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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는 북항에서'유치해 봄Go Spring 음악회'개최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를 기원하는 '유치해 봄Go Spring 음악회' 를 4월 6일 시민마당 야외광장(구 부산진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부산과 관련이 있는 공연진으로 구성하여 거리 행진 퍼포먼스, 아트몹, 전통국악,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400여 명의 관객과 전 공연진이 함께한 엑스포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통해 부산시민의 엑스포 유치기원 열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온 공연진 팬들과 부산을 찾아온 외국인들도 하나되어 “부산에 유치해”를 외치는 모습은 이번 엑스포 유치가 부산시민만의 열망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음악회처럼 우리 모두가 하나되어 엑스포 유치를 기원한다면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현실이 될 것이다.”라며, “동구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멈추지 않고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