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3월 30일 오후 3시, 구미 첫 어린이 전용 과학체험공간인'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지역 도․시의원들과, 산동·양포 지역 초등학교장 및 유치원장, 유치원연합회장·어린이집연합회부회장, 산동·양포 지역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은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총사업비 20억)에 선정돼‘구미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양포도서관 3층 1곳, 1층 2곳 등 총 444.35㎡의 규모로 조성했으며, 주요 컨텐츠로는 양포도서관 3층 ▲1존 : 대한민국 최초 산업도시, 구미(전파의 원리, 브라운관TV, 전자의 발견 등), ▲2존 : 세상을 바꾼 구미 기술산업(디스플레이, 이동통신, 반도체, 신소재 등), ▲3존 : 미래첨단산업 구미(자율주행, 드론, 방위산업, 우주여행 등) 등 총 18종의 콘텐츠로 구성됐고, 1층에는 책의 미래실(그림책 만들기, e-BOOK체험, VR그림그리기 체험)과,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제75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4월 3일 오전 10시 제주 4·3평화공원 위령제단·추념광장에서 거행된다. 75주년을 맞는 올해 제주4·3은 제주도민과 4·3유족은 물론, 전 국민에게 그 어느 때보다도 각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4·3특별법 전부 및 일부개정으로 4·3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 및 실질적 피해보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유족들의 간절한 바람이던 희생자와 사실상 자녀 간 가족관계 회복 절차도 올해 7월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5년동안 준비해온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2월 27일 문화재청에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서도 제출했다. 이를 반영해 올해 75주년 추념식에서는 경과보고, 애국가 영상, 유족사연 등 행사 전반에 4·3의 명예회복과 실질적 피해회복, 가족관계 회복,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원 등의 의미를 담아낸다. 이번 제75주년 추념식은 정부 대표로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하고, 한창섭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국방부는 군악대와 의장대를 투입해 애국가 제창, 헌화·분향 등 행사를 지원해 4·3 희생자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한라도서관을 비롯해 제주시 탐라·우당도서관, 소속 읍면 도서관, 서귀포 도서관운영사무소 소속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제59회 도서관 주간(매년 4월 12~18일)으로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매해 도서관 주간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리는 만큼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으로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책 속에 나를 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일반 행사나 축제와 차별화해 책을 통해 나를 찾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로는 한라도서관에서 4월 15일 어린이 벼룩시장과 만들기 체험행사를 비롯해 ‘알파세대의 문해력과 자기주도학습’을 주제로 서울대 신종호 교수의 강연회가 개최된다. 탐라도서관 주관으로 4월 8~9일 이틀간 한라체육관에서'제주 북페어 2023 책운동회'가 열리며, 한경도서관에서는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오는 4월 4일부터 10월 말까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해설 프로그램 ‘갈매탐4, 갈매의 오늘을 만나다’를 시작한다. ‘갈매탐4’는 갈매의 역사, 자연, 관광, 이야기 등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된 해설 프로그램이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금 오전 10시와 오후 2시, 1일 2회이다. 문화관광해설사가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갈매동도당굿과 갈매 중앙을 흐르는 갈매천의 자연과 생태, 갈매구릉산자락길과 다양한 쇼핑센터, 맛집들이 있는 애비뉴 광장, 지명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 등의 내용으로 해설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구리시 관내외 일반인 누구나 가능하며, 단체(학교, 일반) 해설의 경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또한 소원지 쓰기, 장명루 팔찌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체험은 단체만 가능)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와 소통하며 전통을 계승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인 갈매의 오늘을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있는 해설과 체험으로 만나보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새마을문고중앙회세종특별자치시지부에서는 읍면동 회장 11명이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로 제주 원주민의 발상지인 “삼성혈”을 찾아 탐라의 태동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함께 살펴보며 제주의 독특한 여건에서 파생된 신화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설화를 근간으로 파생된 구비문학과 해녀들의 호오이 호오이 숨비소리를 담은, 생명줄 바다의 삶을 노래한 바당문학, 제주인의 역사와 문화의 정통성이 내포된 제주어를 매개로 하는 제주어 문학 등 삼다도의 독특한 제주문학을 만들어 가며 제주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가능성에 대한 성찰을 통하여 무한한 문학적 상상력을 보여주고 있는 제주 문학관을 찾아서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 수도 세종”의 역사와 미래를 담아내고, 세종시민의 희로애락을 잘 표출해 낼 수 있는 문학적 가치 창출을 이루어 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보았으며, 특히 세종시새마을의 지역가꾸기 봉사현장에서 새마을지도자의 한사람으로써 선각자적 역할을 되새겨 본다는 생각으로 김만덕 기념관을 찾아 나눔과 봉사정신을 계승하여 은혜의 빛이 온세상에 퍼질 수 있게끔 세종시의 나눔문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아름다운 풍경속 낭만과 축제가 있는 도시 구미를 홍보하기 위해 국내최대 아웃도어 캠핑축제‘고아웃캠프’를 3.31. ~ 4.2.까지 2박 3일 동안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경상도권 최초이자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되는 15th 고아웃캠프는 2012년 9월 국내최초로 시작돼 전국의 캠퍼와 아웃도어 마니아가 어우러지는 아웃도어 캠핑축제다. 유료캠핑축제로 티켓을 구매한 캠퍼들이 2박3일간 캠핑과 함께‘요가’,‘쿠킹클래스’,‘모터바이크’,‘자동차 드라이빙’,‘열기구’, ‘카약 및 카누시승’등의 체험 및 노래자랑, 아티스트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기게 된다. 축제기간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웃도어 페어에서는 특가로 판매되는 실속 쇼핑의 즐거움을 누리게 된다. 구미시는 축제기간 구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1만여명의 캠퍼들을 대상으로 지역특산물 파머스마켓과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새마을중앙시장 왕복 셔틀버스 운행, 지역소비 영수증 합산이벤트 등을 실시해 외지 참가자들의 지역 소비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캠핑축제를 통해 520만 캠핑인구들에게 캠핑명소구미가 각인되고, 낙동강권역에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영덕군은 지난 29일 영덕읍 화수리 산 93번지 일원에서 영덕국유림관리소, 영덕군산림조합, 임업 관련 사회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작년 2월 영덕읍 구미리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소실된 405ha의 산림을 하루빨리 복원한다는 의미에서 이날 소나무 용기묘 2,000주를 심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산불피해지 재해복구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늘 심는 나무가 내일엔 우리 군의 자산이 될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한 그루 한 그루 정성을 다해 이 땅에 뿌리 내리도록 해 울창하고 아름다운 영덕 숲의 가치가 다음 세대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군수는 “나무를 심고 숲을 재건하는 가치만큼 산불 예방에도 만전을 기울여 다시는 아름드리나무와 울창한 숲을 잃지 않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연차적인 산불피해지 복구계획을 수립해 올해 상반기 벌채와 조림 등의 사업을 시작으로 송이산 복구, 밀원수 조림수종 식재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작업을 추진해 산불 이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포항시가 지난 29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올해 첫 포항시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를 개최, 향토 문화유산 지정 및 보수경비 지원 심의 등을 진행했다. 당연직 위원인 정경원 포항시 자치행정실장을 포함한 총 11명으로 구성된 포항시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은 올해 3월부터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내 향토 문화유산의 보전관리 및 활용과 관련된 사항을 검토·심의하게 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미현리 부운재 △삼명서원 △현내리 도원정사 △유계리 상덕사 △방산리 동산재 등 5개소에 대한 향토 문화유산 보수경비지원 심의가 진행됐다. 또한, 구만리 독수리바위 1기에 대한 향토 문화유산 지정 심의가 진행됐으며, 향후 정리 및 보완을 거쳐 최종적으로 지정 여부를 고시할 계획이다. 신대섭 문화예술과장은 “포항시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는 지역의 뿌리를 후대에 계승·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문화유산 발굴 및 보전으로 향토 문화 속에 깃든 정신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영천시는 4월 9일 대창면문화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의 주관으로 ‘제13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 개회식을 가진다. 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 과일 주산지인 영천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우수한 복숭아를 전국에 홍보하고자 개최되며, 촬영 장소는 영천시 대창면 신광리~구지리, 임고면 선원리~평천리, 북안면 옥천리~유하리 등이다. 사진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5월 31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 가능하다. 사진은 11×14인치 크기에 영천 복사꽃을 배경으로 해야 하며, 작품 이면에 참가표를 부착해야 한다. 시상내역은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 등으로, 수상작 발표는 6월 23일이다.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7월 28일부터 8일간 수상작을 전시하고, 8월 4일 시상식도 가진다. 김승환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장은 “전국 사진작가 및 동호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모를 바란다.”라며 “4월 영천의 봄 풍경을 마음과 눈에 담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행사에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30일 와부읍 관내 10개 단체 회원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첫 청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단체 및 와부읍 직원 총 약 120여 명이 참여해 약 5km 구간을 3개 구역으로 나눠 와부읍 벚꽃길 및 학교 주변의 쓰레기 약 100kg을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제창 센터장은 “코로나19가 물러가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청소의 날 행사에 이렇게 많은 회원분들께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아름답고 깨끗한 와부읍을 가꿔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오는 4월 7일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율석리 마을 대청소의 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