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재)양양문화재단에서는 일상의 활력을 음악으로 달래는 영북지역 직장인 밴드 6팀이 참여하는 2024 양양문화재단 어쩌다(?) 기획한 공연 “김 대리, 이런 공연은 처음이지?”를 11월 23일 오후 3시,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 양성 및 대중문화 확산과 아마추어 공연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영북지역 직장인 밴드는 '빅 사운드' '스펙트럼' '언발란스' '떡진머리' '블랙 스톤' '초나들' 등 6개 밴드로, 2인조에서부터 5인조로 구성되어 있다. 유명 밴드팀의 일원이었다가 지금은 고향에서 전문적인 음악 활동을 하는 분, 학원 원장, 웨딩업체 사장, 양양군 공무원, 초등학교 교사, 양양공항 직원, 사무기기 판매 직원, 목수, 전자제품 수리공, 소주공장 사장님 등 다양한 직업군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공연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음악으로 100분간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양양문화재단 최태섭 상임이사는 “일상 생활의 스트레스를 음악적 열정으로 쏟아붓고 있는 영북지역
K-Classic News 기자 |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이 오는 29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8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연주회는 전통음악을 소재로 한 창작곡인 국악관현악 ‘오케스트라 아시아를 위한 뱃노래’로 시작한다. 이 곡은 한국민요 ‘뱃노래’ 가락을 주선율로 돛을 올리고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 곡이다. 뒤이어 화려한 협연자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수석을 역임하고 중앙대학교 부교수로 재직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와 한국적인 음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프로그레시브 록밴드 동양고주파의 무대가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KBS 불후의명곡에 출연해 유튜브 조회수 200만을 기록한 국악계의 이단아 경기 소리꾼 이희문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정기연주회는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천안시 문화예술과 또는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으로 하면 된다.
K-Classic News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15일, 로얄파크 컨벤션 로얄홀(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내)에서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최종 워크숍’을 개최한다. 문체부는 2010년부터 공공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하고 관할지역 내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순회사서 220여 명이 580여 개의 작은도서관에서 장서 관리,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자 실무 교육 등 도서관 업무 전반을 담당했다. 2025년에도 순회사서를 파견해 작은도서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한 해 동안 지원사업에 참여한 순회사서와 공공도서관 관계자 약 250명이 모여 사업 성과와 순회사서 모범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작은도서관 운영 여건 등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체부 강대금 지역문화정책관은 “전국에 6,800개가 넘는 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가장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시설이자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정책을
K-Classic News 기자 |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는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치악예술관 공연장과 전시실에서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제27회 원주민족예술제’를 개최한다. 원주민족예술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그간 각고의 노력으로 이뤄낸 창작의 결실을 소개하는 자리로, 예술의 기운이 넘치는 원주 지역의 대표 민족예술제로 거듭나고 있다. 민예총 산하 5개 협회에서 준비한 무용·음악·국악·미술·사진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16일 오후 5시 치악예술관 공연장에서 색소폰 연주, 태평무, 살풀이, 농음예술단 및 더늠전통예술단의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또한 20일부터는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空(비움), 예술로 물들다!’를 주제로 미술협회와 사진협회 소속 작가 20명의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계절 가을을 맞아 시민이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원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중국 마카오=신화통신)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특구) 씩파이반 공원 내 자이언트 판다 파빌리온에서는 중국 중앙정부가 기증한 자이언트 판다 '카이카이(開開)', '신신(心心)'과 쌍둥이 아들 '젠젠(健健)', '캉캉(康康)'이 여유롭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카이카이'와 '신신'은 지난 2015년 4월 30일 마카오에 도착했다. 이듬해인 2016년 6월 26일 '젠젠'과 '캉캉'이 태어났다.
K-Classic News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1월 21일 오후 5시, 코엑스(서울 강남구)에서 ‘202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스토리 부문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 15편을 발표한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스토리 부문’은 만화·웹툰, 공연,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등 케이-콘텐츠 전 분야로 발전할 수 있는 원천 이야기를 발굴하는 장이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해 작가들에게는 자신의 이야기를 마음껏 펼칠 기회인 동시에 케이-콘텐츠 기업들에는 새로운 사업 소재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공모에서는 역대 최다인 총 2,500편이 접수된 가운데 최종 심사위원장인 박재범 작가를 포함해 심사위원 총 170명의 3단계 심사를 거쳐 수상작 15편을 선정했다.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조선의 품격(작가 천영미)’은 '세종실록' 16년의 기록을 통해 세종의 북방 정책인 4군 6진의 설치가 왕족 ‘이교’가 차려낸 소박한 ‘밥상’에서 비롯됐음을 밝힌 작품이다. 심사위원들은 “이 작품은 역사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감각과 완성도가 잘 조화된 작품이다.”라고 극찬
K-Classic News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5시 밀양아리나 스튜디오Ⅱ 극장에서‘꿈꾸는 어린이 뮤지컬; 밀양특공대’성과발표회인‘맛을 찾아 밀양에 온 용왕님’을 선보인다. ‘꿈꾸는 어린이 뮤지컬; 밀양특공대’는 2024년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친숙하게 접하고, 공연예술 관심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 17명은 지난 3월부터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수관에서 연기, 춤, 노래 등 다양한 뮤지컬 교육을 받았다. 뮤지컬은 바닷속 용왕님이 입맛을 잃고 시름에 빠진 이야기로 시작된다. 입맛을 잃은 용왕님은 바닷속 음식을 거부하고, 신하들의 걱정은 커져만 간다. 그러던 중 신하 날치는 밀양에 사는 토끼 친구가 있다고 말하며, 밀양으로 여행을 떠날 것을 제안한다. 용왕님과 신하들은 밀양 토끼를 만나 건강에도 좋고 입맛 돋우는 밀양 특산물을 찾아다니면서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치우 대표이사는“아이들이 무대에 오르기까지 표현력과 감수성이 많이 성장했으며, 밀양 특산물을 재미있게 소개할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작품이다”라며“청소년들이 더
K-Classic News 기자 | 광주광역시5·18민주화운동교육관은 오는 23~24일 1박2일 간 경남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40명을 대상으로 ‘5·18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5·18 가족캠프는 교육에 놀이활동을 접목한 가족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운영했다. 5·18자유공원 등 5·18 사적지를 탐방하며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배우고, 가족골든벨·팀빌딩·가족 미션 수행 등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5·18과 가족 공동체 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5·18을 직접 겪지 않은 부모 세대가 5·18의 역사와 정신을 배우고 다음 세대에게 올바르게 전달할 수 있게 자녀와 함께 참여토록 구성됐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이번 5·18가족캠프는 단순히 역사를 배우는 자리를 넘어 가족이 함께 5·18정신을 느끼고 공감하며 이를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선선한 가을, 천안 성성호수공원 일대에 문화의 바람이 시민들을 찾아왔다. 천안시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곡미) 문화도시사무국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성성호수공원 일원에서 진행한 ‘2024 천안문화도시 페스타 천안, 문화독립을 더하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문화도시 문화창업 생태계 구축, 지역 문화 콘텐츠·거점 조성 등 2020년부터 진행된 5개년 주요 사업 성과를 시민분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13일에 진행된 천안문화도시 페스타 개막식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곡미 원장의 개회사와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격려사, 박상돈 천안시장의 환영사로 시작하여 시민들의 환호와 함께 성공적인 막을 열었다. 개막식 이후에는 스크린을 이용한 개막 세레머니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 이후에는 천안문화도시 성과공유회가 개최되어 올해 시민참여 지원사업의 우수사례로 뽑힌 ▲백송도자기 ▲코끼리별꽃의 사례발표로 천안이 전국 유일한 문화산업형 문화도시로 자리매김 했음을 강조했다. 문화산업형 문화도시 천안은 문화 분야의 창업을 지원하고 문화산업
K-Classic News 기자 | 크리스마스를 한 달가량 앞두고 망원한강공원 내 서울함공원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물들었다. 어린이, 어른들에게 사랑받아 온 인형 ‘테디베어’로 장식된 3m 크기의 대형 트리, 3.4m의 커다란 곰 인형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색 포토존부터 직접 테디베어를 만들어 트리를 장식해 보는 특별 체험, 크리스마스 당일 캐럴 공연과 산타 할아버지께 듣는 동화 속 흥미진진한 이야기까지. 한강에서 미리 크리스마스를 만나보자. 서울함공원은 호위함급 ‘서울함’, 고속정 ‘참수리호’, 잠수정 ‘돌고래호’ 총 3척의 퇴역함정을 관람할 수 있는 서울시 최초의 함상공원이자, 이색적인 풍경과 더불어 다양한 전시·체험을 즐길 수 있는 망원한강공원의 나들이 명소다. 2017년 11월 20일 개장했다. 서울시가 내년 2월 23일까지 망원한강공원 내 서울함공원에서 '테디베어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전시관'을 열어 한강을 찾는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테디베어’를 주제로 겨울철 한강에서 따뜻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테마 전시관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