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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횡성문화관광재단 새해업무보고 개최

횡성문화관광재단 출범 원년, 관광객 300만 달성 목표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2023 횡성문화관광재단의 새해업무보고가 1월 31일 오후 4시, 횡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횡성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인 김명기 군수를 비롯해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하며, 횡성문화관광재단의 비전 및 주요 사업 보고가 이뤄진다.


횡성군은 지난해, 다양한 축제를 활용한 지역 관광 발전 및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횡성문화재단을 ‘횡성문화관광재단’으로 변경, 출범했다. 또한, 이재성 전 서울관광재단 대표를 선임하여 재단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횡성문화관광재단은 2023년 재단 출범 원년을 맞아 '모두가 행복한 힐링 문화관광도시 횡성'을 비전으로, 지역 문화관광 사업의 혁신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 방문 관광객 300만 달성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횡성문화관광재단이 펼쳐갈 주요 사업은 ▲횡성문화관광 허브 구축 ▲문화관광의 신(新) 먹거리 발굴 ▲문화관광재단 비상임 임원 구성 ▲지역문화 활력촉진사업 추진 ▲군민 생활 속 문화 향유 사업 ▲지역예술인 지원사업 ▲예술의 꿈 키움 사업 ▲횡성한우축제 재도약 ▲여름축제‘썸머 페스티벌’▲문화파수꾼 ‘서포터즈’▲청렴재단 브랜드 강화 등이다.


김명기 이사장은 “횡성군 문화예술 진흥 및 관광 활성화로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것은 물론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 또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완성도 높은 축제, 차별화된 관광자원 발굴·육성을 통해 모든 관광객이 믿고 찾는 횡성이 될 수 있도록 올 한 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