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신안군은 임자도 1004섬 튤립 축제가 튤립&홍매화 정원에서 지난 4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섬 튤립 축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취하라!!! 튤립으로~ 떠나라!!! 신안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형형색색의 튤립꽃이 만개하여 축제장을 찾은 8만여 명의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주말 버스킹과 조희룡 미술관 특별 전시회, 튤립 전등 만들기, 캐리커쳐 그림그리기, 소금 볼펜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유억근 축제추진위원장은 “교통 불편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신 관람객에게 감사드리며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박우량 신안군수는 “내년에는 튤립과 함께 홍매화 축제를 개최하여 사계절 꽃이 피는 섬, 축제가 있는 섬, 관광객이 찾는 섬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남해마늘한우축제추진위원회가 제18회 남해마늘한우축제기간을 당초 6월 8∼11일에서 6월 15∼18일로 변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제1회 추진위원회 개최 시 ‘남해마늘한우축제’를 매년 6월 둘째 주 개최하기로 했으나, 축제기간이 제62회 경상남도도민체육대회(6. 9.~ 6. 12.)와 겹치는 데 따른 결정이다. 추진위는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군민들에게 축제참여 기회를 주고 보다 많은 군민들께서 축제에 참여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불가피하게 축제일정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도민체육대회 참여 선수단이 500여명이었다. 추진위는 가족까지 포함하면 상당수의 군민들이 축제에 참여할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아직까지 기본계획 수립단계라 세부추진계획이 수립되기 전에 추진위에서 한번 논의할 필요할 있다고 판단되어 축제일정 변경에 대하여 안건으로 상정하게 됐다. 대다수의 추진위원들이 축제일정을 변경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축제일정 변경의 안건은 6월 15일~6월 18일로 최종 결정됐다. 제18회 남해마늘한우축제는 6월 15일~6월 18일 4일간 남해유배문학관 일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옥천군자전거연맹과 함께 오는 22일 옥천읍 일원에서자전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옥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간단한 개회식을 한 뒤 자전거 이용시 안전모 착용 및 우측통행, 핸드폰 사용금지, 자전거도로 이용방법 등 안전 수칙을 안내해 선진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전수칙 교육 후 참여 군민들과 옥천읍 관내 자전거도로를 라이딩한다. 라이딩 코스는 문화예술회관 광장을 출발해 옥천성당 앞 ~ 군청 앞 ~ 구읍삼거리 ~ 매동로 사거리 ~ 옥천동이로 삼거리 ~ 동부로 사거리 ~ 청소년 수련관 앞 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행사 당일 9시까지 문화예술회관 광장으로 나오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자전거 안전수칙과 함께 자전거 이용 방법 등을 널리 홍보해 옥천군이 자전거 명품 군으로 부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제14회 옥천참옻축제가 오는 4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2일간 옥천향수공원(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양리 125 일원)에서 개최된다. 2008년 제1회 옥천참옻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14회를 맞은 옥천참옻축제는 전국 유일 참옻 축제로 옻 애호가들에게 최상의 품질로 인정받아 해마다 많은 방문객이 방문하고 있다. 옻순 판매는 옥천군산림조합과 옥천참옻영농조합법인을 통해 진행되며 생식용 옻순 1kg 판매가격은 23,000원으로 축제장 현장 판매와 사전 전화주문(옥천군산림조합 043-732-7001, 옥천참옻영농조합법인 043-732-0158)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옥천군은 2005년 전국 최초로 옻산업특구로 지정받아 매년 성황리에 축제를 개최했다. 옥천군은 봄철 특정 시기에만 옻순 채취가 가능한 만큼 매년 옻 재배 농가 등을 돕기 위해 옥천군산림조합, 옥천참옻영농조합법인과 손을 맞잡고 다각적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중에는 신선한 생식용 옻순 1kg를 1,000원 저렴한 2만2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옻순을 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고, 옻술, 옻물 등 옻가공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재)홍천문화재단이 지난 13일 개최된 지역축제 운영위원회를 통해 제5회 홍천산나물축제 운영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홍천산나물축제는 기존 참여 단체인 홍천산채연구회 외에도 홍천산양삼 협회, 임업후계자 협회, 홍천군산림조합, 홍천사과연구회가 새롭게 합류 해 산나물은 물론 임산물 가공품, 사과 등 다양한 홍천 명품 농 특산품을 한자리에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홍천산나물 축제는 28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신나는 각설이 공연, 청소년 장기자랑, 기차 투어, 산나물김치 만들기, 산나물 모종심기, 산나물 맞추기, 산나물 경매 등 다채로운 체험이벤트로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축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홍천지회가 참여하여 홍천 가수‧동아리 무대공연과 함께 에코백 드로잉, 펜던트 만들기, 시화‧사진 전시전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홍천군은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기착공을 위해 민관군이 합심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홍천산나물축제 개막식을 통해 홍천~용문 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퍼포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철원문화재단에서는 오는 4월 26일‘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으로 ‘다채롭고 풍요로운 재즈와의 만남 '낭만재즈'’를 화강문화센터에서 선보인다. 피아노 박종현, 테너색소폰 이용석, 콘트라베이스 최성환, 드럼 마누엘 바이얀드 그리고 재즈계의 젊은 뮤지션을 발굴 소개하는 ‘라이징 스타 2012’에 선정, 차세대 재즈 디바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은 보컬 김혜미로 구성된 '낭만재즈'는 누구나 쉽게 재즈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공연이 될 것이다.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예매가 필수이며 4월 18일 오전9시부터 화강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취학아동 이상 1인당 4매까지 선착순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재즈공연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구성의 공연으로 철원군민들이 깊은 재즈의 멋을 느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뉴미디어 아트 전시 '애즈유어위시(As Your Wish)'가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새로운 형식의 미디어 아트를 ‘뉴미디어 아트’라고 한다. 미디어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미디어 아트와 달리 뉴미디어 아트는 디지털 기술과 미디어를 활용해 창작하는 예술이다. 작품과 관람자의 상호 작용을 중요하게 생각해 관람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특징이 있다. DDP 뮤지엄 3층 둘레길갤러리(메인 전시장)와 디자인랩 1층(서브 전시장)에서 동시에 열리는 뉴미디어 아트 전'애즈유어위시(As Your Wish)'도 관람객의 참여로 완성되는 작품을 전시한다. 각각의 작품은 전시 제목처럼 관람객의 의도에 따라 다양한 결과물을 보여준다. 작품 앞에 서면 관람객이 작품의 주인공이 된다. 이번 전시는 외부의 사물과 타인에게 시선을 돌리느라 자신을 잊고 사는 현대인에게 잠시나마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뉴미디어 아트로 향하는 젊은 작가들의 신선한 작품들로 삶과 예술,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예술작품을 보면서 관람객은 창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서울특별시 동부공원여가센터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이 가득한 서울숲에서 4월~5월 봄을 더 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28종과 생태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숲은 성수동에 위치한 480,994㎡ 규모의 서울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한강과 중랑천이 연결되어 있으면서 접근성이 좋고 자연경관이 빼어나 휴식과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기에 제격인 곳이다. 서울숲의 봄 프로그램은 공원의 자연 그대로를 오감으로 느끼는 생태 체험, 주제 정원을 직접 가꾸는 가드닝 체험, 건강한 몸을 위한 운동 교실, 자유롭게 공원을 탐험하는 스스로 탐방 등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서울숲의 매력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서울숲은 꽃사슴, 토끼, 새 등 여러 종의 동식물이 어우러져 살기 좋은 생태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고, 다양한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식물원과 나비 정원도 위치하고 있어 자연관찰 프로그램이 연중 요일별 진행된다. 특히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꽃사슴을 직접 만나는 '안녕하세요? 두시의 데이트 꽃사슴입니다.' 프로그램이 이색적이다. 생태숲에 위치한꽃사슴 방사장에서 전문 사육사와 함께 꽃사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한국의 갈등지수가 OECD 가입 30개국 중 정치·경제·사회분야를 종합해서 3위를 기록했다는 발표(2021년,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시민 약 50% 이상이 ‘사회 갈등이 심하다’고 인식하고 있다는 조사결과(2020년, 통계청 표본조사)는 사회 곳곳에서 갈등이 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갈등을 어떤 식으로 완화할 수 있을까. 여러 연구에 따르면 문화 예술은 사회적 대화를 유도하고, 이를 통한 상호 이해와 갈등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갈등을 완화 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에 서울시는 우리 사회 속 불평등을 줄이고 더 나아가 사회 전체에 만연해 있는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 오세훈 시장이 민선 8기 시정 철학으로 내세운 ‘약자와의 동행’을 문화예술분야에 본격 적용한다. 시는 ‘문화약자와의 동행’을 기치로 올해 집중 추진할 18개 문화예술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우리 사회 문화약자 약 63만 명의 문화예술 접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총 635억 원을 투입한다. ‘문화약자와의 동행’이란 경제적 부담 등으로 자유로운 문화향유가 어려운 문화약자들의 문화 접근 기회를 보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먼저,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4월 13일부터 네이버를 통해 'DDP 봄 축제: 디자인 놀이동산' 모든 프로그램의 사전 예약을 받는다. 'DDP 봄 축제: 디자인 놀이동산'은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DDP 봄 축제다. 올해는 5월 4일부터 5월 7일까지 에어 벌룬 전시, 야외 시네마&콘서트, 캐릭터 거리 행진과 예술가 거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실내외 공간에서 펼쳐진다. 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재단은 특별 콘텐츠로 대형 놀이동산에서 만날 수 있는 회전목마를 DDP 야외광장인 어울림광장에 설치한다.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K-캐릭터 ‘쿠키런’과 ‘벨리곰’도 축제에 함께한다. 회전목마는 행사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20시까지 운영된다. 인근 지역 상점 또는 DDP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가져가면 회전목마 탑승권을 받을 수 있다. 행사기간 내 지정된 장소마다 도장을 받아오는 ‘스탬프 랠리’ 이벤트에 참여해도 회전목마 탑승권을 받을 수 있다. 유려한 DDP 외형과 어우러진 회전목마를 배경으로는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5월 5일∼5월 7일 3일간, 글로벌 유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