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홍천 별빛나루도서관이 오는 11월 16일 오후 2시, 홍천군민을 위한 특별한 인형극 '무니의 문'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홍천군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추천 나이는 만 5세 이상의 어린이로 별빛나루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인형극 '무니의 문'은 다양한 소통의 방식과 마음을 여는 용기에 관해 이야기하는 무대로,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무니의 문'은 테이블오브제극 형태로 공연되며, 1명의 배우가 이야기꾼 역할을 맡아 이야기를 풀어간다. 배우는 익숙한 일상 속 소품들을 활용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테이블오브제극은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서로의 상상력과 감성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한 극을 의미한다. 별빛나루도서관 이용자들은 인형극 '무니의 문'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를 배우게 될 것이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별빛
K-Classic News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13일 제34회 영도구 여성대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기재 영도구청장을 비롯해 최찬훈 영도구의회의장과 관내 여성단체 회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끝없는 성장, 배움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제34회 영도구 여성대학’은 지난 6월 개관한 영도구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하여 재활용선별장 현대화 시설 및 어린이 복합 문화공간들락날락을 견학하고, 1일 바리스타에 도전, 커피에 대한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개인의 취향에 맞는 원두로 핸드드립 체험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혜영 영도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여성대학이 지역 여성들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여성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 여성대학은 지역 여성의 능력개발과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와인을 통해 배우는 글로벌 매너, 정리수납 특강 등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고 미디어 전시회를 통해 스트레스룰 해소하고 상상력을 향상시키는 주말체험활동 ‘상상 스포츠 놀이터’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활동에는 청소년 36명이 참가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고양 스타필드 스몹에서 농구 게임, 라켓 게임, 배구 게임,트램폴린, 어드벤처 코스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또한 토끼 갤러리, 숲의 교향곡, 앨리스 터널 등 미디어 전시회를 관람하며 상상력을 향상시킬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은“다양한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어서 스트레스가 해소됐다. 친구들과 팀을 꾸려 활동을 하면서 더 친해질 수 있었고 하루에 2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현재 2025년 신입생(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모집하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정책 독서, 사회문제를 읽다: 저출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시가 추진하는 ‘저출산 극복’ 정책에 대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사회문제 해결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 ▲저출산 관련 인식 개선 교육 ▲저출산 극복 전시회 ▲시민 추천도서 전시 ▲저출산 칼럼을 담은 문집 제작 ▲추천도서 목록 배포 등이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은 총 4회 구성으로 각 차시마다 주제 도서를 활용해 초저출산의 근본 원인과 해법에 대한 독서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12월 3일부터 15일까지 성남시 ‘저출산 극복 콘텐츠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회가 3층 모두의 공간에서 열리며, 정책 독서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시민들에게 추천하는 저출산 관련 북큐레이션은 2층 로비 ‘어쩌면 인생 책’ 서가에서 전시된다. 아울러 저출산 칼럼을 담은 문집 및 추천도서 목록이 12월 중 배포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천안홍대용과학관은 2025년 3월 31일까지 과학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제32회 천체사진 공모전 입상작 특별기획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천문연구원이 주최·주관하는 ‘천체사진 공모전’은 아름답고 신비한 천체사진, 그림,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통해 천문학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실시하는 행사이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한국천문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대상작인 김규섭 작가의 ‘붉은 태양의 모든 것’작품을 비롯해 심우주, 지구와 우주, 태양계 3개 부분의 사진 22점, 영상 2점, 총 24점의 작품들을 볼 수 있으며 과학관을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종택 관장은 “천체사진은 우주에 대한 어려운 지식 없이도 우주를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공모전 기획 취지에 맞게 천안시민 및 과학관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우주를 더 가깝게 느꼈으면 한다”고 말헀다.
K-Classic News 기자 | 서귀포시는 28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이동호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제85회 정기연주회 '게이코 아베 & 데이비드 마슬란카' 공연을 개최한다. 타악기의 거장이라 불리는 “게이코 아베”와 현대 관악계의 위대한 작곡가 “데이비드 마슬란카”의 곡을 선보이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퍼커셔니스트 김은혜와 함께한다. 공연의 시작은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으로 문을 연다. 괴테의 희곡 '에그몬트'의 공연을 위해 작곡된 10곡 중 서곡은 오늘날에도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곡으로 많이 연주된다. 두 번째 곡은 마림바의 여왕이라 불리는 게이코 아베의 “마림바와 윈드 오케스트라를 위한 프리즘 랩소디”를 연주한다. 마림바의 매력이 돋보이는 이 곡은 7가지 빛깔을 표현하는 “프리즘”의 뜻처럼 다양한 색을 만나볼 수 있는 곡이다. 세 번째 곡은 데이비드 마슬란카의 “우리에게 오늘날을 주소서”다. 작곡가는 2악장만 있는 곡이지만 교향곡의 성격을 띠고 있어 ‘관악단을 위한 짧은 교향곡’이라는 부제를 붙
K-Classic News 기자 | 재)양양문화재단에서는 일상의 활력을 음악으로 달래는 영북지역 직장인 밴드 6팀이 참여하는 2024 양양문화재단 어쩌다(?) 기획한 공연 “김 대리, 이런 공연은 처음이지?”를 11월 23일 오후 3시,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 양성 및 대중문화 확산과 아마추어 공연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영북지역 직장인 밴드는 '빅 사운드' '스펙트럼' '언발란스' '떡진머리' '블랙 스톤' '초나들' 등 6개 밴드로, 2인조에서부터 5인조로 구성되어 있다. 유명 밴드팀의 일원이었다가 지금은 고향에서 전문적인 음악 활동을 하는 분, 학원 원장, 웨딩업체 사장, 양양군 공무원, 초등학교 교사, 양양공항 직원, 사무기기 판매 직원, 목수, 전자제품 수리공, 소주공장 사장님 등 다양한 직업군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공연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음악으로 100분간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양양문화재단 최태섭 상임이사는 “일상 생활의 스트레스를 음악적 열정으로 쏟아붓고 있는 영북지역
K-Classic News 기자 |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이 오는 29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8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연주회는 전통음악을 소재로 한 창작곡인 국악관현악 ‘오케스트라 아시아를 위한 뱃노래’로 시작한다. 이 곡은 한국민요 ‘뱃노래’ 가락을 주선율로 돛을 올리고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 곡이다. 뒤이어 화려한 협연자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수석을 역임하고 중앙대학교 부교수로 재직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와 한국적인 음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프로그레시브 록밴드 동양고주파의 무대가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KBS 불후의명곡에 출연해 유튜브 조회수 200만을 기록한 국악계의 이단아 경기 소리꾼 이희문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정기연주회는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천안시 문화예술과 또는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으로 하면 된다.
K-Classic News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15일, 로얄파크 컨벤션 로얄홀(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내)에서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최종 워크숍’을 개최한다. 문체부는 2010년부터 공공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하고 관할지역 내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순회사서 220여 명이 580여 개의 작은도서관에서 장서 관리,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자 실무 교육 등 도서관 업무 전반을 담당했다. 2025년에도 순회사서를 파견해 작은도서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한 해 동안 지원사업에 참여한 순회사서와 공공도서관 관계자 약 250명이 모여 사업 성과와 순회사서 모범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작은도서관 운영 여건 등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체부 강대금 지역문화정책관은 “전국에 6,800개가 넘는 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가장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시설이자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정책을
K-Classic News 기자 |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는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치악예술관 공연장과 전시실에서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제27회 원주민족예술제’를 개최한다. 원주민족예술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그간 각고의 노력으로 이뤄낸 창작의 결실을 소개하는 자리로, 예술의 기운이 넘치는 원주 지역의 대표 민족예술제로 거듭나고 있다. 민예총 산하 5개 협회에서 준비한 무용·음악·국악·미술·사진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16일 오후 5시 치악예술관 공연장에서 색소폰 연주, 태평무, 살풀이, 농음예술단 및 더늠전통예술단의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또한 20일부터는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空(비움), 예술로 물들다!’를 주제로 미술협회와 사진협회 소속 작가 20명의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계절 가을을 맞아 시민이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원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