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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서학예술마을도서관, 유아·어린이 상상력 자극 샌드아트 공연 선봬

시, 오는 15일 서학예술마을도서관에서 조이플러스와 함께 ‘샌드아트 공연’ 운영

 

K-Classic News 기자 | 전주시는 15일 서학예술마을도서관에서 유아 및 어린이의 상상력을 키우고 동심을 자극하기 위해 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어린이 및 보호자 30명 정도의 가족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랑이야기와 샌드아트 동화 퀴즈, 친구들과 함께 작품 만들어보기, 바다이야기 등 모래 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시는 이번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유아 및 어린이가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선보인다. 당장 오는 9월 동극 똥벼락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을 찾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주일 간 사전 안내 후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30-1857)로 문의하면 된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책을 매개로 도서관에 모여 함께 즐겁게 성장해가는 소중한 경험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도록 이번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작은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시민이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까운 곳에서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