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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중앙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K-Classic News 기자 | 문경시립중앙도서관은 문경시에 거주하는 생후 3개월부터 초등 저학년 어린이와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Book 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책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함으로써 부모와 아이 간의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생애 초기 독서하는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책 읽어주기 가이드북, 기념 선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는 북스타트 1~4단계(생후 3개월~초등 저학년)와 더불어 북스타트 시니어(70세 이상 어르신)까지 배부 대상을 확대하여 총 380개의 책꾸러미를 6월 28일(수) 10시부터 단계별 배부일마다 선착순으로 배부한다.(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 지참)


문화예술회관장은 “기존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배부되던 책꾸러미를 처음으로 시니어까지 배부하는 만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더 친밀해질 좋은 기회”라며 “책 읽는 습관 형성과 독서의 생활화에 도움이 되는 북스타트 사업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