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7인의 부활’ 얽히고설킨 복수의 끝은 어디일까.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민도혁(이준 분)의 진실 공방이 절정으로 치닫는 가운데, 매튜 리의 거대 배후 ‘1조 패밀리’는 강렬한 충격을 안겼다. 매튜 리는 각계 주요 인사들의 힘을 모아 양진모(윤종훈 분)의 죽음을 이용해 민도혁에게 살인자 누명을 씌우는 치명타를 입혔다. 황찬성(이정신 분)의 숨통을 끊은 한모네(이유비 분)의 행보 역시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한 상황. 이에 최종화 돌입에 앞서 놓치지 말아야 할 마지막 관전 포인트들을 짚어봤다. # 최종 '파이널 매치' 엄기준VS이준, '가짜'와 '진짜'의 진실공방전! 이준, 복수 성공할까? ‘진짜’와 ‘가짜’의 정면 승부가 시작됐다. ‘성찬그룹’ 회장으로 임명되어 성찬의 힘을 온전히 얻게 된 민도혁은 출생 비밀과 함께 매튜 리의 실체를 세상에 밝혔다. 이에 매튜 리는 만만치 않은 역공으로 파장을 일으켰다. &nbs
K-Classic News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4일 창포원 일원에서 ‘제5회 거창아리미아 꽃축제’ 개막식을 구인모 군수, 이칠우 아리미아꽃축제 추진위원회장,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군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창작국악팀인 더튠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주제관 색줄 자르기 행사, 행사장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했다. ‘아리미아’는 거창의 옛 지명인 ‘아림’과 ‘아름다움(美)’을 합친 의미로 이번 축제 주제는 ‘고래의 오래된 꿈 하늘을 날다’로 ‘고래의 꿈이 이루어지는 것과 같이 우리들의 꿈도 이루어 보자’는 내용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오는 19일까지 개최되는 아리미아꽃축제는 꽃을 활용한 작품 전시와 지역 생산 카네이션, 카랑코에 등의 꽃이 주제관 등에서 특가로 판매되며, 꽃 심기 체험, 거창사과 홍보관, 수제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축제기간 중 다양한 행사도 함께 개최되어 많은 관광객을 기다린다. 5월 15일에 거창산양삼축제와 거창한전국가요제가 개최되며, 5월 17일에는 유소
K-Classic News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월 11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구포시장에서 개최한 '작은 음악회' 버스킹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매회 다양한 주제로 운영하며, 이번 공연은 정겨운 분위기의 구포시장 공영주차장 앞에서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시장 상인 등 100여 명이 자리하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버스킹이 열렸다. 이번에 함께한 ‘하울림 밴드’는 지역 소속의 음악 밴드로서 매년 버스킹 공연과 정기음악회로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인생 뭐 있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등의 노래들로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둥지’, ‘우연히’ 등 노래들을 색소폰의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하여 구포시장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 풍성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북구와 지역 밴드 간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북구는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충북도는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세종시 소재)에서 충청권 시·도 합동으로 2024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채용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충청권 공공기관 및 지방공공기관 총 49곳으로 전년도 행사보다 19곳이 추가 참여했으며, 충청북도에서는 공공기관 7곳, 지방공공기관 3곳으로 총 10곳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석한 학생과 취업준비생이 부스에서 자유롭게 채용상담을 진행하고 취업특강,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신입사원 인사담당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도권에서 이전한 ‘이전공공기관’이 이전 지역 지방대학·고등학교를 최종학력으로 둔 자를 최대 30%까지 채용하는 제도다. 또한 2020년부터는 충청권의 경우 지역인재 의무채용 권역이 광역화되어, 충청권 소재 지방대학·고등학교를 최종 졸업한 자는 충청권 전체 53곳의 이전공공기관에서 지역인재로 지원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
K-Classic News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지난 4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개최한 어린이날 축제 '너는 나의 봄이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당초 행사는 5월 5일 어린이날로 계획됐으나 우천 예보로 인해 하루 당겨진 5월 4일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꼬까 뽐내기 대회, 사또 퀴즈 대회 등의 이벤트, ▲어린이 국악공연, 치어리딩, 마술 등 공연 프로그램, ▲'들여다보기'展, '빛의 정원'展 등 실내·외 전시 프로그램, ▲한옥마을 공방 참여 체험 프로그램, ▲예술인 아트마켓과 시민 플리마켓, 키즈 벼룩시장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특히 이날 메인 행사로 진행된‘꼬까 뽐내기 대회’에는 총 86명의 어린이가 참가, 830명의 투표 결과 최종 25명의 어린이가 선발되어 시상식을 가졌다. 또한 전통놀이마당에서 열린‘사또퀴즈대회’는 김포의 역사문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창작한 관객참여형 연극과 퀴즈를 결합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오늘 행사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우리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창의적이고 행복한
K-Classic News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4일 청주대학교에서 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과 도전, 청주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는 창학 100주년을 맞은 청주대학교 측의 요청에 따라,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 초청 강의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 시장은 학창 시절부터 공직자 생활까지 ‘청주시장’이라는 꿈을 갖고 도전하는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가는 것을 시작으로, 시민과의 소통, 청년정책, 그리고 충청권 메가시티 핵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청주시 발전 방향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참석한 대학생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청년정책과 청주시의 미래 발전 방향 등에 특히 관심을 보였으며, 이 시장은 ‘도시의 미래는 청년이며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이야기와 함께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진정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2년간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충청권 메가시티로 도약하기 위해 ‘원도심 활성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첨단전략산업 유치’를 주요 과제로 청주시
K-Classic News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오후 7시 시청 어울마당에서 ‘중동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김기표 국회의원 당선인, 이재영·양정숙 경기도의회 의원, 지역구 시의원, 송하엽 총괄기획가(MP), 부천 미래도시지원센터장과 중동 1기 신도시 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미래를 닮는, 새로움을 담는 중동’이라는 도시 비전 선포로 설명회의 시작을 열었다. 이후 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특별정비예정구역(안)을 포함한 정비기본계획을 설명하며 그동안 주민들의 관심사였던 도시기준(평균) 용적률, 공공기여량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은 잠재력이 많은 도시다. 다양한 사람들과 협력하여 ‘함께’ 부천이라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총괄기획가의 정비사업에 대한 풍부한 학식과 경험, 감각을 토대로 사업을 추진하고, 국·도·시의원과 긴밀하게 협의하며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 시장은
K-Classic News 기자 | 고흥군은 미혼남녀 인연 맺기를 위한 ‘고흥솔로엔딩, 그대에게 GO~’에 참가를 희망하는 남·여 20명을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흥솔로엔딩, 그대에게 GO~’는 만남의 기회가 부족했던 미혼 청년들에게 자연스럽고 설레는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27세 이상 40세 이하 직장인과 농수축산업자 또는 사업장을 가진 미혼 청년으로 희망자는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주민등록등본, 재직증명서(사업장등록증 또는 경영체등록확인서), 혼인관계증명서를 갖춰 메일 또는 FAX, 방문(인구정책실)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남성은 고흥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고, 여성은 타지역 거주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4일을 시작으로 2박 3일간 랜덤 데이트, 자유 데이트, 청춘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친밀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인연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흥솔로엔딩, 그대에게 GO~는 ‘고흥愛 솔로몬봉사단’의 연계 사업으
K-Classic News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일과 8일에 가정의 달을 기념하기 위한 ‘마음을 전해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마음을 전해孝’ 프로그램은 은혜중학교 교육복지 동아리 청바지와 연계했으며,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조직 이끄미단과 정나눔 단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의 달을 기념해 외로운 노인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청소년들이 손을 모아 양말목을 활용한 카네이션 안마봉(30개), 카네이션 브로치(50개), 티메트(30개) 등을 직접 제작해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은혜중 3학년 학생은 “가정의 달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께 직접 만든 선물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좋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자원봉사활동 및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군 2함대 내 해양페스티벌 행사장 홍보 부스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운영됐으며, 자원봉사를 쉽게 알리기 위한 자원봉사 퀴즈 맞추기 활동과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활동을 함께 운영했다. 홍보부스 운영에 함께한 한 시민은 “버려지는 양말목이 새로운 쓰임으로 활용되는 것을 보며 새활용의 의미를 되새기게 됐고, 지구를 살리는 자원순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의 손영희 센터장은 “자원봉사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시민의 참여도 확대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해 지역 내 자원봉사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의 관심을 유도하고 긍정적인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자원봉사 홍보는 물론 지역사회 자원봉사의 물결을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