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발표자와 참가자가 각자 편한 장소에서 Zoom으로 진행 기업의 욕구 정확하게 파악해 대응해야 최근 우리에게 꼭 필요한 변화와 혁신의 화두를 풀어 낼 전문가를 만났다. 탁정화 HIM 컨설팅 소장이디. 그는 다양한 기업 경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16년 째 기업 강의를 해오고 있다. 성취나 목표가 없어서가 아니라 거대 조직이 갖는 경직성과 소통 부재에서 어떻게 각자 개인의 능력을 끌어 내어 회사에 보탬이 되고 개인도 성장할 수 있는가에 천착하여 오랫동안 연구한 것이다. 그 결과 뇌를 움직이는 것의 마법을 알아냈다는 것이다. 그것은 뇌에 '감사'라는 긍정신호를 끊임없이 보냄으로써 원활하게 작동하는 원리다. 누구나 다 아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와 같은 맥락이다. 그러면서 탁 소장은 수많은 기업 특강을 해 오면서 강의의 트랜드도 시절마다 바뀐다고 했다. 오래전에 강의 중에 연극을 도입하여 실제 직장내에서 상사와 부하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상황극에 투영 시켜 각자의 입장을 들여다 보게 하여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했다. 어느 경우에서든 기업의 욕구를 정확하게 읽고 그것을 채워주는 강의가 명강사라며 대게 사람들이 전문가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인간의 힘으로 힘든 것들이 많다. 이 때에 기도하거나 염원하는 것에 빌거나 강한 목표를 세운다. K클래식이 출발하면서 서양음악사 봉우리를 생각했다. 언강생심, 상상도 못할 일일 수 있다. 백과사전에 줄줄이 나오는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브람스로 이어지는 음악사 연대기에 어떻게 우리 좌표를 놓는다는 말인가! 찬연한 서양음악사에 우리를 세우는 것이란 자칫 과대망상이거나 충분히 돈키호테로 비춰질 수 있다. 그러긴해도 이런 원대한 목표를 세우고 출발한 것이 K클래식이다. 결과적으로 10년에 걸쳐 8작품의 칸타타는 만들었다. 나름대로 국립합창단이 집중한 결과 어느 정도 성과라고 본다. 솔직히 지금와서 보니 칸타타 양식이 장점도 있지만 언어가 장벽일 수도 있다는 판단도 하게 된다. K클래식 명예 지휘자 100인 설정, 3년에 걸쳐 작업 완료 어떻게 이들 작품들을 실어 나를 것인가. 궁리끝에 나온 것이 K클래식 명예 지휘자 100인의 설정이고 3년에 걸쳐 작업이 완료되었다. 이들에게 작품 공유를 설명하기 위해선 대화가 필요하고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이들을 초대하는 것이다. '인류 공존과 평화를 위한 오케스트라의 역할'이란 심
K-Classic News 정리: 김은정 기자 | 정경 사회자: 오늘 우리가 함께할 시간이 평소보다 조금 짧아졌지만 행복하기로 마음먹고 더 할 수 없이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오늘의 첫 곡은 크라이슬러 아름다운 로즈마린 정경화의 바이올린과 이타마르 골라낸 편의 반주로 보내드립니다. 40년 넘게 올곧게 클래식 음악 현장을 지켜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 평론가이시고 작사가, 대본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신 탁계석 선생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탁계석: 반갑습니다. 정: 다 바쁘시죠? 어떻게 지내셨는지, 근황 좀 부탁드립니다 탁: 근황이라면 다음 주에 코리아 판타지가 15일 울산, 16일 포항, 22일 경주에서 있습니다. 그래서 그 작품이 이제 칸타타가 연속해서 올라가는데, 오병희 작곡가는 지금 현장으로 떠.났습니다 정: 오병희 작곡가 한 달 전에 저희 수요초대에서 나왔습니다. 탁: 몰랐습니다 정: 하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기에 앞서서 탁계석 선생님에 대해 제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음악평론가로 활동하면서 창작오페라 ‘메밀꽃 필 무렵’, ‘소나기’ 등의 대본을 썼습니다. 칸타타 ‘한강’과 ‘송 오브 아리랑’, ‘조국의 혼’, ‘훈민정음’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카자흐스탄에도 한국어 열풍, 한류 실감 탁계석 평론가 : 국악의 환경이 크게 바뀌고 있는 것을 실감하는데요. 박동진 명창의 '우리 것은 좋은 것이여!~ 를 뛰어 넘어 이제 '우리 것이 세계로 나가는 것이여!~ 를 외치는 신한류 환경이 왔는데요. 김중현 교수: 코리아프리미엄의 시대가 도래한 듯 합니다. 한류에 힘입어 한국의 대외적 국가브랜드의 가치 상승 따라 한국의 선호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젠 같은 값이면 한국산을 택하는 모습을 직접 보았다. 지난 8월 말 카자흐스탄에 다녀왔는데 한국어 열풍, 한류에 대한 관심, 한국인에 대한 우호적 태도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카자흐스탄 자동차 판매가 작년까지만 해도 일본 도요타가 1위였지만 올해 현대차 1위, 기아차 2위, 3위가 도요타로 순위 변동이 있었다고 합니다. 9월 개강 후 첫 시간 방학을 보낸 이야기를 학생듥과 나누었는데 해외에 다녀온 제자들도 한결같이 한류와 한국의 위상을 실감했다고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kpop과 드라마를 넘어 한국인의 생활, 전통예술 등 여러 가지 콘텐츠가 다양한 방식으로 확대 재 생산 되고 있습니다. 탁: 범내려 와요~ 이후 더 나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윤의중 지휘, 아메리칸 솔로이스츠 앙상블 서양 레퍼토리 90% 경도(傾倒) 언제가 바뀐다 누구나 자아(自我)가 커지면 보는 각도 (角度)가 달라진다.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국립극장, 국립오페라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오랜 세월 공공(公共)이 크다고 느꼈다. 그러나 이제는 아니다. 속을 휑하니 알기 때문이다. 지평(地坪)이 넓어진 만큼 할 일의 콘텐츠도 달라진다. K 컬처가 본격 궤도에 진입했다. 지난 10년 K 클래식은 황무지의 길 없는 길을 개척해왔다. 강남 개발에서 뽕나무 잠실이 개발되고, 반포 아파트가 지어졌지만 무너질 것이란 공포 때문에 입주를 꺼렸던 아파트 초기 시절. 정부가 교수들에게 싼값 분양해 겨우 분양을 어렵사리했다. 그래서 구반포는 일명 교수 아파트다. 그런 캄캄했던 때를 지나면서 아파트 문화는 세계 어느 나라와 다른 한국형 투기로도 발전했다. 서양 레퍼토리에 90% 경도(傾倒) 역시 언제가는 바뀔 것이다. 한국 가곡사 유인택 이전과 이후의 정리도 필요 엊그제 조성진 지방 공연에서 3분 만에 티켓 매진이라고 알리면서 MBC가 K 클래식 매진이란 자막을 띄운 것이다. 가곡만 해도
월간리뷰 김종섭 기자 | 최근 미국 반 클라이번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한국의 임윤찬이 최연소로 우승을 차지했다. 세간의 관심은 뜨거웠고, 모두가 임윤 찬의 연주를 찾아보며 주목했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 음악가들이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다는 소식은 단지 자국민으로서 자랑스 러운 일인 것뿐만 아니라, 나라의 예술적 가치까지 높이는 큰일을 도모한 것이다. 그런데 국제콩쿠르에서 세계 최고 실력자들을 누르고 입상한 인재는 임윤찬만이 아니다. 2022년 상반기만 해도 30여 명은 족히 넘는다. 국제콩쿠르 입상자들을 두루 찾아보았다. 세상에 정말 수두룩하다. 그런데 우리의 음악가들이 세계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이라는 나라를 알리며, 예술적 의미를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면 우리는 그들의 예술적 활동을 위해 무엇을 도와주고 있는지 뒤돌아보았다. 그런 의미로 이번 임윤찬 군의 미국 반 클라이번 국제피아노콩쿠르 우승을 배경으로 이러한 예술 문화의 빠른 변화를 단지 뜨겁게 반응하는 무리에 몰려 열광하고 끝나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끝낼 것인지, 우리는 국민으로서 이 기운을 유지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등을 살펴보기로 했다. 아이작스턴 앞으로 한국이 클래식의 중심이 될것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칸타타(Cantata)를 아시나요? 무슨 과자 이름인가? 아, 캔커피에서 ‘칸타타’ 보았네요, 그러니까 16~17세기 설교보다는 더 강하게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신도의 교화(敎化)를 목적으로 만든 것이 칸타타이다. 노래+합창+오케스트라가 들어가는 대규모 음악 양식이다.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군가(軍歌) 역시 군인(軍人)의 사기를 복돋우기위함이다. 숱한 전쟁에서 목숨을 던져 나라를 구해야 했고, 극심한 불안과 공포에 음악은 어쩌면 무기보다 더 강하게 정신을 움직이는 방아쇠였을 것이다. 삼국지만 보아도 ‘피리’ 하나로 적군의 전의(戰意)를 상실케 하지 않던가. 그런데 이 군가들도 유행가처럼 시대를 따라 운율과 리듬이 바뀐다. 요즈음 신세대 병영에서 랩이 나온지도 오래되었으니 또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 군가를 체계적으로, 또 보다 더 깊이 연구해서 음악의 힘을 강하게 만든다는 것이니 국가 안보를 위해서 새로운 무기 공장 하나 서는 것 못지않다고 본다. 병사들이 보다 높은 음악을 통해 감화를 받고 외국영화에서 보듯 멋지게 피아노도 치고 화음으로 군가를 부르는 모습을 부러워했는데 우리도 가능해질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소비자평가를 통해 실 소비자들에 끼친 영향과 인지도 및 매출과의 연관성 이승목 (비영리단체 창업경영포럼 이사장, 소비자저널협동조합 의장) 제안의 배경 텔레비전이나 신문 등을 통하여 일방향적으로 정보가 대중에게 제공되었다면 인터넷 기반 의 웹, 앱, 방송플랫폼이라는 신매체는 기존의 매체의 환경과 또 다른 환경을 제공한다. 중략) 즉, 전통적인 매체를 매개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졌던 과거와 달리 컴퓨터 매개 커뮤니 케이션(CMC: Computer Mediated Communication)은 저렴한 비용으로 시간과 거리에 무관하게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하지만 중소/소상공인관련 기관과 중소/소상공인의 전산 도구의 양적팽창과 달리 질적 서 비스나 대국민 서비스 만족도에 있어서는 현재 표준화나 적정한 통계조차도 찾을 수 없는 것이 한국 중소/소상공인 부문의 전산적 기반의 소비자소통 현 실정입니다. 제안의 목적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가장 중요한 방안으로는 "소통 및 소비자평가를 통해 평점솔루 선을 통해 이를 이룰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호텔을 선택할 때 전세계 호텔 평가솔루션을 갖 춘 다국적 기업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오병희 작곡, 안지선 연출., 합창 서사시 '훈민정음'이 소비자평가 우수대상을 받았다. 31일 오후 2시 국회 박물관(구 헌정기념관). 2021년 10월 국립합창단(예술감독 윤의중) 초연 이후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켜 올해 5월 재공연과 6월에 안동에서 초청공연을 한 바 있다. 내년에도 지방 공연과 세계 공연을 추진중에 있다. 특히 한글 붐을 타고 정부의 한글 보급 정책과 맞물려 국내외에서 훈민정음의 요구가 늘어날 상황에서 이번 소비자 평가 수상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된 것이다. 시상식 취지 및 ESM소비자평가 진정성있는 소비자 고객 서비스활동을 통하여 우수한 소비자평가를 받은 우수 기관/단체/기업/전문가를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더욱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급자의 사업 의욕과 사기를 앙양 시킴과 동시에 일반 소비자는 더욱 좋은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받 수 있는 신뢰 기반의 거래 생태계를 진작시키는 한편 우리나라 제품이나 서비스의 수준 향상을 통해 진정한 서비스 한류와 선진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소비자평가우수대상 조직위원회ESM 대한민국 대회사 대회장 윤상현 (4선 국회의원) 제18, 10, 20, 21대 국회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오는 31일 오후 2시 국회박물관(구 국회헌정기념관) 공전의 히트를 한 합창 서사시 '훈민정음' (오병희 극본, 작곡. 탁계석 극본, 안지선 각색, 연출), 국립합창단(예술감독: 윤의중)이 소비자 평가 우수대상을 수상한다. 진정성있는 소비자 평가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원동력이란 기치로 대한민국 "2022 제6회 소비자평가 기반 생산자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포럼" 大賞 ESM에서 시상하는 "ESM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소비자가 뽑은 이 상은 소비자평가를 바탕으로 우수인물/기관/단체/기업/전문가를 선정하여 시상함으 로써 더욱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급자의 사업의욕과 사기를 앙양시킴과 동시에 일반 소비자는 더욱 좋은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신뢰 기반의 거래 생태계를 진작 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제품이나 서비스의 수준 향상을 통해 진정한 서비스 한류와 선진화에 기여하고자한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해외 진출에 큰 힘이 되는 소비자 평가가 주는 대상에 감사 '훈민정음'은 한글 창제의 과학적 원리와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국립합창단이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