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끈질긴 생명력과 아름다운으로 한국의 정신 닮은 꽃 무궁화는 우리나라의 국화이자 민족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상징하는 꽃입니다. 끈질긴 생명력과 아름다움으로 한국의 정신과 닮아 있는 무궁화는 오랜 시간 한국인의 마음속에 자리해왔습니다. 특히 예술과 음악, 교육 등의 분야에서 무궁화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다루며, 그 가치를 널리 알린 이들이 있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무궁화를 예술적, 교육적, 음악적 가치로 드높인 일곱 명의 인물을 소개합니다. 1. 남궁억 – 무궁화를 전국에 심은 독립운동가 남궁억 선생은 일제강점기에 무궁화를 민족의 상징으로 보급한 교육가이자 독립운동가입니다. 당시 일본은 한국에서 무궁화를 제거하려 했지만, 남궁억은 오히려 무궁화를 통해 민족의 자존심과 희망을 불러일으키려 했습니다. 그는 전국에 무궁화 묘목을 심고, 노래와 시로 무궁화의 의미를 전파해 민족의식을 고취했습니다. 그의 헌신 덕분에 무궁화는 단순한 꽃을 넘어 한국인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민족의 꽃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 조동희 – 무궁화를 그림에 담은 화가 조동희 화백은 ‘무궁화 화가’로 불리며, 무궁화를 중심으로 한국의 자긍심과 미를 표현한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누군가의 흐르는 땀에 바람이 된다는 것 누군가의 등 뒤에 바람이 된다는 것 눈물의 고개를 넘어 본 사람만이 안다네 벼랑 끝, 벼랑 끝위에서 불면의 밤을 지세울 때 넌 할 수 있다 말해 준 당신, 당신 내겐 등 뒤의 바람이었어 그 바람 아늑한 품이 되어 외롭지 않아, 이젠 슬프지 않아 오직 땀으로 만들어 가는 세상 고생에도 끝이 있다던 어머니,어머님 말씀처럼 스쳐간 등 뒤의 바람 ~ 다가 가리라, 세우리라, 당신이 내게 그랬던 것처럼 나 바람 되어, 바람이 되어, 그대 곁에서 등 뒤 부는 바람이 되리라~ 나 항상 바람이 되리라 당신이 그랬던 것처럼 그대 곁에서 등 뒤 부는 바람이 되리라 나 항상 바람이 되리라~! *기타치면서 부르듯 풀어서 발라드 하게 *엄정행 목련화, 박인수 향수, 김동규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 등 뒤의 바람이 되어~(ㅎㅎ)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좋은 합창 콘텐츠로 높아진 관객 요구 충족시켜야 합창의 관심은 예전 80~90년대와는 다르다.그 위상이나 위치가 다소 좁혀진 느낌이다. 지역의 시립합창단들은 여전히 60개 가량 존재하고 있지만 그 역할인 시민과의 관계에서 충분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가다. 문화는 더욱 다양해지고 멀티한 성격으로 변했지만 합창단 올리는 작품이나 연주 형태가 얼만큼 변했느냐는 것이다. 설상가상 만성적인 예산 부족은 좋은 콘텐츠를 실어 나르기엔 역 부족이다. 여기에 홍보, 마케팅, 티켓 가격도 답보 상태다. 그럼에도 이같은 한계성을 극복하려는 지휘자들의 열정과 노력은 이 합창이 타 장르에서 주기 힘든 감동을 살려 내고 있다. 모국어 합창이 강세다. 이는 글로벌 시장이 열리고 한글이 각광받는 새로운 환경을 맞으면서 한국 합창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더 큰스케일의 동력을 만들기 위해선 합창단만의 힘으론 부족하다. 여기에 외부의 시민단체나 연계할 수 있는 파워를 찾아야 한다. 합창을 소사이어티 결속과 소통을 적용한다면 금상첨화가 된다는 것을 알기 시작했다. 지난 10월 29일 한양대학교 동문들이 주축이 된 사단법인 함께한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마스터피스 페스티벌 (Masterpiece Festival), 명곡은 명품과 조우해야죠"1. 포털뉴스 http://portalnews.co.kr/ 2 리버럴미디어 https://liberalmedia.co.kr/ 3 와이뉴스 whynews.co.kr 4 누리일보신문 www.nuriilbo.com 5 뉴스인 020 http://www.newsin020.com/, 6 경기핫타임뉴스 http://www.ghottimenews.com/ 7 경기해드라인 https://www.gheadline.co.kr 8 데일리연합(월간한국뉴스신문) http://dailyan.com/ 9 포에버뉴스 http://forevernews.co.kr/ 10 중앙뉴스타임 http://www.jnewstimes.com 11 비전21뉴스 https://www.vision21.kr/ 12 한국미디어뉴스 http://kitvnews.mediaon.co.kr/ 13 미디어라이프중부신문 www.medialife.kr 14 k클래식뉴스 kclassicnews.com 15 국회시도의정뉴스 http://www.국회시도의정뉴스.com/ 16 플러스인뉴스 https: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우리 창작의 주도권과 지배력을 갖으며 글로벌 진출을 무엇보다 K클래식 작품들이 상품적 지배력을 가져야 합니다. 상품으로서의 가치 즉 1차 대상은 연주자들이 그 곡을 연주함으로써 연주력이 빛나고 관객들로부터 박수를 받아야 합니다. 의무적이거나 일회성이 되어서는 안되죠. 그동안 창작의 상당수가 실적을 위한 것에 집착한 면이 없지 않습니다. 학교 제출용? 창작이 기법 전시장처럼 돼서는 안되겠지요. 이번 대한민국 10인 대표작곡가는 그 모두가 개성과 원숙한 작품성으로 청중과 만날 것입니다. K클래식은 창작자들을 도와 홍보를 극대화하고 마케팅을 살려내 상품성이란 목표를 향해 달릴 것입니다. 그리하여 피아졸라처럼 세계 도처의 음악가들이 연주하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갖춘 명곡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이번이 초행길이어서 다소 서툰 행보가 있겠지만 그 경험이 글로벌 시장의 경쟁력으로 쌓일 것을 믿으며 출발합니다. K 클래식 마스터피스 페스티벌이 전 세계의 축제에서 초청이 되도록 동영상 및 숏폼 등 모바일 중심의 전방위 네트워크를 활용할 것입니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의 정신으로 굿스테이지와 함께 하면서, 또 진행을 돕는 현대문화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학생들의 미래 성장에 이보다 더 좋은 경험이 또 있을까? 금산 별무리 학생 오케스트르가 2023년 5월에 한국 청소년으로서는 최초로 베를린국립예술대학교 요제프 요하힘 홀에서 단독 공연을 가졌다. 엊그제 25일 베를린 슈판다우 성 이탈리안 연주홀에서 공연을 마치고 귀국했다. 주최는 슈퍄다우 음악학교, 협력. 슈판다우 바로크 챔버, 슈판다우 밴드, 금산군, K클래식조직위원회로 300명의 독일 청중과 한인들이 이를 관람했다. 이를 이끄는 박영광 지휘자는 "학생들의 국제적 경험과 안목을 높이는 해외 원정 공연이 이렇게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호응이 좋을지 예상을 넘는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베를린 슈판다우 시와 슈판다우 음악학교(뮤직슐레)는 유서깊은 슈판다우 성(zitadel) 에서의 동서양 청소년 오케스트라 문화교류는 20년만의 처음있는 일이며, 이 교류를 계기로 지속적인 오케스트라 공연교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한다. 슈판다우 시의 적극적인 행정, 예산편성 등으로 다음무대에서는 더욱더 성대하게 교류행사를 준비하겠다 한 것이다. 금산 별무리 학생 오케스트라는 이미 여러 곳에서 수상 경력뿐만 아니라 K클래식조직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K클래식 음악사의 새 출발, 관객에게 매력적인 레퍼토리 필요한 때다 앞으로 K클래식 마스터피스 페스티벌, 10인 작곡가를 이끌어갈 브랜드 이미지가 국내 최고의 캘리그라피 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이사장: 임정수,Lim's 연구소)에 의해 제작되어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원로지원사업의 일환인 마스터피스 페스티벌은 오는 11월 20일, 21일, 22일, 3일간 중구 을지로 4가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여기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이만방, 전인평, 오숙자, 이건용, 최천희, 임준희, 이철우, 박영란, 이복남, 권은실 작곡가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브랜드 이미지가 출시됨으로써 향후 K클래식 마스터피스는 유럽 등 해외 진출에 통용되는 것으로 디자인은 한글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우리 한글에 세계인들의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는 뜻이다. 영어 글씨를 작게 달아 소통이 되도록 했다. 앞으로 마스터피스 브랜드가 더 널리 공인 받고 많은 사람들에게 상품으로서 인식되려면 탁월한 작품과 홍보가 뒤따라야 하겠다. 이만방, 전인평, 오숙자, 이건용, 최천희, 임준희, 이철우, 박영란, 이복남, 권은실 작곡가 어떤
K-Classic News 탁계석 비평가회장 | 세계의 주역으로서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지금도 그런가? 어색한 물음이다. 이제 모든 길은 K로 통한다. K 이니셜이 보통명사화가 되면서 산업, 국방, 경제, 의료, 문화, 분야를 가릴 것 없이 모든 게 K로 통하는 K 돌풍이다. 전(前)시대에 없었던 이와 같은 현상을 크게는 한류 열풍이라고 말한다. 단군 이래 문화의 힘이 이토록 결정적으로 중요하게 작용한 적이 있었던가? 국제사회에서의 한국 위상이 놀라울 정도로 높아졌다. 이는 기업의 역대급 수출 호조로 이어지면서 대박 상품이 등장하기도 했다. 가는 곳마다 한국인과 한국 상품에 뜨거운 호응이다. 한글 또한 젊은이들이 아이돌 노래를 배우려고 세종학당과 문화원에 수강 신청 러시를 이룬다. 모두 수용을 못해서 인터넷 강의가 보편화되는 실정이다. 상식이 된 듯한 이와 같은 현상에서 오는 자긍심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우리 합창계도 눈을 열어 글로벌 마인드로 개선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우리가 근대화, 현대화 과정에서 역사적으로 오랜 억압이 있었기 때문에 사대주의에 함몰되어 온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는 빌려온 외투를 벗고 당당하게
K-Classic News 탁계석 K클래식 회장 | 이미란의 발효학교에서 장을 담그고 있는 모습 맛의 지배력 확장은 무기보다 무섭다 먹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다. 인간의 본능 중 첫째다. 그 본능의 변주곡이 요리다. 요리는 맛이다. 세계마다, 나라마다, 지역마다, 집마다 다르다. 그럼에도 맛은 공통 요소가 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자기 입맛이다. 세상에서 엄마가 해준 것이 제일 맛있다고 하지 않는가. 맛의 첫 경험 때문이다. 누구라도 맛은 비슷하지만 성향이 다른 경우도 있다. 그러나 맛의 기억력, 호소력, 지배력, 확장력은 모든 사람에게 해당한다. 맛이 문화요, 음식이 신분을 가르기도 한다. 이 맛의 원리, 맛의 비법에서 한국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우리 맛이 세계인을 사로잡는 K푸드 세상이 온 것이다. 누구라도 여행을 가면 맛집부터 찾는다. 금강산도 식후경, 여행의 즐거움에 음식을 빼 놓을수 있을까? 평생 한번도 먹어 보지 않은 남의 것을 먹고 싶은 욕구, 특산물, 최고 요리를 찾아 나서는 이유다. 이태리에서 피자와 스파게티를 먹고, 거꾸로 프랑스인이 한국에 오면 불고기와 김치, 된장을 먹고 싶어한다. 그렇지만 우리 음식이 세계인들에게 각광받기 시작한 것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 11월, 바이올린 '념' 을 연주하는 김주연 바이올리니스트와 오숙자 작곡가 인터넷 바다에 떢밥도 뿌리지 않고 고기를 낚으려 한다면? 모든 길은 로마가 아니라 인터넷으로 통한다. 상식이다. 검색 바다에서 모든게 결정이 난다. 죄 짓고는 못산다는 말도 인터넷 댓글이 나쁘면 못산다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 이것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성형 외과, 음식점, 호텔, 모든게 인터넷 순위가 사업을 결정한다. 수천만원, 수억원의 광고비를 들여 네이버에 홍보 하는 이유다. 일찌기 모바일에 눈을 떠 인터넷 신문 K-Classic News를 창간해 3년차에 접어 들었고, 곧 200만 독자뷰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종이 신문이나 잡지에서 방향이 바뀌는 것은 펙트이기 때문이다. 실제 모든 창작 의뢰나 원고 청탁이 SNS를 통해 이뤄진다. 이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원로기금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K클래식 마스터피스(Masrerpiece) 페스티벌'에 홍보력 강화에 나서는 것도 이 때문이다. 틈틈히 인터넷 바다에 수톤의 뉴스를 뿌릴 것이다. 어디서든 검색하면 그물망에 걸리는 결과다. 마스터피스(Masterpiece) 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