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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2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개최

치유문화도시 고창을 위한 중추적 역할 기대

 

K-Classic News 기자 | 고창군은 지난 16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제2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2023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법정문화도시 지정(2022. 12. 06.) 이후 새롭게 구성된 고창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공식적 의사결정 기구로 행정, 의회, 문화·역사·공동체·인문학 등 분야별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을 폭넓게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참석 위원들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추진위원회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조화와 균형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금의 노력은 미래 세대에게 문화로 행복한 도시를 조성해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문화도시 추진위원회가 적극적인 소통과 연대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시민 주도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협력적 문화도시 거버넌스 구축과 치유특화사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며 본격적인 문화도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