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진구는 오는 6월 9일과 6월 10일 양일간 『갬성가득 나만의 커스텀 신발 만들기 체험행사』를 구청 11층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구민 20가족(최대 80명)을 대상으로 직접 디자인하고 채색하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신발을 만드는 이색 가족체험행사이다. 행사 참여는 부산진구 홈페이지 내에서 신청(예약)을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체험용 신발은 스니커즈, 실내화 총 2종으로 가족 당 2종 모두 제공하며 1인 1짝 1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행사는 연습도면에 원하는 디자인을 스케치하고, 커스텀용 물감으로 색을 입히고 마감재로 마무리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또한 부산진구 신발산업의 역사 및 특구, 파도블의 소개 등 교육도 같이 진행되어 부산진구 신발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체험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커스텀 신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다양한 신발산업의 트렌드를 보여줌으로써 지역 신발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화순군에서는 지난 27일 귀농귀촌인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이날 귀농·귀촌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 팜 마켓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18년 4월 만연산 생태숲 공원 제3주차장 내에 문을 연 ‘귀농인 농특산물 판매장’은 올해로 5주년을 맞이했다. 기념행사에서는 화순군 귀농인이 직접 생산하는 농산물, 가공품 등 50여 가지를 진열하여 판매하는 농부장터가 운영됐으며, 행사장 한켠으로는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떡메치기, 청국장 만들기 체험 행사가 이루어졌다. 또한 여수시귀농귀촌협의회에서도 참석하여 여수시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귀농인 연대를 도모했다. (사)화순군귀농귀촌협의회가 운영·관리하는 로컬 팜 마켓은 개장 이후 무인판매장 형식으로 연중 운영되며, 채소, 잡곡, 작두콩, 여주, 유정란 등 제철마다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월평균 매출액이 500여만 원 이상으로 귀농인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기념행사에 참석한 구복규 군수는 “귀농귀촌인이 정착하여 살기 좋은 화순을 만들기 위해 만원 임대주택 및 은퇴 후 정착할 수 있도록 시설하우스 지원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새마을자율방역단은 지난 5월 26일 하절기 방역활동을 통한 각종 전염병 예방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새마을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삼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를 비롯하여 각 유관단체장 및 새마을금고 이사장, 구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계획 보고, 결의문 낭독, 격려금 전달, 시범방역 등을 실시했다. 박성호 새마을자율방역단장은“깨끗하고 살기 좋은 하리마을을 만들고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관내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동삼2동 새마을자율방역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불결지 및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2회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군위군 의흥향교에서 '달빛소요 향교콘서트'가 지난 2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의흥면 주민 등 15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콘서트에서 퓨전국악 그룹 이어랑이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선사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은 의흥향교의 역사적인 분위기와 퓨전국악 이어랑의 실험적인 연주가 조화를 이루어 더욱 특별한 음악적 감동을 전달했다. 퓨전국악에 대한 소개와 잔잔한 선율에서 시작해 1시간 공연 막바지에는 관객 모두가 하나되어 흥을 즐겼다. 이번 콘서트는 “의흥향교! 의(義)롭게 발전하고 흥(興)하라!”라는 주제로 진행 중인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문화재 활용사업은 지역 문화 유산의 공유와 활성화를 위해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프로젝트다. 군은 의흥향교 활성화를 위해 ‘우리 가족역사실록’, ’향교는 학교다’,‘선비의 숨결따라 떠나는 여행’ 등 다양한 참여 및 교육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군위군은 3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1기 군위군 청렴군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수와 위촉된 청렴군민감사관 4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렴군민감사관의 역할과 운영 방향 등에 대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 청렴군민감사관은 올해 5월부터 처음 시행되는 제도로 임기 2년 동안 생활현장의 위법·부당사항 및 각종 불편·불만사항의 신고, 민원인에 대한 불친절행위 신고, 군정 발전 및 민원행정 제도개선 등에 대한 의견수렴 및 협조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청렴군민감사관은 행정기관의 미흡한 부분을 민간부문에서 보완해 주는 기능으로 청렴한 공직사회, 건전한 지역사회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 군정 발전에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창녕군 대합면은 30일 면내 이장협의회 및 각종 기관·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그린대합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와 연계해 십이리 저수지 내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낚시 행위로 인한 쓰레기, 저수지 둘레길과 평지천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면은 지난 29일부터 6월 말까지 그린대합가꾸기 환경정화 활동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해 주요 도로변과 하천, 저수지 등의 각종 쓰레기를 지속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별로 봄맞이 대청소의 날의 지정해 환경정화 활동과 영농 폐비닐 수거 활동도 병행한다. 이성봉 면장은 “청정한 대합면 환경조성을 위해 협조해주신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 관계자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대합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거창군 대표 봄꽃 축제인 제4회 거창 아리미아 꽃 축제가 지난 28일 3만 6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축제행사와 11일간 꽃 전시 및 주제관 운영으로 진행됐다. 특히, 생화와 꽃 조형물 전시, 압화공예 체험, 꽃차 시음 등 꽃과 관련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지난해 보다 풍성하게 준비돼 방문객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더불어 거창꽃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또한, 농산물 판매 등으로 약 6000만 원의 수익을 올려 축제에 참여한 농가들의 소득창출에도 도움이 됐으며, 이번 아리미아 축제가 단순한 꽃 전시회가 아닌 하나의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4회 거창 아리미아 꽃 축제가 일상에 지친 분들에게 활력소가 되고, 축제뿐만 아니라 거창군의 아름다운 관광지도 방문해 여유를 즐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리미아 꽃 축제는 지난 2019년 화훼농가들이 100여 종의 꽃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축제가 시작됐으며, 군은 내년 축제도 더욱 알차게 준비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청년지도자대회’가 5월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청년 회원의 사회적 책임감과 연대의식 강화를 위한 자리로, 그간 일부 지역별로 개최되던 바르게살기 청년대회가 올해는 특별히 인천에서 전국단위 행사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임준택 중앙협의회장, 구광회 인천시협의회장, 박준익 인천시협의회 청년회장을 비롯해 전국의 바르게살기운동 청년지도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각 지역 청년회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으며, 청년지도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강구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자는 결의를 다졌다. 축하공연과 특별강연의 1부 식전행사에 이어 2부 본 행사에서는 구광회 인천시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회사·격려사·축사 및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청년지도자 실천 과제 선포 후 ‘국민대통합’을 위한 퍼포먼스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구광회 인천시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청년들이 바른생각과 바른행동으로 이 시대의 리더가 된다면 바르게살기운동은 물론 대한민국이 발전될 것”이라면서, “기성시대를 롤 모델로 하는 청년이 아닌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제62회 경남도민체전 개최를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도민화합 축전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민체전 분위기 조성과 성공적 개최 응원을 위해 아름다운 통영야경을 배경으로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지난 5월20일 토요정기공연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 각 종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미수해양공원, 통영국제음악당, 통제영거리, 이순신공원, 죽림 만남의 광장 등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무대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도민체전 기간 중 개최되는 문화예술행사는 제62회 경남도민체전이 스포츠 경기만이 아닌 선수와 시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 제공으로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감동과 화합의 성공적 명품 체전 개최를 기원하고 도민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울진연호문화센터와 연호공원 일대에서 ‘제12회 울진 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울진지회가 주관하여 산하 미술협회, 사진협회, 연예인협회, 국악협회, 음악협회의 예술인들이 군민들과 함께 문화예술축제의 장을 펼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기간 중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는 미술·사진협회가 주축이 되어 그림, 사진, 서예, 공예 등 울진의 다양한 작품으로 군민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깨우기 위한 전시회가 열린다. 연호공원 야외무대에서는 1일 저녁 7시부터 예술제 개막을 알리는 동아리페스티발을 시작으로 2일에는 예술제 개막식과 개막공연, 그리고 보령예술단체의 국악, 노래, 연주 등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3일에는 전국 국악인들의 축제한마당인 제5회 울진금강송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열리며 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의 민요공연과 판굿, 풍류대장의 이상밴드가 펼치는 풍성한 국악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날인 4일에는 울진의 끼있는 군민들을 위한 울진금강송가요제 본선이 펼쳐지며, 가수 이찬성이 함께하여 축하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어린이 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