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의성군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방방곡곡 문화예술극장 ('기웅아재와 함께하는 오늘 한번 놀아봅시더'), 2023 상반기 마지막 공연을 6월 2일 오전 11시, ‘다인면 용곡3리 경로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예술극장’은 문화예술 수혜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문화소외지역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첫 번째 신평면 용봉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큰 사랑을 받고 시작된 의성군 자체 기획사업이다. 이번 공연에서도 ‘TBC 싱싱 고향별곡’에서 ‘기웅아재’로 불리며 활동 중인 방송인 한기웅씨와 풍물패 ‘노리광대’와 색소폰연주자 김민제가 한층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지난 세월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삶을 어루만져 줄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2월을 시작으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연에서도 다인면 용곡3리 계신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뜻깊은 시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논현동에 소재한 한아름근린공원에서‘해오름 버스킹&플리마켓’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 의제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공연문화 나눔과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해 준비됐다. 행사에는‘슬픈 계절에 만나요’,‘잊지는 말아야지’의 백영규, ‘부족한 사랑’의 박강수, 미라클보이즈 등 여러 공연 팀과 각종 수공예품, 생활용품, 중고의류 등을 판매하는 12개 팀 내외의 플리마켓 신청자가 참가했다. 최동철 회장은“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열린 문화행사를 제공하여 문화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취약계층 20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동환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미경 동장은 “ 어려운 이웃들이 정서적으로 더 힘든 시기에 함께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쁨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남동구의 문화 다양성 가치를 확산하는 ‘2023 인천 문화다양성 연합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남동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RE:play 지구를 재생하다’라는 주제로 환경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폐비닐을 활용한 체험형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문화다양성의 날과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5월 25일과 30일 이틀간 발달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등 30여 명이 참가해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나누고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남동문화재단은 지난 5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23년도 문화다양성 확산사업' 준비단계에 선정돼 남동구의 문화다양성 현안 발굴 및 문화다양성 기반 마련을 위한 기초조사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1일 연수구청 한마음광장과 연수아트홀에서 개최한 ‘2023년 치매극복한마당 기억담아 청춘드림’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기억담아 청춘드림은 ‘치매예방과 건강증진’을 주제로 다양한 건강 체험과 흥겨운 공연을 펼쳐 어르신뿐만 아니라 가족, 지역주민까지 즐거움과 만족감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한마음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치매검진, VR인지게임, 복지용구 체험 등 어르신 맞춤 치매예방 콘텐츠와 혈압 ·혈당 측정, 혈관나이 및 스트레스 검사 등 건강 체험, 가족과 함께 즐기는 추억의 전통놀이마당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2부 연수아트홀에서 진행된 ‘치매극복 희망콘서트’는 전통예술단의 흥겨운 연주와 치매극복 희망메시지 공모전 우수작 상영 및 시상식으로 구민들에게 치매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와 음악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특히, 즉석에서 진행된 어르신 노래자랑으로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으며, 코미디언 장용 씨가 진행한 ‘치매예방과 웃음치료’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는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을 격려하고 공감대를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공주시가 직원 간 공감대 형성 및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31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5월 직원모임 및 한마음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공주시와 공무원노조공주시지부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3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직원 모임에서는 최근 공직사회에도 MZ세대가 늘어나면서 세대 간 이해 공감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직장 내 소통하고 이해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문 강사의 특강으로 마련됐다. 이어 열린 한마음 화합행사에서는 본연의 업무 외에 봄철 산불비상근무 및 석장리구석기축제 지원 근무 등으로 지친 직원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흥겨운 축하공연과 함께 직원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표출하는 장기자랑, 팔씨름 대회, 풍성한 경품 추첨 등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궁극적으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제주의 미래인 어린 과학자들이 주인공이 되는 제24회 제주과학 축전이 6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이번 축전은 ‘어린 과학자의 꿈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제주과학문화협회와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가 협력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행사가 축소됐던 만큼 올해는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도내 71개 학교․기관․기업 등이 참여해 124개의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되며, 유치원생부터 학생, 도민 등 전 연령대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초․중․고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운영하는 『과학을 접하다 → 과학을 배우다 → 과학을 응용하다 → 과학을 생활화하다』의 90개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재미있는 과학세계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제주과학축전 축하 UCC 대회’, ‘학생들이 한다! 3분 강연!’, 과학마술공연 등 특별 이벤트도 운영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도내 과학관 및 기관 ․ 기업에서도 참여해 과학기술 및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부스를 운영한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 ․ 제주융합과학연구원 ․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제주현대미술관은 신소장품전 《그리고 우리는 거의 잃어버렸다》를 6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미술관 본관 전관에서 개최한다. 제주도립미술관 산하 제주현대미술관은 2007년 9월 개관 이후 현재까지 총 618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제주현대미술관이 지난해 수집한 회화 ․ 조각 ․ 사진 ․ 영상작품 36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한계’, ‘숭고’, ‘집단기억’, ‘질문과 방향’, ‘판타지와 이야기’ 다섯 가지의 키워드를 통해 작품의 개별적 감상을 넘어 또 다른 이야기를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연의 절대성과 숭고의 세계에 대한 경외, 과거의 가혹했던 시간에 대한 애도와 내면 속 미지의 세계에 대한 아름다운 탐색,정신적 자유를 이끄는 상상과 판타지의 세계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전시명인 ‘그리고 우리는 거의 잃어버렸다’는 독일 시인 프리 드리히 횔덜린의 시 '기억의 여신 므네모시네'에서 가져왔다. 한편, 문화예술공공수장고에서는 미술관 소장품 87점의 이미지를 활용한 신규 실감미디어 영상전시 살아있는 작품전 Ⅱ《꿈과 현실, 그 상상의 경계를 넘어서》 를 9월 17일까지 진행한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웅을 기억․추모․감사하고자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현충일 추모식, 6․25전쟁 기념행사 등 다양한 보훈행사를 도 일원에서 개최한다. 호국보훈의 달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감사하고 보답하는 보훈의 가치를 도민과 함께 공유하는 한편,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도민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추념식과 기념식이 도 전역에서 개최된다. 현충일 추념식은 도 보훈청 주관으로 6월 6일 오전 9시 55분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도내 주요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제주호국원에서 엄수된다. 서귀포시와 12개 읍·면지역에서는 도 행사에 준해 추념식을 별도로 거행한다. 6․25전쟁 제73주년행사도 도 주관으로 개최한다. 6월 25일 오전 10시 한라체육관에서 6․25참전유공자, 보훈가족, 주요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며, 시 단위에서도 기념식 등을 별도 진행한다 도내 보훈단체에서는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31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사회공헌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활성화와 사회공헌 활동 촉진을 위한 ‘사회공헌문화 확산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경남지역본부, 경남경남광역푸드뱅크 4개 모금기관이 처음으로 함께 했다. 사회복지협의회, 창원상공회의소, 사회서비스원 등 관련기관이 참석했으며, 기부자 15명도 함께 해 사회공헌문화 확산에 대한 첫 출발 의지를 다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오늘 선포식을 시작으로 민선8기 도정 목표인 도민이 행복한 경남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기부문화 조성에 앞서 나갈 것”이라며 “사회공헌자 여러분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부자가 예우와 존경을 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선포식에서 사회공헌문화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사회공헌자 예우를 통해 공헌문화를 확산하고자 조례 제정과 사회공헌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 공헌자 예우와 지원의 내용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 ‘경남형 사회공헌 인증’ 시행, ‘명예의 전당’ 조성, 사회공헌 주간 운영, 경남도가 운영하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