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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문재원과 친구들의 무대

오는 9월 2일 / 10월 6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총 2회 개최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국내 클래식을 넘어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게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문재원의 독주 및 앙상블 연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첼리스트 심준호, 비올리스트 신경식, 팬텀싱어 출신 싱어, 코아모러스 등 스페셜 게스트 대거 출연

 

피아니스트 문재원과 클래식 음악과 공연예술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기업 아이엠지 아티스트 서울[IMG Artists Seoul](지사장 최성아)과 함께 오는 9월 2일, 10월 6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피아니스트 문재원과 친구들 Project 무대를 갖는다. 

 

이번 기획공연은 두 가지 장르로 나누어 9월 공연 Project I의 부제인 Fortissimo는 피아니스트 문재원의 솔로 무대 2곡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비올리스트 신경식, 첼리스트 심준호와의 듀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2부에서는 브람스 피아노 콰르텟 무대로 화려하게 장식한다. 10월 공연 Project II의 부제인 Pianissimo는 팬텀싱어 출신 싱어들과 코아모러스(바이올린 김현수, 더블베이스 나장균, 아코디언 알렉산더 셰이킨)가 함께 10월에 어울리는 가곡과 다양한 장르의 성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재원은 12세의 어린 나이에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에서 데뷔하여 시드니 명문 사립학교 크랜브룩스쿨 장학생이었으며 2005년까지 피아니스트 Claudio Arrau의 제자인 시드니 음악대학 교수 Elizabeth Powell에게 사사하였다. 15세에는 호주음악교육부에서 A. MusA, L. MusA 최고점수를 취득하였으며 18세에는 고등학위에서 1위를 통해 다시 한번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 무대를 서게 되었다. 호주 클래식계를 이끌어갈 기대주로 성장한 그는 독일학술교류처(DAAD)의 장학금 수혜로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로 진학하였으며 9년 가까이 세계적 피아니스트들이 거쳐간 Arie Vardi 교수 문하에서 석사과정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야마하 청소년 국제 피아노 콩쿠르, 스타인버그 국제 피아노 대회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는 시드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심포니 오스트레일리아 영 퍼포머즈 어워즈, 레블라쎈코 피아노 콩쿠르, 델리아 슈타인베르크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고, 호주, 유럽, 북미, 아시아 등 화려한 무대에서 끊임없이 활동해오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국내에서도 클래식을 넘어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게 활동 중인 그는 다수의 리사이틀 뿐만 아니라 유명 아티스트(임선혜, 김한, 함경, 포르테 디 콰트로, 대니 구, 최정원, 김순영 등)들과의 협연 및 음반 작업을 하였으며, 대표적으로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함께 [Under the Sun] 피아노 솔로 및 듀오 연주로 이루어진 앨범 발매 후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KBS 열린음악회, 더 콘서트, 불후의 명곡, MBC TV예술무대 등 국내 대표 음악방송들을 통해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며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문재원은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계명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심혈을 기울임과 동시에 앞으로 실내악과 솔로 연주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일 시 : 2022년 09월 2일(금) 오후 7시 30분 (총 1회 공연) 장 소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티 켓 : R석 70,000원, S석 50,000원 예 매: 세종티켓, 인터파크티켓. 문 의 : 02) 516-7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