기장청소년리코더합주단, 오현고등학교 등 청소년 관악단

⑤ 대한민국동호인관악단의 날: 8. 15(월) 14:00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

▸바로크윈드오케스트라(대전) 및 아마추어 관악단 등

⑥ 우리동네관악제: 8. 9(화) ~ 14일(일),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 등

⑦ 경축음악회: 8. 15(월) 19:30 제주해변공연장

▸연합관악단 및 스티븐 미드 부부 등 정상의 연주자 협연

⑧ 관악작품 세계 조명: 8. 11(목) 20:00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

▸ 한-미 저명 작품 및 작곡가 조명

⑨ U-13 관악 경연대회: 8. 7(일) 14:00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

▸여수북초등학교관악단, 광앙초등학교관악단 등

⑩ 입상자음악회: 8. 16(화) 19:30 제주아트센터

▸제주국제관악•타악콩쿠르 시상식 및 부문별 1위 입상자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