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연수구 송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송도3동 일대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송도국제도시 산책길 노르딕 걷기 및 환경 정화 활동’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등산스틱 등을 사용해 걷는 노르딕 걷기와 환경 정화 활동을 결합해 주민들이 자연을 즐기며 건강을 증진하고 환경 보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공원 산책길을 걸으며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줍는 등 2시간가량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송도국제도시 산책길’은 송도3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개발한 ‘우리 동네 산책길’ 코스의 일부로,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구상한 산책로다. 허성무 주민자치회장은 “송도3동 주민자치회는 지역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8일 송도 행복텃밭에서 지역주민이 수확한 재배작물을 연수구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텃밭 이용객들이 정성껏 경작하여 기증한 작물과 공단의 나눔텃밭에서 재배한 작물을 포함해 배추 190포기, 무 150개, 알타리 23단 등을 사할린동포복지회관과 장애아동복지시설인 동심원에 전달했다. 공단은 2022년 이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은 지난 5월 13일과 6월 12일 두차례에 걸친 기증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 것이다. 이는 송도 행복텃밭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교감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함이었으며 연수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에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희경 공단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자라난 수확물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가꾸고 나누는 문화를 활성화하여 다같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
K-Classic News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7일 마니산에서 강화섬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나눔 행사를 펼쳤다.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강화군쌀작목연합회와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는 가을철 단풍을 즐기러 온 등산객들에게 나들미 1,000개(500g)를 나눠주고, 나들미로 만든 가래떡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나들미는 강화군과 농촌진흥청이 함께 개발한 강화의 기후와 토양에 최적화된 고품질 강화섬쌀이다. 한기관 강화군쌀작목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강화섬쌀 소비와 홍보에 보탬이 되고자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또한 강화군 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알리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4년간의 시험 재배를 통해 탄생한 신품종 쌀 나들미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시히카리 쌀보다 우수한 품종을 개발하여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운북동 소재 도시농업농장에서 도시농장 참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팜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팜파티는 도시농부를 양성하고 지역주민 간 공동체 기능을 회복하는 등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둔 ‘2024년도 도시농업농장’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자리다. 팜파티에서는 먼저 가족과 함께하는 ‘원예교육’을 진행했다. 참여 주민들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개성 있는 크리스마스 리스(Christmas Wreath)를 완성하며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풍성하게 맞이할 준비를 했다. 아울러 이날 큰 호응을 얻은 ‘체험활동’을 통해 농장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함께 구워 먹으며 도시지역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농업 참여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지난 10월 31일 도시농업공원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K-Classic News 기자 | 인천중구가족센터는 지난 16일 인천교육청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제2회 인천광역시 중구 코딩 꿈나무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일상생활에 편리성을 더하는 로봇, 로봇 동작을 구현하는 앱’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중구가족센터에서 운영 중인 ‘코딩 챌린지 프로그램’의 참여 초등·중학생 24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파종 로봇, 전기차 화재 시 자동으로 펼쳐지는 질식 소화포, 스마트 창문, 안전 하우스, 귀갓길 로봇, 아기 돌봄 로봇, 자세 교정 도움 독서대, 교통약자 배려 신호등, 고독사 알림 앱, 시각장애인용 아이템, 대기압측정 백엽상, 발로란트 티어 분류기, 자동 차단 멀티탭, 여름철 자동 살충, 배송·재난 피해자를 위한 아이템, 자살 예방 앱, 원터치 목욕 아이템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화재 시 대피 유도등·장애인용 경사로’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우수상 7명, 장려상 13명, 코딩 꿈나무상 3명 총 24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센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의 ‘이주 배경 아동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
K-Classic News 기자 |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대에서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는 관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경제 기업과 차이나타운·동화마을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차이나타운 상점가 상인회와 협업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 정취에 맞는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물했다. 함께 행사를 준비한 차이나타운 상점가 상인회 관계자는 “차이나는 골목축제 덕분에 지역 상권에 활기가 돌았고,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 지속해서 사회적경제와 함께 협업해 축제를 이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9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4명이 그린 민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통 사람들의 삶들을 담아내는 민화에 관심이 많은 박정희 인천 행복한 돌봄 믿음지역아동센터장의 제안으로, 아동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민화 그리기가 시작됐다. 해당 센터에 다니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총 4명이 민화를 그렸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전시회를 열게 됐다. 작품은 총 14점이 전시된다. 4명의 아동들이 화조도·어해도 등을 아이의 시선으로 그려내 모든 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앞서 지난 18일 열린 전시회 개막 행사에서는 믿음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 명이 오카리나 연주회를 열어 경로당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기도 했다. 조권성 동 주민자치회장은 “민화는 선조들의 생활 속 윤리관과 주제를 담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는 밝은 색채와 해학이 넘치는 명랑한 정서로 표현하는 그림”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전시회는 연말을 맞이하는
K-Classic News 기자 | 부평구 산곡3동 통장자율회는 19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김장김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동 통장자율회·주민자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자생단체 위원 총 60여 명이 김장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지원하고자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정은 직접 방문해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여건봉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미숙 산곡3동장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서 봉사에 임해주는 산곡3동 자생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부평구 부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자생단체 회원 4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해, 함께 1천500kg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이날 만든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190여 가정에 전달됐다. 최윤수 협의체 위원장은 “물가가 크게 오른 시기임에도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김장김치를 나눌 수 있게 됐다”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관심을 느낄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유혜형 부평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지원해주신 여러 기관과 자생단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를 받은 모든 분들이 추운 겨울 따스한 온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부산진구는 11월 22일 부산진구 백양순환로110번길 25(부암동)에 부산진구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재개관한다. 부암3동주민센터 3~5층에 위치한 도서관의 리모델링과 어린이복합문화공간‘들락날락’조성에 사업비 20억 3,600만원이 투입됐으며, 3층은 어린이자료실과 다목적실, 4층은 청소년자료실과 스터디카페, 새롭게 증축된 5층은 디지털체험실로 구성됐다. 도서관에서는 4만 4천여권의 다양한 도서 이용이 가능하며 AR도서, 책 읽어주는 로봇, 미디어동화, VR체험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경험하며 어린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일 수 있다.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운영시간은 화요일~금요일 9시~22시(어린이자료실 20시, 디지털체험실 18시까지), 토요일 9시~18시, 일요일 9시~17시이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에 휴관한다. 부산진구는 도서관 내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인 들락날락 조성을 통해 15분 도시 생활권 내 기술․문화․학습 실현으로 어린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이고, 가족이 함께하는 복합공간으로써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