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28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성산구 소재 남천 및 가음정천 일원을 기업체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일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내가 살고 있는 곳의 하천은 내가 청소한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창원특례시 소재 업체인 현대위아 창원공장 근로자들과 함께했으며, 기업체 인근 하천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도 뜻깊다. 하천 정화활동에 참여한 현대위아 관계자는 환경보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공익 실현 을 위해 기업체가 함께할수 있어 보람차며, 회사 주변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 등 삶의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기업체에서 솔선수범 하여 회사 주변의 환경정화를 위해 힘써 주신데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앞으로 다른 기업체들도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함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일 함안지역자활센터 수제어묵사업단의 ‘아라참 수제어묵국수’ 가게 확장 이전 개업 행사를 진행했다. 수제어묵사업단은 2019년 7월 1일 ‘함안사랑통영청정어묵’을 상호로 3평 남짓 가게로 시작했으며, 2021년 9월 함안박물관 앞에서 푸드트럭 운영을 병행하면서 1명의 참여주민으로 시작해 현재 6명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정해창 센터장은 “‘아라참 수제어묵국수’가 만들어지기까지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어려움도 많았으나, 참여주민들의 수고와 지자체의 지원, 자활기업, 지역주민들의 도움이 더해져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 복지정책과 이문석 과장을 비롯해 함안지역자활센터 운영위원회 곽필구 위원장이 격려사를 통해 자활사업의 주인인 참여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운영한다면 자립기업으로까지 성장해 진정한 자립자활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함안지역자활센터는 13개 자활근로 사업단과 3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여 총 1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가사간병서비스사업,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등의 사회서비스사업도 함께 실시하며 저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합천군 청덕면은 탄소포인트제 가입 독려를 위해 신규 가입가구를 대상으로 50리터 쓰레기봉투 6장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청덕면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2023년 탄소포인트제 신규가입을 완료한 가구 중 선착순 60가구다. 탄소포인트제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최근 2년 평균사용량 대비 5% 이상 절감한 가구를 대상으로 이에 상응하는 포인트를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제도다. 제도 가입자는 감축 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원 상당의 금전적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행사는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참여자를 모집하고 청덕면 내 에너지 절약 기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는 가입내역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거나 면사무소 직접 방문을 통해 신규가입 후 쓰레기봉투를 지급받을 수 있다. 직접 방문을 통해 가입할 경우 통장사본, 전기요금 고지서, 상수도요금 고지서(해당자에 한함), 요금 납부자 명의 휴대폰을 지참해야 한다 이병걸 청덕면장은 “계속되는 기후변화 및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면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1회 방문을 통한 업무처리를 위해 담당자와 사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령친화분과는 중원대학교 의료뷰티케어학과 학생 10여 명과 함께 지난 2일 괴산군 칠성면 소재 행복한 요양원에서 입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미스트 제작 및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요양원에 입소해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수제 미스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에 대한 화장 봉사를 진행한 후 장수사진을 찍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문지선 고령친화분과 분과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함께 봉사를 진행했던 학생들도 모두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꼈다”라며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순국 행복한 요양원 원장은 “어르신들이 너무 예뻐지시고 장수사진까지 찍게 되어 너무 좋아하셨다”라며 “특히, 학생들의 봉사로 신속하고 깔끔하게 행사가 마무리되어 더욱 좋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민간자원인 중원대학교 학생들의 봉사와 관내 사진관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출장 촬영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성북구가 이번달 24일부터 25일까지 미디어아트극 ‘폴리팝’을 꿈빛극장(서울 성북구 길음로7길 20)에서 공연한다. 공연 ‘폴리팝’은 한국 아동극 최초로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 초청된 ‘두들팝’의 두 번째 시리즈물로 아동가족 문화콘텐츠 기업 브러쉬씨어터가 2023년 야심차게 선보인 신작이다. 내용은 천방지축 남매 폴리와 폴라가 할아버지 집에 놀러 가 하룻밤을 보내던 중 꿈속에서 신나는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영상과 두 주인공의 케미가 어린이들의 시선을 쉴새 없이 사로잡을 예정이다. ‘폴리팝’은 프로젝션 매핑 등 다양한 기술과 배우들의 연기 및 악사들의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예술적 조화를 이룬다. 더불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형 프레임 놀이와 장난감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36개월(만 3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2만5천원이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성북문화재단 혹은 꿈빛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영천시 동부동은 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 국가유공자 가정를 방문해 감사의 인사와 함께 따숨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잊지 말고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계획하게 됐으며 동부동 따숨가게에서는 나라를 위해 헌신했음에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물품을 준비해 주었다. 김명규 동부동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평화롭게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그리고 정성스럽게 물품을 준비해 주신 따숨가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성주군은 2일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인 ‘2023년 조선왕조실록 포쇄 재현’행사가 열렸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인 성주 백세각을 배경으로 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문화재청과 성주군이 주최하고 (사)우리문화유산알림이가 주관하여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포쇄재현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포쇄란 습기와 충해로부터 책을 보호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햇볕과 바람으로 책을 말리는 것으로, 이번 행사는 사관의 입장(취위), 국궁사배를 시작으로 실록을 사고에서 인출하고 말린 후 다시 실록을 홍보로 싸서 봉안한 다음 형지안을 적성하고 국궁사배하는 것을 끝으로 마무리 했다. 성주사고는 임진왜란으로 소실되기 전까지 조선 전기 4대 사고 가운데 한 곳으로 태조부터 명종까지 13명의 임금에 대한 실록, 805권 260책을 보관했다. 1592년 6월 임진왜란 중에 전란을 피해 땅에 묻어 두었던 사궤가 발각되어 모두 소실되면서 성주사고는 153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사고로서의 기능이 소실됐으며 2019년 성주군에서 사고를 재현했다. 이병환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6월 1일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인 남악롯데마트에서 제298차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 안전 점검의 날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를 근거로 매달 4일 지정되어 2000년부터 현재까지 298차 시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신문고 앱 홍보 및 설치 사용 방법과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교통시설, 취약 시설, 다중이용시설, 공공시설, 기타 생활환경)을 홍보하고, 가정용 자율안전 점검 소책자를 배부해 실내 전기, 가스, 소방, 시설 안전 자율점검을 실천하고 생활 속 안전 위험 대비를 홍보했다. 김산 군수는 “최근 안전에 대한 부주의로 다양한 사고가 발생함으로써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군민들의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가정용 자율안전 점검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위협 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구시립국악단 제209회 정기연주회 ‘전통의 향기’가 6월 8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립국악단 제8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상일의 연출 아래 전통 국악연주와 춤, 민요 등으로 구성된다. 기악합주 ‘천년만세(千年萬歲)’(집박_ 양성필)로 공연의 첫 문을 연다. 온화하며 부드러운 분위기와 활력과 흥청거림이 돋보이는 가락 사이를 넘나들며 긴장과 이완의 멋과 매력을 만끽하게 해준다. 이어지는 ‘침향무(沈香舞)’는 가야금 2중주로 1968년 가야금 명인 故 황병기 선생이 작곡한 곡이다. 동서양의 원시 정서를 표현한 작품으로 시립국악단 김은주 수석과 정지은 차석이 연주한다. 대금독주 ‘청성곡(淸聲曲)’은 시립국악단 악장 양성필이 연주한다. ‘청성곡’은 전통가곡 반주 선율을 기악곡으로 재구성한 곡으로 청아한 고음역의 소리와 화려한 가락이 일품이다.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트레이너_ 채한숙)에서는 ‘무고무(舞鼓舞)’와 ‘학무(鶴舞)’를 선보인다. ‘무고(舞鼓)’는 고려 25대 충렬왕 때 추어지기 시작한 궁중정재이다. 가운데 무고라는 북을 두고 원무가 긴 북채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6월 9일부터 11월 5일까지 ‘대구大邱에서 만나자 -1910년대 광복光復을 꿈꾼 청년靑年들-’ 특별기획전을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대구지역 독립운동사 돋보기’ 전시로, 1910년대 대구를 중심으로 무장투쟁을 전개했던 ‘광복회’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했다. 1915년 8월 25일(음 7.15.) 국권 회복과 독립을 꿈꾸던 청년들은 대구 달성공원에서 광복회를 결성했다. 광복회(대한광복회로 불리기도 함)는 1910년대 독립운동을 대표하는 비밀결사조직으로, 대구를 중심으로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추고 가장 격렬히 행동했던 단체였다.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이번 전시에서 ‘열린 도시’ 대구가 만들어낸 독립운동인 ‘광복회’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서 대구가 갖는 의미를 되새겨 보고, 대구 역사를 새롭게 이해해 보고자 했다. 6월 9일 오후 3시, 2층 기획전시실 입구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 전시는 모두 4부로 구성돼 있다. 먼저 1부 주제는 ‘달성공원에서 광복회가 결성되다’이다. “그 회를 광복회라고 이름 지은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